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 — DX(Device eXperience)부문

업종: 완제품(Set) 제조업 — TV·모니터(영상디스플레이), 생활가전, 모바일(MX), 네트워크시스템

본사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29

보고서 핵심 요약

삼성전자 DX부문은 완제품(Set)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MX)·네트워크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TV는 2006년부터 2025년까지 2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스마트폰은 2011년 이후 15년간 글로벌 선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DX부문 매출은 187조 9,673억 원(전년 대비 +7.5%), 영업이익은 12조 8,527억 원(전년 대비 +3.3%)으로 회사 전체 영업이익의 29.5%를 차지했다. 다만 2026년 상반기에는 부품 원가 상승 영향으로 DX부문 첫 분기 영업적자(2분기, -0.8조 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하락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회사 전체 이익 무게중심은 DS부문으로 이동 중이다.

회사 사업 개요

DX부문은 삼성전자를 구성하는 2개 사업 부문(DX/DS) 가운데 완제품(Set) 사업을 맡는 조직으로, 영상디스플레이(VD, TV·모니터·사운드바·프로젝터), 생활가전(냉장고·세탁기·에어컨), MX(모바일,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PC), 네트워크(통신장비) 4개 사업부로 구성된다. 본사는 수원 거점으로 해외 9개 지역총괄 산하 생산·판매법인을 두고 있으며, 직원 수는 50,375명(2025년 기준)이다. 15개 직무 카테고리와 11개 모집 조직(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DA사업부, MX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 삼성리서치, 생산기술연구소, 한국총괄, CDO, Global CS센터, Global EHS실, 미래로봇추진단)으로 채용을 운영한다.

시장 동향

  • AI 기능이 TV·스마트폰 전반에 적용되며 소비자 경험 중심 경쟁으로 전환
  • 스마트 TV 비중이 2016년 50%에서 2025년 95%로 확대되며 OS·광고 플랫폼 기반 서비스 수익화 가속화
  •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6% 이상 성장 전망
  • 스마트폰 시장은 성숙 단계 진입,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가 상승으로 2026년 출하량 역성장 전망(2025년 12.5억 대 → 2026년 11.2억 대)
  •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 수요 유지 요인으로 확대되는 추세
  • TV 패널·메모리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세트 업체 원가·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재무 정보

매출187조 9,673억 원 (2025년, DX부문 / 전사 연결 333조 6,059억 원)
영업이익12조 8,527억 원 (2025년, DX부문, 영업이익률 6.8% / 전사 연결 43조 6,011억 원, 13.1%)
자산281조 397억 원 (2025년, DX부문 총자산 / 전사 연결 자산총계 566조 9,421억 원)

SWOT 분석

강점

  • TV 20년 연속 세계 1위 —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점유율(금액 기준) 14.2%→29.1%로 상승, 2026년 반기 30.6%(잠정). 사운드바도 12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 스마트폰 15년 글로벌 선도 지위 + AI폰·폴더블 선점 — 2011년 이후 선도 지위 유지, 2024년 세계 최초 AI폰 갤럭시 S24, 2026년 3월 업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 S26 출시. 점유율(수량) 2024년 18.3%→2026년 반기 22.0%
  • 갤럭시 생태계·서비스 플랫폼 — 스마트폰을 축으로 태블릿·워치·링·버즈 기기 생태계와 Samsung Wallet·Samsung Health 서비스 운영, TV에서는 아트 스토어를 전 제품군으로 확대
  • 최대 매출 부문의 규모·성장 안정성 — DX부문 매출은 2023~2025년 2년 연속 증가(169.9조→187.9조 원), 전사 매출의 56.3%(2025년)를 차지하는 회사 최대 매출 부문(경쟁사 LG전자 연결 매출 대비 약 2.1배)

약점

  • 영업이익률 하락 추세 — DX부문 영업이익률 2023년 8.5%→2025년 6.8%→2026년 반기 2.1%(잠정)로 낮아졌으며,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손실 0.8조 원으로 부문 출범 이후 첫 분기 적자 기록
  • 전사 이익 기여 비중 축소 — 연결 영업이익 대비 DX부문 비중이 2023년 219.0%에서 2025년 29.5%, 2026년 반기 1.5%로 낮아져 회사 이익 구조에서 부문 위상이 축소되는 추세
  • 부품 원가 상승 부담 — TV 패널 가격 상승세 지속 및 스마트폰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세트 수요 둔화 요인으로 작용
  • 부문 간 성장률 격차 — 2025년 DX부문 매출 증가율(+7.5%)이 전사 연결(+10.9%)·DS부문(+17.2%) 대비 낮으며, 2026년 반기 연결 매출 내 비중이 33.0%로 축소(DS부문은 68.5%)

기회

  • AI 기기 수요 확산 — AI 기능 개선이 스마트폰 프리미엄 수요를 유지시키고, TV에서도 Vision AI Companion 등 AI 경험 경쟁이 본격화되어 AI폰·AI TV 선점 사업자에게 유리한 환경 조성
  •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 성장 —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6% 이상 성장 전망, 130인치 제품을 시장 최초 도입해 대응
  • 폴더블 시장 확대 — 폴더블 시장 확대가 스마트폰 프리미엄 수요 유지 요인으로 전망되며, 2019년 시장 개척 이후 특화 경험을 강화한 신모델로 시장 주도
  • TV의 소프트웨어·서비스 수익화 — 스마트 TV 비중 95% 도달로 FAST·AVOD 등 광고 기반 플랫폼이 활성화되어 하드웨어 판매를 넘는 지속적 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가속화

