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Korea National Oil Corporation)

업종: 에너지·석유 자원 개발 및 비축

본사 위치: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05

보고서 핵심 요약

한국석유공사는 1979년 설립된 공기업으로, 석유자원의 탐사·개발·비축 및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최근에는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전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 사업 개요

석유 탐사·개발, 비축 및 유통 구조 개선, 정부 위탁사업 수행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국내외 대륙붕 탐사와 동해 가스전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추진하며, 해외 유전개발과 함께 CCS, 해상풍력, 수소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 중이다.

시장 동향

  • 글로벌 석유 수요 지속 및 에너지 안보 중요성 증대
  • 중동 지역 석유 의존도 지속
  •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
  • 자원민족주의 확산으로 해외 자원 확보 어려움
  • 국내 대륙붕 탐사의 경제성 및 에너지 자립 필요성 증대

재무 정보

매출18,520억 원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6,544억 원 (2024년 상반기)
순이익163억 원 (2024년 상반기)

SWOT 분석

강점

  • 국가 에너지 안보 핵심기관
  • 국내외 탐사·개발 경험과 기술 보유
  • 9개 비축기지를 통한 9,600만 배럴 비축 역량
  • 알뜰주유소 운영 등 유통구조 개선 경험
  • 공기업으로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약점

  • 중동 지역 의존도 높음 (2023년 기준 72%)
  • 국제 유가 변동성에 따른 재무 불안정
  • 자원민족주의로 인한 해외 자원 확보 어려움
  • 공기업 특유의 보수적 조직문화

기회

  • CCS·해상풍력·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 확대
  • 국내 대륙붕 탐사 및 동해 가스전 추가 개발
  •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투자
  • 정부의 에너지 안보 강화 정책과 연계 가능

위협

  • 국제 원유 시장 불확실성
  • 해외 자원 확보 경쟁 심화
  • 기후변화 대응 강화로 화석연료 수요 장기적 감소
  • 에너지 전환 비용 증가로 인한 부담

주요 전략

  •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도약
  • 국내외 유전 개발과 비축 확대
  • CCS·수소·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 스마트 안전경영 및 디지털 혁신 추진
  • 알뜰주유소 운영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주요 제품/서비스

  • 석유 탐사·개발
  • 석유 및 석유제품 수입·비축·판매
  • 석유비축시설 건설·운영
  • 알뜰주유소 운영
  • CCS(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
  •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 수소 에너지 사업

향후 전망

한국석유공사는 전통적 석유개발과 비축사업을 기반으로 CCS, 수소,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며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안정적인 석유 수급 관리와 미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