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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과정
[You are what you eat]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어도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서 철학책을 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두꺼운 책 안에서 저를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저 한 줄의 문구였습니다. 이 말은 과학을 좋아했던 저를 식품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2. 성격(장,단점) 및 생활신조
맡은 일은 적당히 보이는 것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완수하려고 합니다. 공익근무요원 생활을 하면서도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외부행사를 맡길 정도로 신뢰를 얻었고, 모범공익근무요원 표창장을 받을 만큼 주변에서도 저의 열정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3. 학교생활/사회봉사활동/연수여행경험
2학년 때 학술부장으로서 학술제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원의 도움을 받아 랫과 마우스를 키우고, 시간을 정해 쥐 해부실험을 체험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약 두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틀에 걸친 학술제를 끝낸 후의 보람참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4. 경력사항
2014년 여름, (주)대상 중앙연구소에서 한 달간 식품연구소 인턴을 하며 장류 분석 및 개발 보조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듣기만 해보았던 pilot plant설비를 보았고 이화학적, 미생물적 실험을 하며 분석의 기본기를 튼실하게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5. 지원동기 및 입사포부
[아이를 돌보는 시어머니같이]
새로운 제품은 출산하는 심정으로 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것은 제품에 대한 확인을 거친 이후에 가능합니다. 저는 개발자들이 개발한 제품들을 시어머니같이 깐깐하고 확실하게, 자신 있게 시장에 내보내겠습니다.
6. 기타사항
201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주최한 제품개발경진대회에 참가했었습니다. 개발을 진행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일정한 품질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이란 원료를 넣고 가공을 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닌, 확인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