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의 가능성이 Team Hyundai의 내일이 됩니다. 현대자동차에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그리고 싶은 내일을 들려주세요.
알루미늄 가공업을 하시던 아버지께서 작업 중 알루미늄판 낙하 사고로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이 사고로 누군가의 소중한 일상과 가족을 지키는 최우선 가치가 ‘안전’임을 깨달았고, 근로자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라는 확고한 꿈을 키웠습니다.
이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구성원 행복을 지키는 현대자동차의 ‘사람(People)’ 중심 가치와 일맥상통합니다.
이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현장 실습 당시, 복잡한 동선과 서면 점검표로 인해 안전 점검이 누락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지시가 아닌 공감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장갑 착용의 불편함과 동선 문제라는 실질적 원인을 파악했고, 픽토그램 표지판 제작과 간이 비치대 재배치를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점검 시간 50% 단축과 준수율 65%에서 95%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현장 밀착형 소통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만드는 열쇠임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가능성을 펼치고자 지원했습니다.
전주공장은 연산 1.2만 대 규모의 수소·전기 상용차 전초기지로서,
고압가스, 고전압 배터리, 대형 중량물 취급 및 협력사 도급 작업이 집중된 현장입니다.
특히 수소 라인 전환과 설비 개조가 활발한 환경 속에서, 무재해 가동을 통한 생산 연속성 확보는 Team Hyundai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필수조건이라 확신합니다.
입사 후에는 친환경 상용차 전환 공정과 협력사 도급 작업에 ‘근로자·협력사 밀착형 스마트 위험성 평가’를 정착시키겠습니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각지대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모든 근로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겠습니다.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여, 저의 가능성을 Team Hyundai의 가장 안전하고 견고한 내일로 완성하겠습니다.
2. 지원 분야에 대해 본인의 차별화된 가능성이 잘 드러났던 경험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성장했는지 설명해주세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영세이프 크루' 활동 당시, 교내 전기화재 예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안전 관리'와 '설득력 있는 위험 제어 역량'으로 차별화된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5명의 팀원과 교내 노후 멀티탭 및 벽면 콘센트 교체를 위해 현장 조사 후 시설안전팀과 협의했으나,
'학생들의 직접 교체 작업은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우려로 거절당했습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판단에 저는 단순한 설득을 넘어 객관적 신뢰를 제공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도전' 정신과 같이, 기존의 거절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태도였습니다.
이에 팀원들과 교내 노후 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역별 위험도 분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체화했습니다.
나아가 KC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교체 제품 명세서와 작업 시 준수해야 할 매뉴얼 및 안전 수칙을 명확히 정리한 종합 보고서를 작성해 시설안전팀에 제출했습니다.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작업 위험을 사전에 통제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확인한 시설안전팀은 정식 승인을 내렸고,
담당자의 가이드 감독 아래 고위험 콘센트 100% 교체를 완수하며 교내 전기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