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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동기
2002년 부산,경남지역 명문사학인 동아대학교에 진학하여 6년째 본교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맑은 자연과 더불어 62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속에 지역과 함께한 동아대학교의 일원으로써 자부심을 느껴왔고, 동아대학교 교직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2만이상의 많은 학우를 수용하며 관리하는 교내 행정의 선진성을 실감하였고, 로스쿨 유치 등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동아대학교의 위상에 또 한번 매력을 느꼈습니다. 다년간 동아대학교에서 수학하는 동안 느낀 점이나 동아인으로서의 노하우를 펼치고 싶습니다.
학생으로써 학교를 바라보는 관점과 교내 행정을 업무로 하는 교직원의 관점 등 다양한 시각을 통해 본교를 바라 봄으로써, 동아대학교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인간존중의 마음으로 정신적 부유함을 가르치는 동아대학교의 이념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동아대 학우들의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학교의 변화를 시도하고, 각자의 맡은 곳에서 자신의 소임을 해 나가는 모든 교직원, 학생들과 지내오면서 동아대학교의 열정과 기백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도서관의 형광등 스위치를 끄고 나오며 바라보는 구덕 캠퍼스의 밝은 불빛은 동아인이라는 긍지와 신념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조금은 변화된 모습으로 동아인의 삶을 이어가고자 하기에 이렇게 도전하였습니다.
■ 자기소개
"이미 달리기 시작한 동아인"
언제나 스스로를 경계하고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는 부모님의 가르침대로, 지금까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으려 매 순간 열심히 임했습니다. 학창시절 늘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스스로에게 떳떳하고자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어울림이 좋아 시작했던 많은 봉사활동들이 제 삶의 자양분이 되었고 이런 저의 기본자세는 교직원의 일원으로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고의 선택을 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
수년전 보았던 영화 중 CIA수장이 한 말입니다. 생을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6년 전, 수능실패 후 긴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재수라는 길이 있었지만 선택한 길이 최고라 믿었고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지냈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났고 여러 그룹의 리더경험을 통해 팀, 더 나아가 사회를 존중하고 이끄는 법을 배웠습니다. 물론 학업실패라는 최악의 상황을 면하기 위해 학업에도 충실하여 세 번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동아대학교를 위하여 준비된 인재. 동아대학교를 위하여 먼저 달리기 시작한 남자.
10년, 20년 후 지금보다 발전된 저의 모습을 알기에 자신감으로 제게 투자하여 주실 것을 권유합니다. 제게 투자하여 주십시오.
■ 장단점
"동글동글 흰색 스펀지"
어떤 종류의 물이든 한껏 머금어 함께 동화될 수 있는 흰색 스펀지는 세상 어느 틈새라고 꽉 들어맞는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카롭지 않은 동그란 외모처럼 사람을 끌어안고, 흰색 스펀지처럼 금세 동화되어 교감하는 원만함이 장점입니다. 때론 물렁해 보인다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자신의 주관을 잃지 않기 위해 두 번 생각하고 메모하는 습관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풍년이 든 곡식을 한 아름 끌어안고 웃는 농부처럼 타인의 긴장을 풀어주고 주변을 집중시키는 너털웃음이 저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처음 마주한 사람도 금새 편안케 하는 시원한 웃음은 서로의 마음을 터놓기에 충분한 무기가 됩니다.
교직원으로서 학생이라는 소중한 고객을 대함에 충분히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2007년부터 2년간 Leaders Club 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충분한 준비과정을 준비할 수 있었고, 그룹의 간부로 철저한 팀원관리와 회계 정리 등 리더로서의 자질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때론 지나친 꼼꼼함으로 일의 진척이 더뎌지기도 하지만 "결단의 시간"이라는 개인적인 자각법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동아대학교와 함께 장점을 강화하였고, 단점을 극복하였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동아인의 길에 다시 한번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