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

업종: 원자력·수력·양수·신재생에너지 발전업 (KSIC 35111)

본사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655

보고서 핵심 요약

한국수력원자력(KHNP)은 한국전력공사 100% 자회사로, 국내 발전량의 32.04%를 담당하는 최대 발전 공기업이다. 원자력·수력·양수·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2025년 체코 두코바니 원전 본계약(약 26조 원) 체결로 16년 만에 해외 대형 원전 수출에 성공했다. 매출 15.5조 원·영업이익 2.5조 원의 견조한 재무 성과와 SMR·청정수소 등 신성장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회사 사업 개요

원자력(26기)·수력·양수(31기)·신재생에너지를 포함 총 152기·31,475.51MW 설비를 운영하며 연간 190,858GWh를 생산한다. 전력은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새울 3·4호기 건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원전연료 조달, 신재생에너지 확충, 발전시설 보강이 있으며, 해외 원전 수출(UAE 바라카·체코 두코바니)과 혁신형 SMR·청정수소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 동향

  • AI·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 — IEA, 2030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 최대 1,000TWh 전망
  •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5-02-21 확정)에 의한 원전 비중 2038년 35.2% 확대 및 신규 대형 원전 2기·SMR 1기 도입
  • 탄소중립 정책 가속화로 무탄소 기저전원(원자력) 수요 구조적 증가
  •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국회 통과(2025-02-27)로 사용후핵연료 처리 법적 기반 마련
  • 글로벌 원전 수출 시장 경쟁 심화 — Westinghouse·EDF·Rosatom·CGN·CNNC 등과 경합
  • 재생에너지 설비 121.9GW 확대 계획에 따른 전원 다변화 및 RE100 수요 증가

재무 정보

매출154,963억 원 (2025년, 연결 기준) / 전년 136,021억 원 대비 13.9% 증가
영업이익25,241억 원 (2025년) / 영업이익률 16.3% (전년 11.8%)
순이익16,374억 원 (2025년) / 전년 5,727억 원 대비 대폭 개선
자산769,104억 원 (2025년 연결 기준)
부채501,155억 원 (2025년 연결 기준)
자본267,949억 원 (2025년 연결 기준)

SWOT 분석

강점

  • 국내 무탄소 기저전원 독점적 지위 — 원자력·양수 발전을 단독 수행, 국내 발전량 32.04% 공급
  • 견조한 외형·수익성 성장 — 2년간 매출 41% 증가, 영업이익률 7.2%→16.3% 상승
  • 세계적 원전 운영·건설 역량 및 해외 수출 레퍼런스 — UAE 바라카, 체코 두코바니 본계약(APR1000 2기, 약 26조 원)
  • 정부 에너지정책과의 높은 부합도 —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원전 확대·SMR 도입 직접 수혜
  • 대규모 안정적 현금창출력 —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39,162억 원

약점

  • 자본집약적 재무구조 — 부채비율 187.0%, 비유동자산 총자산의 83.1% 차지
  • 국내 전력판매 중심의 단일 수익 구조 — SMP·정산조정계수 등 정부 정책에 수익성 좌우
  • 지속적 대규모 자본지출 부담 — 2025년 투자활동현금흐름 -33,585억 원
  • 안전·지역수용성 관리에 상시 자원 투입 필요 — 지역수용성 목표 71.7점 관리

기회

  • AI·데이터센터발 전력수요 급증으로 24시간 안정 공급 가능한 원자력 역할 확대
  •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 원전 비중 35.2%, 신규 대형 원전 2기·SMR 1기 정책 뒷받침
  • 체코 두코바니 수출 성공으로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및 후속 발주 기대
  • SMR·청정수소 등 신성장 동력 — SMR 표준설계 완료, 청정수소 실증 추진
  •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제정으로 원전 운영 제도적 불확실성 감소

위협

  • 에너지 정책 변동성 — 정부·국회 방향에 따라 원전 비중·신규 건설 계획 조정 가능
  • 글로벌 원전 수출 경쟁 심화 — Westinghouse·EDF·Rosatom·CGN·CNNC 등과 치열한 경합
  •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포화 — 2030년 전후 일부 원전부터 한계 도달 전망
  •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원 다변화 압력 — 재생에너지 설비 121.9GW 목표
  • 원전 안전·운영 리스크 —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 및 사회적 신뢰에 대규모 영향

주요 전략

  • SO 전략: 무탄소 기저전원 독점 지위와 AI 전력수요·원전 확대 정책을 결합해 국내 기저전원 확대 및 해외 수출 가속
  • ST 전략: 세계적 운영·건설 레퍼런스(UAE·체코)로 글로벌 수출 경쟁에서 기술·납기 신뢰성 차별화
  • WO 전략: 해외 원전 수출로 수익원 다변화, 자본집약 재무구조 및 단일 수익 구조 개선
  • WT 전략: SMR·수소 사업 다각화와 지역수용성·방폐물 관리 강화로 정책 변동성·저장 포화 부담 완화
  • 2036 중장기 전략목표: 매출 21.8조 원(해외 3.6조 원), 해외 원전 수주 10기+α, 신재생에너지 9.8GW, 청정수소 33만 톤

주요 제품/서비스

  • 원자력 발전 (APR1400·APR1000 노형, 26기 운영)
  • 수력·양수 발전 (7개 양수발전소 포함)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 해외 원전 수출 (UAE 바라카,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 혁신형 SMR 사업화
  •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
  • 원전연료 조달·관리
  • 원전 해체 사업 (고리1·월성1호기)

향후 전망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38년 원전 35.2%)과 AI발 전력수요 급증이라는 구조적 기회를 배경으로, 한수원은 신한울 3·4호기·새울 3·4호기 건설, 체코 두코바니 이행, 혁신형 SMR 사업화, 청정수소 생산이라는 4대 성장 축을 병행 추진한다. 2036 중장기 목표(매출 21.8조, 해외 수주 10기+α)를 향해 수익 다변화와 재무 건전성 관리를 동시에 도모하며,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로의 전환을 가속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