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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진로를 위해 실무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STX조선해양에서 4주간 현장실습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실습이 시작되고 OJT를 받으며 두 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첫 번째로, 업무시간 배분능력의 부족이었습니다. 기술기획팀의 업무 파악과 주어진 과제에 대한 자료조사, 회의 참석 같은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처음이었기에 몇 일간은 제대로 업무파악도 하지 못했고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빠른 적응을 위해 OJT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아침에 출근 시 당일 해야 할 일을 프로그램에 미리 입력하여 적절한 시간배분을 위해 노력했고, 퇴근 전 당일 업무시간 관리에 대해 반성을 하며 다음 날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업무시간 동안 일의 우선순위를 두고 계획을 세워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두 번째로, 프레젠테이션의 압박이었습니다. 플랜트에 관한 주제를 받아 파트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그 후 지도사원들이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주제도 어려웠고, 지도사원들의 촌철살인같은 피드백은 저를 더욱 주눅 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피드백을 발판 삼아 더욱 노력했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의견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했으며, 손짓이나 어투를 생각하면서 리허설을 반복했습니다. 또한 모르는 내용은 멘토사원에게 자문하고, 플랜트에 관련된 서적과 신문 기사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끈기를 길렀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 지적받았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마지막 발표 때는 칭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노력으로 실습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을 수 있었고, 어떠한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플랜트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면서 저의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졌습니다. 또한 설계의 시작부터 인도까지의 전체 스케쥴을 짜고 관리하는 기술기획팀에 있으면서 많은 유관부서들 간의 협업하는 모습을 보며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소모임에서 동아리로 승격된 '발리스타'란 단체가 있습니다.
신입생 시절, 축구에 관심 있던 저는 기계공학부 축구동아리이자 학교에서 유명한 신화창조에 가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빡빡한 연습일정과 축구부를 같은 훈련강도가 부담되어, 축구소모임 '발리스타'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모임이라 체계도 갖추어져 있지 않았으며, 모임원들의 참여율 또한 저조했습니다. 발리스타에 큰 애정을 갖지 못한 채 군대를 갖다온 뒤 다시 발리스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가기 전과 달라진 게 없었지만, 딱 하나 저와 동기들이 주축이라는 것이 전과 다른 점이었습니다. 저는 회장을 맡아 학교대회에서 3승을 목표로 정하고 발리스타를 바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첫 번째로, 본래는 없던 학기회비를 걷어 체계적인 운영을 꾀했습니다. 평소에는 식비와 구장 사용료, 차비를 경기 당일 대중없이 걷었으나 이를 회비로 대체함으로써 모두가 공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회비를 이용하여 초반에는 강제적으로라도 참여율을 높였지만, 날이 갈수록 자발적인 참여의지로 소속감과 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두 번째로, 매주 상대팀을 섭외하여 팀의 수준을 알게 하여 승부욕과 의지를 이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친목을 위해 하는 축구도 좋지만 목표를 정한 이상 실력도 보강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실력과 참여율에 따라 주전과 후보를 배정하여 스스로 노력을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6개월간의 노력으로 2승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전과는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2012년에 들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신입생들과 복학생이 가입을 하여 20명이었던 인원이 48명까지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인원만큼 소모임이 아닌 동아리로 활동하기 위해 과동아리 신청을 했습니다. 1년간의 성과로 인해 정식동아리로 승격되어 동아리방을 얻을 수 있었고, 효원배 3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조직은 여러 사람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GENTLEMAN, 축제를 바꾸다]
팀워크를 통한 발상의 전환으로 저를 환기시키는 일은 언제나 가슴 뛰는 일입니다. 지난 학기, 대학시절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해 친구 16명과 ‘젠틀맨’ 이라는 팀을 만들어 학교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인원 때문에 축제 기획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각자 하고 싶은 주제들로 많은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효과적인 기획을 위해 5개의 파트로 분담하여 진행하기를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주제를 바로 정하기보다는 차별성, 흥미, 이목집중과 같은 키워드를 정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파트간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했습니다.
