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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SK C&C / IT / 2015 하반기

지방거점국립대 / 컴퓨터공학과 / 학점 3.69 / 토익스피킹 레벨 6 / 공모전 3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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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꼴찌들의 반란] 대학교 2학년, 제일 친한 동기와 함께 웹 프로그래밍 과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진행하게 된 첫 프로젝트였습니다. 제대로 된 팀 프로젝트라 경험도 전무하고, 1학년까지의 학업성적도 좋지 못 했던 저희의 부족한 전공지식을 보완해서 팀을 이끌어 줄 선배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린 시절부터 IT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아버지를 보고 자랐고 컴퓨터와 친숙했기 때문에 인터넷과 책을 보고 공부한 HTML에 재미를 붙여 홈페이지를 몇 번 만들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웹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쉽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회원가입, 게시판, 사진 업로드 등 이 모든 것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했고, 그때 단순한 홈페이지 제작이 아닌 것을 깨달았습니다. PHP라는 생소한 언어를 습득하고, 데이터베이스라는 처음 보는 데이터 저장 공간과의 연동도 배워야 했으며, 양도 많고 사용하기 까다롭다는 자바 스크립트를 연구해야 했습니다. HTML 언어로 홈페이지를 꾸밀 줄만 알았던 저희는 도서관과 선배들의 연구실을 오가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배워나갔습니다.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생성부터 시작해 HTML과 Photoshop으로 여대생의 미적 감각을 뽐내기도 하며 결국 DB 연동에도 성공했습니다. 여기저기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여기서 멈추면 꼴찌밖에 못 한다. 자신 있는 언어 하나쯤은 만들어보자!’는 결심으로 여러 날 밤을 새가며 책과 인터넷을 뒤지고 선배들을 달달 볶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문제점이 하나씩 해결되고,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홈페이지를 보니 뿌듯했습니다. 발표를 앞두고, 3일을 연구실에서 밤을 새워 마지막까지 좀 더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저희 팀의 발표가 끝나자 조교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제일 걱정했던 팀인데 가장 잘 만든 팀이네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극복하며 얻는 즐거움을 깨달았던 저는 그 이후로 힘든 상황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졸업여행, 50%의 벽을 깨다] 대학교 3학년, 부 과대표를 맡아 학우들의 졸업여행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 때문인지, 취업이 가까워진 탓인지 2학년 때 동기 엠티와는 다르게 참석률이 저조했습니다. 처음에 신청한 학생 수는 50 명 중 10명 정도로 20퍼센트에 미치지 못 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졸업여행이냐!”라며 학과장 교수님의 반대로 결국 졸업여행은 무산되었고 저를 비롯해 여행을 찬성 한 10명의 학생들은 아쉬워했습니다. 한 달 뒤, 대학 시절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추억을 쌓고 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교수님이 조건을 내 거셨습니다. 신청자가 50퍼센트를 넘으면 졸업여행을 허락하고 학과 행사로도 인정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교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좀 더 많은 친구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했습니다. 여행사 직원과 계속해서 접촉을 하고 뻔한 졸업여행이 되지 않도록 학우들과 대화를 거듭했습니다. 수많은 여행 블로그를 통해서 후기도 읽어보고 각종 할인 혜택이 있는 방문 지도 물색하고, 제주도 지도를 펼쳐 놓고 직접 경로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시험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틈틈이 졸업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과 생활에 잘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벽보를 붙이고 일일이 전화를 걸어 졸업여행 홍보를 하는 등 함께 가자고 설득하는데 열정적으로 임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이전에 추진했던 졸업여행보다 경비는 저렴하게, 코스는 좀 더 재미있게 계획하였고 신청한 학생 수가 50퍼센트를 넘겨야 하는 교수님 조건도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고 함께 가셨던 교수님도 재미있었다고, 수고했다며 격려해주셨습니다. 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여행이 되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3.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세 번의 수술, 긍정의 씨앗이 되다] 17살,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여고생이었던 저는 왼쪽 발목을 크게 다쳐 3번의 수술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발목의 뼈가 아물면서 근육과 뼈가 함께 붙어 왼쪽 엄지발가락이 잘 내려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내리막길을 가거나, 오래 걷거나, 높은 구두를 신을 때 심하면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낍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체육대회마다 발야구, 줄넘기, 피구 선수로 활약했지만 다리를 다친 후로는 점점 몸을 사리게 되면서 알게 모르게 저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올 7월, 지리산으로 도보여행을 떠났습니다. 5일간 7kg의 배낭을 메고 해발 700m, 57km 거리의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란 쉬운 여정이 아니었습니다. 비가 와서 길도 미끄럽고 땀으로 온몸이 젖어 들어가 힘에 부쳐 ‘그만 걷고 싶다.’