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와 W-CDMA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CDMA [ 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
미국의 퀄컴(Qualcomm)에서 개발한 확산대역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이동통신방식으로 사용자가 시간과 주파수를 공유하면서 신호를 송수신하므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AMPS)보다 수용용량이 10배가 넘고 통화품질도 우수합니다.
이동통신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이 동시에 시간과 주파수를 공유하며 접속이 가능한 '다중접속(Multiple Access)' 방식의 하나로 '코드분할다중접속' 혹은 '부호분할다중접속'이라고 합니다.
이동통신은 주파수라는 한정된 자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분량이 제한된 주파수 자원을 여러 사람이 효율적으로 함께 쓸 수 있도록 해주는 다중접속이 이동통신에서는 필수적인 기술이며, 다중접속 기술에는 FDMA,TDMA,CDMA 등의 방식이 있습니다.
이중 CDMA 방식은 대역확산이라는 기술을 이동통신에 적용한 것으로서 보내고자 하는 신호를 그 신호의 주파수 대역 보다 아주 넓은 주파수 대역으로 확산시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공간(주파수 대역)에서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대화를 하되 서로 다른 언어(코드)로 얘기하게끔 한다고 여기면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하면 동시에 대화할 수 있는 사람 수를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FDMA(주파수분할다중접속)와 비교할 때 TDMA(시분할다중접속)는 약 3배, CDMA는 약 11배정도의 용량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또 통화자가 한 기지국의 서비스 영역을 넘어 다른 기지국 영역으로 들어가는 통화절환(핸드오프)시 기존의 방식들은 이전 기지국과의 연결을 끊은 후 새로운 기지국과 연결합니다. 반면 CDMA에서는 소프트 '핸드오프' 라는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기지국과 먼저 연결시킨 뒤 기존 기지국과의 연결을 끊습니다. 이에따라 통화품질이 우수하고 통화 절단율도 훨씬 줄어 들게 됩니다.
이밖에 CDMA 방식은 여러 방향에서 오는 전파들을 각각 수신해 그 세기를 더할 수 있어 수신 신호의 품질이 깨끗합니다. 전력소모도 적어 배터리의 수명이 길어지고 각각의 사용자가 서로 다른 코드를 이용하므로 통신 비밀보호에 유리합니다.
시스템 차원에서는 기존 방식이 주변 기지국마다 다른 주파수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을 받는 반면 CDMA에서는 인접 기지국들이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어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W-CDMA (wideband CDMA)
W-CDMA은 3세대 이동통신 IMT-2000의 비동기식 기술을 일컫는 말이다.
현재 IMT-2000은 미국의 동기식 방식(CDMA2000)과 유럽의 비동기식 방식(W-CDMA)으로 기술이 나뉘어 있습니다.
둘 다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에 기반하고 있으며, 음성 및 화상서비스는 교환기를 통해, 데이터 서비스는 인터넷망(IP)을 통해 처리하는 원리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무선주파수 및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이 달라 어떤 방식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단말기와 기지국, 시스템 등의 장비와 모뎀칩셋 및 무선칩 등 내부 부품이 달라지고 방식이 다르면 호환이 불가능해집니다. 동기식을 선호하는 국가는 미국, 멕시코 등 북미이며 비동기식을 따르고자 하는 지역 및 국가는 유럽, 남미, 아시아(일본, 중국 등),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입니다.
휴대폰으로 통화를 할 때는 거는 쪽과 받는 쪽의 신호주기가 일치해야 하는데, 동기식은 GPS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에 있는 이동통신 기지국의 신호주기를 항상 똑같게 만들어(동기화)줍니다. 반면 비동기식은 통화할 때만 인위적으로 맞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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