재단법인 도서문화재단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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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제3의 시간’ 도서관에 위치한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원활한 운영을 담당할 운영 매니저를 찾습니다. 모야는 일상에서 떠오르는 영감과 호기심을 손으로 표현해보는 작업을 위한 공간입니다. 운영 매니저는 이 공간을 관리 및 운영하고, 어린이 이용자들을 관찰하며 매일의 기록을 남깁니다.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함께 만드는 공공 도서관으로 확산되어 공간에서의 경험과 콘텐츠, 운영 원칙에 반영됩니다.
* ’제3의 시간’은 8~19세 어린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탐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도서관입니다. 제3의 시간은 3개의 서비스 공간 (스토리라이브러리(3층), 스토리스튜디오(4층), 모야(5층))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도서문화재단씨앗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은 물론, 특정 주제 전문도서관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공공도서관을 설립, 운영하고 이와 관련한 도서관 및 독서 진흥 사업을 기획, 추진, 지원하는 재단입니다.
- 근무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114 리브랩 5층 모야
- 채용 직군 : 운영 매니저 (1명)
- 고용 형태: 정규직 (수습기간 3개월 적용)
- 급여: 채용시 협의하여 결정 (재단 규정에 따름)
- 복리후생: 연차휴가, 경조사 휴가, 건강/교육 지원비
- 제출 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 서류 제출 및 문의: moya@see-art.org
- 채용절차
(0) 모야랩 공간 오픈데이: 5/23(화) 희망자에 한하여 구글폼 사전신청(https://forms.gle/A8W4Hw3kuA3qfJ5G6) 을 통해 진행
(1) 서류 마감: 5/29(월) 23:59
(2) 서류 전형 발표 : 서류 마감 이후 개별 통보
(3) 1차 면접(비대면): 5/30 - 6/2
(4) 2차 면접(대면): 6/12 - 6/14
(5) 채용 확정: 6월 중순
(6) 근무 시작: 6월 중순 이후(협의)
어린이작업실 모야를 소개합니다.
모야는 집이나 일상에서 떠오르는 영감과 호기심을 손으로 표현해보는 작업을 위한 공간입니다.
모야에 들어서면 어린이는 ‘작업자'가 됩니다. 선생님이나 정해진 커리큘럼 없이, 스스로 하고 싶은 무언가에 대해 마음껏 시도하고 창작할 수 있습니다. 재료를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시도하고, 선뜻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는 시간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독립적인 작업부터 협업까지, 그림 그리기부터 구조를 설계하는 작업까지, 다양한 레퍼런스로부터 이야기를 발견하고 나의 이야기를 연결하기까지, 저마다의 시도와 표현을 환영하는 어린이 전용 공간입니다.
누구에게나 접근 가능한 일상 속 안전한 공간인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조성되어, 현재 전국 21군데 도서관에서 모야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제 3의 시간 도서관에는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모야가 있습니다.
서울 혜화에 위치한 <제3의 시간>은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서관입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유한 이야기를 쌓을 수 있는 도서관인 동시에, 우리에겐 낯선 ‘탐색’과 ‘표현’의 공간, 콘텐츠, 운영을 실험하는 도서관 실험실입니다. 제 3의 시간 도서관 속 모야는 어린이의 작업을 촉진 및 지원하는 공간 환경을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실험의 결과를 전국의 모야로 확산합니다.
모야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모야 인스타그램 : 모야의 최신 소식 및 매일의 작업풍경이 가장 빠르게 올라오는 채널입니다.
모야 프로젝트 브런치: 기획 및 확산의 관점에서 모야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제3의 시간 도서관 홈페이지 : 제3의 시간 도서관의 공간 / 팀 / 콘텐츠 등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운영 매니저는 이런 일을 합니다.
어린이가 한 사람의 작업자, 작가로서 존중받으며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으려면 운영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운영자는 어른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전용 공간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안전한 어른입니다. 때로는 동료처럼, 때로는 첫번째 독자, 관객, 청중처럼 관계 맺으며 어린이의 작업을 지켜보고 격려합니다.
공간을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공간을 이용하는 어린이 작업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일관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운영의 디테일을 관리합니다. 모야가 지향하는 자유로운 경험이 일어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고, 어린이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관찰하며 환경을 유연하게 재구성합니다.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 포함, 공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장악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현장 전문가의 역할을 합니다.
- 공간 운영 : 어린이 작업자가 쾌적한 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작업 경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재료/도구/책을 관리하고 필요한 작업 환경을 구성합니다.
- 환대와 안내 : 어린이 작업자가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느끼며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도록 환대합니다. 부모와 외부 파트너 등 성인 방문자들이 공간의 취지를 이해하고 호감을 갖도록 안내합니다.
- 공간 홍보 : 모야의 운영 방향에 맞추어 필요한 홍보 방식을 고민하고 실행합니다. (예, 인스타그램 계정 관리)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방문자 수, 이용 시간 등 정량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하며,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정성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운영자가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은 모야 팀의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로 도출되며, 공간과 운영 원칙에 반영됩니다.
어린이의 창작과 표현 경험이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린이와의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재료, 도구, 책, 전시, 작업물 등), 물리적 환경(동선, 가구 등) 등 공간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핵심 경험인 탐색-시도-표현이 원활하고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촉진합니다.
- 어린이와 커뮤니케이션: 다양한 배경과 행동 반경을 가진 8-13세의 어린이와 교육적 관점이 아닌 작업의 동료로써 커뮤니케이션하며 어린이의 작업을 시작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콘텐츠 세팅 및 관리: 어린이의 작업 경험을 촉진 및 지원하는 모야의 콘텐츠(재료, 도구, 책, 작업물 등)을 상시로 비치하며 관리합니다. 콘텐츠에 따른 어린이의 작업 경험을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이런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어린이를 존중하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줄 수 있는 분
- 다양한 배경과 행동 반경을 가진 어린이들과 스스럼 없이 대화할 수 있는 분
- 어린이의 작업을 진지하게 지켜보고 어린이들의 필요나 요청에 적극적으로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는 분
- 평소 어린이의 다양한 경험, 작업, 창작 경험 등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
- 현장 관찰 내용을 기록하는 습관, 기록을 콘텐츠로 정리할 수 있는 분
- 미술이나 디자인, 건축 등 작업 관련 경험이 있으신 분 (선호)
마지막으로 함께 확인하고 싶은 점
- 주 5일, 40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합니다.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주 운영시간은 주말 (토요일) 을 포함합니다. 토요일 근무가 가능하신 분을 찾으며, 근무 시간은 공간 운영 시간에 따라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 신입 또는 3년차 내외, 사원급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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