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시장에서 LG생활건강의 브랜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맞추어 미래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관련하여 중국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출시된 브랜드 이외에 어떤 브랜드로 진출하면 좋을지, 또는 중국 다음의 신규시장은 어디가 될 지 나라 및 브랜드를 선택한 후 해당 시장에서 매력적으로 포지셔닝 할 수 있는 마케팅전략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국 이후 신규시장으로 이란이 가장 크게 떠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16년 상반기 대이란 경제 제재 해제에 따라 10억 달러 규모의 이란 시장이 개방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란의 화장품 수입규모는 1억 4천만달러 선으로 세계 7위 화장품 소비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인접 중동 시장으로의 진출 현황과 파급 효과를 고려했을 때 이란에서의 가능성은 더욱 높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부분 역시 이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란의 2040 여성고객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메이크업 시장에서 VDL, 기초화장품 시장에서 숨37이 효과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 두 브랜드가 매력적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해서는 1)기능 강조 전략 2)심리 전략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기능 강조 전략의 경우 샘플 등의 판촉물, 시연 행사, 광고 등을 통해 VDL이 가지고 있는 발색력과 지속력을 인지시킴으로써 2040세대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대중적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숨의 경우, 판매 과정 혹은 광고에서 성분을 강조하는 방법, 판촉물을 통해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다면 '자연주의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란 여성에게 적절히 포지셔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심리 전략에서 광고 모델과 한류 유행을 활용한 협찬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VDL의 경우 현재 모델로 활용하는 제시카 스톤을 통해 VLD이 추구하는 전문적인 메이크업 감성을 2040소비자에게 인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숨의 경우 주몽,대장금 등의 한류를 이용한 모델 선정 및 협찬을 통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무에서 전문성을 갖춘 후 이와 같은 브랜딩 전략을 구체화하여 LG생활건강의 이란 시장 공략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