많은 회의 끝에 똑같은 대학 축제 주막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저희 팀만의 특색을 각인시키기 위해 칵테일을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자리가 좁고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없는 점과 유동인구가 많을 것을 고려하여 비닐봉투를 이용한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의 상황을 고려하고 다른 곳과는 차별성을 둠으로써 큰 효과를 볼 것 이라 기대했습니다. 더불어 저희를 알리기 위해 SNS를 이용한 홍보활동을 했습니다. 팀의 페이지를 만들어 축제 한 달 전부터 포스터를 제작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꾸준히 업로드 했습니다. 처음에는 홍보가 많이 안되는 듯 했으나, 날이 갈수록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축제 전 날은 저희 페이지를 본 사람 수가 500명이 넘었습니다. 축제 기간 중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그 결과 자본금 65만원으로 2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축제 주막 중 기획이 완벽한 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대생임에도 축제를 기획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놀라워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든 것은 물론이고, 만족스러운 결과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환하게 밝혀 주는 발전플랜트를 만들어 행복한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하는 SK건설과 뜻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4. 자신이 어떠한 일에 가장 크게 몰입해서 ‘재미있고 즐겁게’ 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하세요.
- 몰입하게 된 이유, 그 과정에서 얻은 점과 잃은 점
[전신마취를 할 때까지 일하겠습니다.]
제 겨울 취미는 ‘스노보드’입니다. 처음 스키장을 가서 넘어지기를 수십 번 반복하면서 S턴까지 하였습니다. 무언가를 한번 시작하면 정상까지 가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 탓에 goofy 자세, carving 등 완벽하게 하기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손목, 주상골 골절로 인하여 세 번의 전신마취를 하여도 포기하지 않고 보드를 탔습니다. 이런 저를 보면서 사람들은 왜 하느냐고 그러지만 새로운 기술을 못 하다가 포기하지 않고 끝내 하였을 때 그 기쁨은 말로 표현 못 할 정도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포기하지 않는 책임감으로 SK건설 선배님들과 함께 세계의 무대에서 1위를 할 때까지 저의 역량을 힘껏 발휘하고 싶습니다.
[나만의 F1 그랑프리]
차를 구매하면서 자동차 동호회 가입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동호회 튜닝 게시판을 보던 중 그 매력에 빠져서 한번 해보자고 하여 ECU 튜닝부터 서스 등 다양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튜닝을 시작하면서 “절대 남에게 피해를 주는 튜닝은 하지 말자!”라는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내 차의 성능을 끝까지 테스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다가 집 근처 안산에 서킷이 있다는 사실은 확인하고 바로 서킷을 갔습니다. 하지만 개인에게는 개방해 주지 않고 동호회나 단체로 할 때 개방을 해주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가면서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면 더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였고, 저는 지역장의 허락을 구하고 주최하여 서킷을 섭외하였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회원들은 이해하였고 그에 보답하려고 밤을 지새워 노력하였습니다. 당일 많은 분이 와주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제가 맡을 업무가 기존에 접하지 못한 새로운 일일 수도 있고, 제가 경험해 보았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 중 무엇에서도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동료들과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는 SK건설 인재가 될 것입니다.
■5. SK건설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며,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현재 나온 기관들의 효율보다 1%라도 더 높은 효율을 가진 기관을 만들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는 걸 목표로 삼아라'
열역학과목의 최경민 교수님의 말씀입니다. 이 때 부터 저는 열에너지 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습니다. 현장실습을 통해 플랜트를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플랜트 엔지니어가 저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SK건설에 입사 후 배관설계 엔지니어로써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5년 안에 전문성을 갖춘 엔지니어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최근 SK건설이 스페인, 이탈리아 기업들을 제치고 수주한 칠레 석탄화력발전소처럼, 전문성을 토대로 외국 엔지니어링 회사보다 더욱 앞서나가 100%자체 기술력으로 플랜트를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엔지니어의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해 직무에 대한 전공지식을 쌓았습니다. 대학 4년 동안 설계 과목들을 수강하면서 기초설계부터 상세설계, 설계 프로그램을 통한 모델링 그리고 제품제작까지의 과정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유체역학, 응용유체역학, 열역학, 응용열역학을 수강하면서 열유체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플랜트 설계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P&ID와 PIPING PLAN을 바탕으로 PDS를 이용한 3D MODELING 공부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업 외 12개월간의 멘토링 활동과 16개월간의 근로장학생 활동을 통해 성실함과 책임감을 길렀습니다. 빠듯한 학과일정이었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멘토링과 근로장학생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성실함과 책임감은 설계 중 발생하는 오작을 줄이고 납기일을 지켜야 하는 설계파트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인성적인 측면이 업무에서 잘 활용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SK건설 플랜트사업은 그 동안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플랜트 사업의 Global Top Tier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톱니바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SK건설인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