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J E&M에 지원한 이유, 해당 채널의 PD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PD라는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 (본인의 강점, 준비, 관련 경험에 근거)
만드는 사람, PD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단연 돋보이는 집중력과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폭넓은 투자, 그리고 채널을 넘나드는 자유로움과 끊임없는 ‘변화’를 지향하는 유연한 사고와 실험정신은 제가 TVN를 원하는 이유입니다. 진짜 ‘이야기’들을 만들 줄 아는 웰메이드 채널, TVN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2.기존 프로그램 개선안
대상프로그램: ‘먹고자고먹고’
[형태-여행과 요리의 애매한 퓨전은 NO!!]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불분명한 편입니다. 프로그램의 포맷이 ‘집밥백선생’ 혹은 ‘삼시세끼’ 등 기존의 요리,여행예능들의 촬영 스튜디오를 해외로 옮긴 버전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로그램 자체의 차별화 포인트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요리프로그램들의 대표적인 특징인 음식 레시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출연 패널들이 음식을 먹으며 감탄하는 장면에 대한 비중을 과감히 줄여야합니다. 오히려 중간 중간에 서로 대화하는 장면 등 출연자 간의 교감과 힐링에 집중하는 것이 더 프로그램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청자 입장에서는 ‘왜 이곳이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요리 혹은 그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요리를 만드는 식으로 촬영장소 섭외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여야 합니다.
[장소-야외 푸드트럭]
내부 스튜디오(숙소)에서 머무는 촬영시간을 줄이고 야외촬영시간을 좀 더 늘려서 활동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1편에서는 쿠닷 현지의 숙소와 시장, 마켓 등 공간들만 오가는 촬영공간의 제한적 활용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주방을 외부로 옮기는 ‘이동식주방’을 도입하여, 현지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형태로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현지 경치를 살리면서 동시에 ‘동화’같은 일상이라는 프로그램 컨셉에도 더 부합합니다.
[출연진- 싱글족들의 공통쉐프전선]
요리나 먹방과 큰 연관이 없는 아이돌보다, 화제성은 더 떨어지더라도 음식을 잘 먹는 것으로 유명하거나 요리에 많은 관심이 있는 연예인들을 섭외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명의 요리전문가가 혼자서 모든 요리를 하는 ‘원톱쉐프’가 아닌, 3~4명의 출연자들이 모여서 좌충우돌의 상황을 겪으면서 요리를 해나가는 ‘공동쉐프’방식이 더 많은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