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성격, 성장과정, 생활신조, 장/단점, 학교생활 등) (800자)
[“얘 누구니?” 누구와도 금세 친구가 되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항상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더욱 좋아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다른 누구보다도 먼저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다가서던 저였습니다. 항상 사람을 먼저 찾고 살갑게 인사를 나누는 제 천성 탓인지, 고맙게도 제 주변에는 늘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해주어 행복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호기심 많던 아이]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많은 성격으로 인해 궁금한 것이 생기면 찾아보고 생각하면서 꼭 궁금증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 덕분에 어떠한 일이 주어졌을 때 무작정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이해를 통해 어떠한 일인지를 먼저 파악한 뒤, 그 속에서 제가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찾으면서 분석하고 계획을 정리하며 행동하는 성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 시절 여러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면서 제가 해야 할 일을 수시로 체크하며 항상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고가 되기 위한 최선'의 좌우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속이지 않으며,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대 비앤지스틸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비앤지스틸의 인재로써 현대 비앤지스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겠습니다.
2. 당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희망직무에 대한 이유를 기술하시오. (800자)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철강 기업의 거센 도전으로 인해 철강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비앤지스틸이 이번에도 물론 변화의 핵일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철강 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다양한 산업의 기초와 뼈대가 되는 철강 산업에 큰 매력을 느꼈던 저는 이제 현대 비앤지스틸에서 철강 산업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인 경영학 수업을 통해 사업성을 검토할 수 있는 분석력과 기획력을 키웠고, 교내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인간관계와 소통 능력을 강화해왔습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성 있는 철강 시장을 발굴하고, 현대 비앤지스틸이 추구하는 새로운 50년의 성장 동력 프로젝트를 뚝심있게 추진하는 인재가 되어, 현대 비앤지스틸이 철강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3. 살아오면서 가장 열정(도전.창의)적으로 임했던 일과 그 일을 통해서 느낀 점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800자)
[도전! 열정으로 한계를 넘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어른들로부터 '집중력과 끈기 부족'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저는 대학 입학 후 맞은 첫 여름방학을 이용해 제 자신에 대한 도전의 일환으로 자전거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특별한 행선지도 정하지 않은 채 시작한 도전은 한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의 무더위와 변덕스러운 날씨,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는 준비가 부족했던 제 몸의 이상신호로 인해 시작부터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기서 스스로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포기한다면 앞으로 직면하게 될 그 어떤 어려움도 제 스스로 넘지 못할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때마다 '조금만 더'를 외치며 스스로를 채찍질했고, 그렇게 의지를 다지며 조금은 무모했던 도전은 최종 목적지인 포항을 마지막으로 하여 한 달간의 여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얻은 것도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곳을 여행하며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의지와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제 자신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실패 - 먼저 움직이며 쌓아야 할 신뢰]
대형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 저는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먼저 솔선수범하여 행동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최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시 매일 아침 매장이 문을 열기 전 많은 숫자의 쇼핑카트를 지정된 위치로 옮기는 일을 맡았었는데, 같은 팀에서 일하던 동료 중 한 명이 항상 지각을 하여 다른 팀원들의 업무 부담이 심해졌습니다. 저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보려 했지만 그 동료와 다른 팀원들과의 대립은 점점 심화됐고 결국 그 동료가 일을 그만두기에 이르렀습니다. 한 사람의 공백으로 인해 저를 포함한 다른 팀원들은 큰 부담을 떠안았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문제로 인해 마트와 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드릴 순 없었기에 저와 팀원들은 그 이후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출근하여 맡은 일을 처리하였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있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한 뼈아픈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 주장을 펼치기에 앞서 그 동료의 상황을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고, 대화만이 아니라 제 스스로가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상대에게 신뢰를 줬다면 이런 상황에 직면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진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내가 먼저 행동하여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