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Korea Hydro & Nuclear Power Co., Ltd.)
업종: 전력 생산 및 공급업 (원자력·수력·양수·신재생에너지 발전)
본사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655
보고서 핵심 요약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전력의 약 31%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 원자력·수력·양수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수행합니다. 2025년 현재 신한울 3·4호기 건설과 영동·홍천·포천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원전 수출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회사 사업 개요
한국수력원자력은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 독립한 공기업으로, 원자력·수력·양수·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원전 건설·해체·연료사업·설비보강 등을 수행합니다. 전력거래소를 통해 생산 전력을 전량 판매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 정책에 맞춰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장 동향
-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원자력·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 노후 원전의 안전성 강화와 해체 시장 성장
- 국내외 원전 수출 수요 증가 (체코, 폴란드 등 신규 프로젝트 추진)
- 전력 수요 변동성 대응을 위한 양수·수력·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 ESG·안전 경영 강화 및 중대재해 Zero 목표
재무 정보
| 매출 | 13조 6,021억 원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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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 1조 6,017억 원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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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익 | 5,727억 원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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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 분석
강점
- 국내 유일 원자력·수력·양수발전 운영사로 전력 생산 비중 31%
- 안전·품질 관리 및 운영 노하우 축적
- 신형경수로원전(APR1400) 독자 기술 보유
- 안정적 전력 판매 및 정부 지원 기반
약점
- 원전 안전 이슈 발생 시 대외 신뢰도 하락 위험
- 원전 건설·해체 프로젝트 장기화에 따른 비용 부담
- 지방 근무지 위치로 인한 인력 수급 제한
기회
- 국내외 원전 신규 건설·해체 시장 확대
- 신재생에너지·수소·연료전지 사업 진출
-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따른 원자력 재평가
- 국제 원전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가능성
위협
- 국내 탈원전·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원전 가동 제한 가능성
- 국제 원자력 안전 기준 강화로 인한 규제 부담
- 에너지 가격 변동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 국내외 여론·정책 변화에 따른 사업 리스크
주요 전략
-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 및 양수발전소 확충
-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
- 글로벌 원전 수출 및 해외 플랜트 사업 강화
- 중대재해 Zero, 온실가스 감축 등 ESG 경영 강화
- 디지털 전환 및 설비 스마트화로 효율성 제고
주요 제품/서비스
- 원자력 발전 (APR1400, OPR1000)
- 수력·양수 발전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 원전 건설·해체 서비스
- 전력 판매 및 공급
- 설비 보강·정비·연료사업
향후 전망
국내외 에너지 수요 증가와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사업 확장이 예상됩니다. 해외 원전 수출 및 청정수소 생산 등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에너지 종합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