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의 원리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먼저 산소부족과 저기압을 들 수 있다. 고도의 인체 생리에 미치는 산소분압의 저하와 동맥혈내의 산소함량 감소에 의한 것이다.
대기중 산소 비율은 고소에서도 평지와 마찬가지로 20.93% 이다. 그러나 그 분압은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저하된다. 산소분압은 산소가 폐에서 혈액을 이행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 5,800m 고도에서의 기압은 평지의 약 절반이다. 따라서 산소분압도 반으로 저하한다. 9,500m의 고도에서는 1/3으로 떨어진다. 한편 고산병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것은 충분한 원인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하산만 시키면 거의 완쾌된다. 따라서 고산병의 발병원인을 한마디로 규정할 수는 없으며 산소부족, 추위, 피로, 영양결핍, 그리고 알 수 없는 고소의 그 무엇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산소 전달 모델에 기초한 예측으로 보면 Everest의 정상에서는 이용 가능한 거의 모든 산소는 생체의 생존 유지에 소비될 것이며 다른 일을 위해 이용될 산소는 거의 없다. 이것은 정상인이 결코 경험할 수 없는 가장 극심한 산소 결핍이며, 이는 등산가가 잘 순응되었을 때만 견딜 수 있는 것이다. 해수면 거주자가 Everest 정상에서 발견되는 낮은 산소치에 갑자기 노출되게 되면 수분내에 의식을 잃게된다.
점진적인 고도변화와 이에 따른 신체적응만이 고산등반을 가능하게 한다. 고산에 올라가면 현격한 산소분압의 차이로 우리몸에서는 고소적응상태로 변한다. 인간의 신체는 산소분압의 차이는 인식하지 못한다. 대신 신진대사과정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혈액산성화는 호흡중추인 연수를 자극해 환경변화를 눈치채게 한다. 기존의 적혈구의 숫자로는 인체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므로 일단계로 신장에서는 소변양의 증가로 변화를 꾀한다. 정확한 기작은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그 결과로 혈액은 끈끈해진다.(점성화)
- 혈압의 증가
- 심박수의 증가
- 소변양의 증가
- 적혈구 숫자의 증가(고소적응이 지나 몇 주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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