위협

  • 글로벌 경기·통상 환경 불확실성 — 보호무역 기조 확산과 중동 전쟁 등으로 2026년 TV 시장 수요가 전년과 동등한 2.1억 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
  • 모바일 기기 시장 역성장 전망 —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가 상승으로 스마트폰(2025년 12.5억 대→2026년 11.2억 대), 태블릿(1.6억 대→1.4억 대) 모두 출하량 감소 전망
  • 부품 가격 상승의 원가 압박 — TV 패널 가격 상승세 지속과 메모리 가격 상승이 세트 제품 원가·판매가에 부담, 수요 대비 메모리 공급 격차는 내년까지 심화 예상
  • 완제품 시장 경쟁 심화 — TV 프리미엄 영역에서 OLED TV 13년 연속 점유율 1위인 LG전자 등과 경쟁, 보급형 영역에서는 1,000달러 이하 제품군 중심 가격 경쟁 진행 중(TCL·Hisense 등 추격)

주요 전략

  • AI TV 라인업 전면 확대 — 2026년 AI TV를 UHD 이상 전 라인업으로 확대, Micro RGB·Mini LED 신규 시리즈 출시, Vision AI Companion 적용
  • 초대형 TV 시장 주도 — 98·100·115인치에 이어 130인치를 시장 최초 도입, 75인치 이상 초대형 시장 공략
  • AI폰 리더십 강화 — 2026년 3월 Galaxy S26 시리즈 출시, 차세대 Galaxy AI 및 업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도입
  • 갤럭시 생태계·서비스 확장 — 태블릿·스마트워치·스마트링·무선이어폰 등 Galaxy Ecosystem 확대, Samsung Wallet 실물 지갑 대체 서비스화, Samsung Health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 강화
  • ESG 목표 추진 — '지구를 위한 갤럭시' 2030 확장 목표(재활용 소재 확대, 용수 110% 환원 등), DX부문 탄소중립(2030년 Scope 1·2, 2027년 재생에너지 100%), 자원순환·수자원 목표(재활용 플라스틱 50%, 폐전자제품 누적 수거 1,000만 톤)
  • SO전략: TV 1위 지위(S1)와 AI폰 리더십(S2)을 초대형·AI 기기 수요(O1·O2)에 결합해 프리미엄 중심 점유율 상승 지속, 갤럭시 생태계(S3)를 폴더블 확대(O3)와 연계해 프리미엄 고객 기반 확장
  • WO전략: 광고·구독 등 TV 소프트웨어·서비스 수익화(O4)와 AI 프리미엄 수요(O1)를 활용해 하드웨어 마진 하락(W1)을 서비스 매출로 보완, 프리미엄 믹스 개선으로 부품 원가 부담(W3) 흡수
  • ST전략: 20년 1위의 브랜드·유통 기반(S1·S4)으로 경쟁 심화(T4)와 수요 정체(T1·T2)에 맞서 프리미엄(Micro RGB·OLED·130인치)과 보급형(전 라인업 AI TV) 이원화 포트폴리오로 대응, AI폰 차별화(S2)로 시장 축소기에도 교체 수요 자극
  • WT전략: 부품 원가 상승(T3)과 이익률 하락(W1)이 겹치는 구간에서 자가 수리·재활용 등 순환 체계와 원가 구조 관리로 수익성 방어에 집중, 성장률 격차(W4)는 서비스·신규 폼팩터 등 비하드웨어 영역 확장으로 좁힘

주요 제품/서비스

  • TV (Neo QLED·OLED·Micro RGB·Mini LED)
  • 모니터, 사운드바, 프로젝터
  • 생활가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 스마트폰 (Galaxy S·Z 시리즈)
  • 태블릿, 웨어러블(워치·링·버즈), PC
  • 네트워크시스템(통신장비, 통신사업자 대상 공급)
  • Samsung Wallet, Samsung Health 등 서비스 플랫폼

향후 전망

삼성전자는 2025년 지정학적 영향이 큰 환경 속에서도 연결 매출 333.6조 원(사상 최대), 영업이익 43.6조 원(+33%)을 기록했으며, 2026년에도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AI 생태계 확대가 산업 전반의 생산성 혁신과 성장 기회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대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DX부문은 2026년 Galaxy S26 시리즈(3세대 AI폰)와 AI TV 전 라인업 확대, 130인치 초대형 TV 등으로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가되, 2026년 상반기 부품 원가 상승에 따른 첫 분기 영업적자(2분기 -0.8조 원)를 계기로 서비스·구독 수익화, 프리미엄 믹스 개선 등을 통한 수익성 회복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회사 전체 이익 무게중심이 DS부문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DX부문은 매출 안정 축이자 AI 기기 대중화의 소비자 접점 역할로 위상이 재정의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