는 생각이 고개를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10걸음만 더 가자.’라는 생각으로 한 발 한 발 내디뎠고, 마지막까지 낙오하지 않고 도보여행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내딛는 그 걸음이 저 자신을 응원해주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걷다 보니 그동안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걷고 뛸 수 있었는데 왜 그동안 그러지 못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먹으면 어떤 것도 해낼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비록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한 도보여행이었지만, 저는 그 이면에서 저의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공 공부, 토익 공부를 하면서 ‘이 정도면 충분히 노력했다.’고 생각해 안일한 자세로 발전 없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래서 안 될 거야, 저래서 힘들 거야.’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를 제 마음 깊은 곳에 심어 어떤 씨앗을 뿌려도 긍정적인 싹을 틔울 수 있게끔 모든 일에 임하고자 합니다. 4.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그들의 진짜 고민을 들으러] 국민편익증진 공모전에 참가해 일반인과 시각장애인, 외국인이 좀 더 편리하게 일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한 적이 있습니다.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 일반인을 위해서는 구글 맵 API를 이용하여 출발지와 목적지 간의 경로를 토대로 요금, 거리, 소요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로 번역된 정보 제공에 대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설문조사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인근 회사에 근무 중인 외국인을 찾아가 택시 이용의 장단점, 불미스러운 경험 유무와 사례, 요구 사항 등이 적힌 설문지를 배포해 20여 명의 의견을 받았습니다. 또한 OO 소재의 한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찾아가 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각장애인용 택시와 일반택시 이용이 어떻게 다른지,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어떤 개선사항이 필요한지 파악했습니다. 직접 의견을 듣고 보니 우리가 그들을 ‘위해’ 제공해야겠다고 생각한 기능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요금 덤터기, 엉뚱한 곳에 내려주는 등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던 그들을 위해서 현재 위치 정보제공, 위급상황 시 SOS 메시지 전송 기능 등을 추가하였습니다. 지리를 잘 몰라 택시가 뱅뱅 돌아도 알 수 없는 외국인들을 위해서도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항상 연구실 테이블에서만 회의를 하다가 직접 발로 뛰었던 결과, 보다 완성도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었고 공모전 수상의 기쁨도 누렸습니다. ‘OOOOO’는 진정한 IT 서비스 실무자는 사용자의 불편함을 고려하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사람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5. 지원한 직무 수행을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 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1000자] * 인턴십, 타사 근무 경험 (해당이 있을 경우, 회사명/담당업무 명시) * 관련 Project 수행 당시 본인의 역할 * knowledge, skill 등 보유 역량 [다시 만나고 싶은 SK C&C] SK C&C의 IT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공에 대한 열의, 프로그래밍 능력,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관련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젝트 활동과 공모전,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Web, JAVA, Android, C#, DB 프로그래밍의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적 능력을 배양했고, 또한 일반 팀원과 PL로서 프로젝트에 임한 결과 기본적인 개발 지식뿐만 아니라 업무 분담, 진행과 조율 등의 리더십, 협업 능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직업탐방프로그램을 통해 OOO라는 회사의 정보시스템 부서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OOO의 아웃소싱을 맡고 있는 SK C&C 직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OOO에서 SK C&C가 맡고 있는 역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나니 IT 서비스 직무에 더욱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방학 중 현장실습을 신청해 다시 한 번 더 OOO에 가게 되었습니다. 업무 프로세스 파악을 위해 HR, 재무, 구매, 네트워크, 보안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분들에게 강의도 듣고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그때 SAP ABAP을 비롯해 JAVA, JSP, ASP, HTML 등을 사용하여 프로그램 개발과 유지 보수를 하는 것을 보고 언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과 공부에 그치지 않고 좀 더 다양한 것을 배워보고 싶었던 저는 SAP ABAP와 JSP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SK C&C와의 두 번의 만남을 통해 이제껏 제가 공부해 왔던 것들이 참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SK C&C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정신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일을 수행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제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아, 저 사람을 닮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멋진 실무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