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 (500)
[關係]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도전의 기회가 있는 평생을 자랑스럽게 다닐 회사’입니다. 귀사는 최근 적극적인 영업 수주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협력’을 강조하며 파트너 사와의 동반성장을 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귀사의 경영철학에 매료되어 지원을 결심하였습니다.
시장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합니다. 기업으로서는 시장을 분석하고,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신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다양성이 필수적인 요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정보통신 및 현대정보기술 또한 글로벌기업의 전제조건인 ‘다양성 관리’를 추진하며 제 강점을 살릴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배움이 실천을 넘어설 수는 없다.’ 모교의 건학이념에 담긴 의미입니다. 저는 목표를 향하여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리는 도전자가 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귀사와 함께 계속되는 성장의 삶을 지향할 것입니다.
성장과정 (800)
[긍정의 힘]
영업인은 신뢰를 통해 제품을 팔지만, 고객은 행복을 위해 제품을 구매합니다. 고객과의 지속적인 신뢰를 위해선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고객을 행복하게 할 무기로 유머를 꼽습니다. 이는 제가 영업직을 자신 있게 지원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례1: 고교시절]
시작은 누구에게나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학생들보다 경제적인 면에서는 조금 달랐습니다. 의대를 꿈꿨던 고교시절,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부터는 학업을 등지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웃음만은 잃지 않고 걱정보다는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저를 채우고자 했습니다.
[사례2: 아르바이트]
당구장에서 일했을 때, 저는 혼자서 수많은 고객을 응대해야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작은 웃음들로 그들의 불편함을 달랬습니다. 고객의 불평에 재치 있는 유머로 웃음을 주었고, 그들은 불편 속에서도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부족한 서비스에도 저희 가게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사례3: 물을 주세요]
소프트웨어 트랙을 이수하면서는 유난히 팀 단위의 프로젝트들이 많았습니다. 한 번은 저보다 실력이 뛰어난 인재들과 과제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동안 과제를 이해하지 못했고, 기초적인 질문들로 선배들의 매서운 질책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지식에 근본이 없어서 모르는 것이오니, 부디 뿌리 깊은 나무가 될 때까지 질책이 아닌 물을 주세요."라고 말하며 웃으며 형이 마시던 물을 마셔보였습니다. 모두들 유쾌하게 웃었고 저를 귀여워 해주었습니다. 이후에도 저는 항상 누군가의 질책에도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으로 다가가려 했고 선배들은 친절하게 알려주며 저를 끌고 가 주었습니다.
사회활동 :학업 이외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했던 다양한 경험 중 기억에 남는 것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 (800)
[다수결 NO]
공모전을 준비했을 때 입니다. 4명이 한 조를 도로교통정책을 기획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팀장을 맡고 있었고, 제출 기한이 다가오고 있었지만 여러 난관에 부딪쳐 좌초될 위기에 빠져있었습니다. 저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팀원들의 의견은 제각각이었습니다. 팀원들을 설득하여 합의점을 도출하려 했지만 각자의 성격이 다른 탓에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조급한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연역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팀원들에게 이를 제안했습니다.
먼저 일종의 Beta Test를 위해, 각각의 방안들을 담아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이것은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과 방안의 현실성을 알아보려 한 것이었습니다. 각종 SNS를 비롯하여 약 400장 정도의 설문지를 수거하였습니다. 교수와 학생으로 구분하고, 엑셀을 이용하여 결과 값을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설문 작업으로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첫째, 다양한 의견을 제시받아 더욱더 아이디어가 충만해졌고, 우리 팀의 선택에 확신을 얻었습니다. 둘째, 어떤 아이디어가 더욱 참신하고 현실적인지에 대해 팀원들의 합의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저는 의사결정을 할 때 다수결을 선호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의 사건을 통해 때로는 다수결보다 더 현명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로 다른 개인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일 할 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 방법에 최선을 다하기는 힘든 일입니다. 한 팀으로 같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목표의식을 공유하고 왜 그 길을 가야하는지에 대해 이해시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직무경험 : 희망직무 준비과정과 희망직무에 대한 본인의 강점과 약점(실패,성공사례)
[소프트웨어 트랙]
2년간 영어를 공부해 KUET 0.47%의 호성적을 받아보기도 했고, 팀원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며 수개월 간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존의 전공만으로는 저만의 강점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도전을 지향하는 제 성격처럼 신사업의 제안 및 영업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싶었습니다.
제 꿈을 위해 선택한 도전은 '소프트웨어 트랙'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전공과 이공계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학기가 지날수록 과중해지는 트랙 과제와, 전공 과제, 그리고 아르바이트들은 점차 버거워졌고 제 건강은 안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생각하며 기존의 생활을 하나씩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을 모아 일요 축구 동호회를 만들고 주장을 맡았습니다. 이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함을 느끼고 내린 판단이었습니다. 또한 학업과 아르바이트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영어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부 시간을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강점 vs 약점]
저의 강점은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IT서비스의 특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과 진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제 약점은 실제 IT관련영업을 했던 경험이 없는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저는 항상 낮은 자세로, 또 앞서 말씀드렸던 긍정적인 모습으로, 선배님들께 하나하나 배워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