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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글로벌인턴으로 뽑혀야 하는 이유와 지원분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암웨이=마법처럼 환상적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회사] '암웨이'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 건 2009 NBA Finals 3차전 때, 올랜도 매직의 홈구장이 '암웨이 아레나'인 것을 보고였습니다. 비록 올랜도 매직은 그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2009 NBA Finals를 통해 '암웨이=올랜도 매직=마법처럼 환상적인 꿈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습니다. 암웨이의 사업 모델은 소비자가 곧 판매자가 됨으로써, 사업이 커질수록, 보상도 확대되는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암웨이의 특징을 고려하면, 마케팅 부서는 여타 부서들보다 더 많은 현장 경험과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암웨이는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영업과 마케팅이 혼연일체를 이루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 활동과 마케팅 활동을 병행하면서 하나만 할 때보다 두 배 더 배우고, 두 배 더 빠르게 성장할 발판이 마련되는 점이 한국암웨이 마케팅 부서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대학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많이 했지만, 저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경험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고려했을 때,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한국암웨이의 글로벌인턴은 저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다른 외국계 기업들의 인턴십 프로그램과는 달리, 본사 방문 기회까지 제공하는 암웨이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더 큰 세상으로 나가서 활동하려는 저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한국암웨이 글로벌인턴 활동을 통해, 암웨이가 후원하는 올랜도 매직의 선수들이 농구 코트에서 마법처럼 멋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처럼, 저 역시 암웨이와 함께 더 넓은 세계에 진출해서 더 큰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암웨이에서, 마법처럼 환상적인 꿈을 이루며 암웨이의 지속적인 발전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2. 암웨이의 경쟁사는 어디라고 생각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통의 라이벌 P&G, 신흥 라이벌 허벌라이프] 저는 암웨이의 경쟁사를 화장품 부문과 건강보조식품 부문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봤습니다. 그 결과 전자에서는 P&G, 후자에서는 허벌라이프가 암웨이의 경쟁사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먼저 전통의 라이벌 P&G는 전통적으로 화장품 부문의 강자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화장품을 비롯한 미용 부문 매각설이 돌 정도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P&G의 최근 부진은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들도 지속적인 혁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언제든지 정상에서 추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암웨이 또한 아티스트리 부문에서 꾸준한 혁신이 이뤄져야 P&G가 겪고 있는 위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신흥 라이벌 허벌라이프는 건강보조식품 부문에서 암웨이의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허벌라이프는 의학 및 과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뉴트리션 자문위원회'의 과학적인 연구가 기반이 된 우수한 제품력으로 2015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2013년 전 세계 식사대용 시장에서 38%의 점유율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암웨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허벌라이프의 급격한 성장은 암웨이엔 위기이자 또 다른 기회입니다. 따라서, 암웨이의 '씨앗부터 완제품까지' 원칙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관리, 신상품 개발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이고, 그것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2015 하버드 월드문] 2015년 3월에 한국에서 개최된 하버드 월드문에 대표단으로 참가한 것이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펙을 쌓고, 많은 외국인 학생들과 친분을 쌓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당시 대회 기간 동안, 단체 버스를 타지 않고 파티장으로 이동한 외국 학생들은 적절한 길 안내가 부족한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해당 학생들과 같이 이동하며 제가 가이드 역할을 함으로써 모두가 문제없이 파티장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나중에는 50명 넘는 외국 학생들을 안내하게 되었고, 비록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저는 당시 경험을 통해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려면, 제가 먼저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이에 걸맞은 도움을 제공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암웨이는 1998년부터 국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원포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중소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력과 수출 활로를 열어주면서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국가 경제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왔습니다. 암웨이의 '원포원 프로젝트'처럼, 저도 항상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소비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먼저 고민하고,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닥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무엇이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나요? [군 시절 초창기의 위기를 극복하다] 2011년 7월, 군 생활 초창기 때 부대 내에서 큰 보안사고를 쳤습니다. 부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던 차에 사고를 치는 바람에, 저는 졸지에 관심병사가 되었고, 저를 바라보는 선후임 및 동기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타파하려면 진정성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부대 내에서 전투 체육 등의 단체 활동이 있으면, 제가 선두를 자청했습니다. 힘들어도 인상 쓰지 않고, 씩씩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지속해서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자, 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시간이 가면서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암웨이의 행보와 일치하는 점이 많습니다. 암웨이가 처음 한국에 진출할 당시, 불법 다단계 업체의 횡행으로 인해 암웨이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수한 제품 공급과 소비자에 대한 진정성을 토대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했고, 지금은 암웨이 본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과 다문화 축구단 창단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다단계 업계에서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행동이 진심으로 우러날 때,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음을 암웨이와 군 시절 초기의 사고를 통해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