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서운갤러리 청년작가전 공모

제 6회 서운갤러리 청년작가전 공모

강화 전등사 무설전 <서운 갤러리> 전시 지원 공모

강화도 전등사에서는 우리나라 시각예술계에 참신한 바람을 일으킬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시지원공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험정신에 투철한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 부탁드립니다. 전등사 내의 신행공간이자 다목적 복합공간인 무설전의 벽면을 이용한 <서운갤러리>는 2012년 개관한 이래 현대미술 작가들의 기획전시가 끊임없이 이어져, 그림이 있는 법당으로 언론에 소개되는 등 이미 친숙한 공간으로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무설전은 현대작가들이 시대정신으로 벽화. 불상, 공간디자인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신축한 종교공간으로서 가람 건축의 신기원을 이룩했습니다. 무설전은 종교성과 더불어 예술성을 추구하는 공간입니다. 투철한 작가 정신과 패러다임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분들의 작품들과 아주 특별한 무설전 공간과 어우러진다는 것은 감상자들에게 또 다른 흥미와 감동을 줄 것입니다. 창작에 대한 열정과 실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세계에 도전하는 젊은 시각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선정대상]

- 평면, 입체, 설치, 미디어 영상작업을 하는 만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의 시각예술가2명 선정

[지원내용]

① 강화 전등사 무설전 서운갤러리 초대 개인전

② 창작지원금 300만원

③ 전시 도록 제작

④ 작품 반입 및 반출

[제출서류]

① 지원신청서(전등사 홈페이지 다운로드)

② 작가이력

③ 전시계획서(서운 갤러리 공간특성을 이용한 자유형식의 개인전 전시계획서)

④ 작품이미지 : 10~15점 – 최근작부터 배열해 주세요.

  작품이미지 제목에 작품명/ 재료/ 크기/ 연도순으로 작품 정보를 기입하세요.

⑤ 이미지는 jpg파일, 동영상 avi파일(10분 이하)로 저장하고 작품명 / 재료 / 크기 / 연도순으로 기입하세요.

[전시공간의 특성]

- 실내 전시는 법당 안의 복도 벽면을 활용합니다.

- 가로 260×270cm 2면, 280×270cm 3면, 180×270cm 2면은 황토색 벽돌 형태이며 350×270cm 1면은 파란색 벽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천장 레일에 와이어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액자 제작시 참고)

- 전시 공간은 야외 잔디밭까지도 가능합니다. (설치 및 입체작품의 경우)

[운영위원]

- 김 태호 (서양화가.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 오 원배 (서양화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 윤 동천 (서양화가. 서울대학교 교수)

- 정 현 (조각가. 홍익대학교 교수)

- 곽 남신 (서양화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심사방법]

- 포트폴리오 통합 심사 : 국내 저명한 작가 3-4명이 심사 후 2명 선정

[접수 기간] : ~ 2023. 12. 31까지

[당선자 발표]

- 2024. 1월 전등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