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Essay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일해보고 싶은 곳 삼성]
현재 지인 중에서 삼성출신이거나 현재 삼성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대기업이라서 있는 다양한 업무요구사항과 입사하고나서도 더 공부 할 수 있는 우수인재에게 주어지는 학술연수기회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을때 얼마든지 시도할수 있는 C-Lab와 같이 사람을 키우는 문화는 삼성에 저를 꽂히게 만들었고 삼성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 입학시에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알고리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신입생 때부터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이 문제해결능력을 다투는 ACM-ICPC라는 대회를 준비하며 다양한 알고리즘들을 공부하며 훈련했고 이는 추후에 삼성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로의 전환을 위해 시작한 SCPC 등에 도전할만한 좋은 경험이 되어 주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사람과 인공지능의 다리]
최근 삼성에서 컴퓨터비전관련 하시던 교수님의 수업과 데이터 마이닝 수업을 들으면서 머신러닝과 데이터마이닝은 프로그래밍과 같이 앞으로 21C를 살아가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수업들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관된 주제인 자연어 처리와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생겨 이들에 대한 SW를 만들고 추후, 이것들이 인간의 삶에 적용 되는 것을 제손으로 수행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과정을 시작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삼성전자를 지원하는 이유 중 또 하나입니다.
Essay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지학(志學)]
저의 부모님은 제가 태어날때 성씨인 김, 돌림자의 수, 의지를 가져란 의미에서 뜻 지를 합쳐 김지수라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하지만 마냥 철없었고 비슷한 형편의 사람들과 함께하던 어릴때를 지나 대학교에 입학하니 다양한 과거를 지닌 사람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동기형 한명이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비슷한 생각도 있고 잘못되었다는 말을 듣고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은 인정하고 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서로의 고민을 터놓으며 아직까지 연락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 형과 이야기를 하다, 언제까지 공부해야할까란 말을 했었습니다. 형이 말하길,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다. 지금 하는 공부는 학문으로서의 공부뿐이지만 사실 너는 인간관계에서, 일상에서, TV에서, 동영상에서 관찰하며 공부를 하고있다. 따라서 언제까지 공부해야할까란 말에 정답은 죽을때까지가 가장 알맞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위해 하는 공부만 집중적으로 익히기위해 노력한 과거가 부끄러웠고 그 이후부터는 자그마한 목적이라도 생기면 그를 위해 공부해야할 것을 알아보고, 배우고 익히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동, 피동보다는 능동]
대학 2학년을 마치고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군에 전산병으로 자원입대를 신청하였습니다. 육군훈련소의 전산병은 관리 대수가 타 부대와는 달리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빈도도 잦고, 각종 시범사업으로 지원을 나가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때, 일상적이지 않은 일은 주로 간부를 통해 지시를 받아 일을 하게 되는데 간부가 일을 많이 맡아서 하다보니 놓치고 혼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상적으로 하는 일 외에도 수동적으로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처리해야하는 일을 목록화하여 함께 일했고, 그 결과 그 간부는 저를 신임하며 제가 전역하기 전까지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고 전역 후에도 간간히 연락하고 지냈습니다.
[타산지석]
MBTI 검사를 몇번 한적이 있습니다. 이때, 공통적으로 내향적이며 이성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여 섬세하게 행동하기 보다는 해야할 말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섬세하게 대해줘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던 차에 학교 동아리에서 아주 북통이라는 동아리에서 독서토론의 기회가 있었고 이때 첫 책으로 손자병법을 진행했습니다. 이때, 함께 토론하게된 교수님은 손자 병법은 인간관계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라 하여 저에게 부족했던 인간관계의 답을 찾기 위해 열심히 읽었습니다. 손자병법에서 손자가 말하길 전쟁에서 상책은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이기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상대를 약화시키고 자신은 만반의 준비를 하여 상대의 의지를 꺾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를 인간관계에 적용하고자하니 먼저 상대를 알아야하는데 이는 더 많은 경험을 요구하는 것이란걸 깨닫고 그 이후로 모임에 가면 다른 사람들의 태도와 화법을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Essay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진화론에서 창조론으로 가는 길]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적폐청산을 천명하며 새로운 공직자들을 임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여러 논란이 있지만, 절정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후보자입니다. 최근 청문회때 박성진 후보자의 성향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박성진 후보자는 창조과학 신봉자이며 과거 창조과학회 이사를 역임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과학계가 들썩였습니다. 저도 과학을 좋아하고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이런 사람이 과학계의 교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창조과학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지구의 나이가 대략 1만년이 되지 않으며 지구가 세상의 중심에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들은 이것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말씀이며 이것을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들 과학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기원전부터 사람들의 추측과 신화와 우상화 그리고 의도를 가지고 쓰여진 성경에 나왔다는 결과론적 주장을 종교적인 믿음으로 과학의 명칭을 붙인다는 것 자체가 그들을 이해할수 없고 과학의 근본적인 사고를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어릴때 배운 과학의 정신은 현상을 관찰하고 실험하여 규명하는 것이라고 들었고 지금도 이런 생각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일이나 전체적인 조감도를 그리기에는 사람의 한계와 시야는 명확하게 좁고 각 개인으로서 판단하는 것은 매우 부정확합니다. 하지만 뉴턴은 자신은 거인의 어깨위에 서있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앞선 많은 사람들이 쌓은 학문, 실험, 명제 들을 공부하고, 새로운 차원을 발견했다. 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창조과학회는 이제까지 많은 거인의 말을 무시하고 전혀 다른 영역을 과학의 명찰만 떼다 붙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과학으로 생각하는 것은 언제든 반례나 새로운 발견이 나타나면 뒤집힐 수 있는 것이므로 개방적인 자세를 지녀야 하지만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