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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GS리테일 / 영업 / 2015 하반기

고려대 / 경영 / 학점 4.05 / 토익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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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또 하나의 가족, GS25 할아버지] 학교 앞에 나이가 많으신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작은 GS25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당시 고3이었던 저는 밥을 제때 먹을 수 없어서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애용하였습니다. 이런 저를 기억하고 계셨던 할아버지는 계산하면 말없이 뒤에 있는 전자레인지에 도시락을 데워 주시며 “맛있게 먹고, 힘내 학생”이라고 말해 주셨습니다. 어느새 GS25 편의점에 가는 시간이 즐거워졌고 손님들의 얼굴을 기억하고 가족처럼 대해주시는 할아버지가 정말 따뜻해 보였습니다. 이처럼 어린 시절 저에게 가족 같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GS25 편의점에서 이젠 제가 다른 누군가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고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 앞 편의점 아르바이트 당시 ‘야자 시간 전 출출할 때!’, ‘모의고사 성적 나왔을 때..’와 같은 눈치 있는 문구를 여러 메뉴에 부착하여 저와 같았던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족감을 선사해본 열정적인 경험 또한 해보았습니다. 2.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정직, 누구든 소중히] 유독 아버지와 함께 있던 시간이 많았던 저에게 아버지의 두 가지 좌우명은 곧 저의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첫째, 정직한 사람이 되어라. 누구에게나 솔직한 사람으로 기억 속에 남기를 바라셨습니다. 정직은 곧바로 믿음과 신뢰로 이어 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누구든지 가족처럼 소중히 해라. 어떤 사람과의 찰나의 만남도 후에 나에게 돌아와 도움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남들이 YES 해도 나는 NO] 작년 하계 방과 후 대학생 교사 신분으로 하키부 활동으로 정규 수업 일수가 부족한 남학생 3명에게 수학과 영어를 가르쳤던 경험을 해봤습니다. 다른 교사 학생들은 정해진 기간에 목표로 하는 양을 가르치려고만 했고, 아이들은 그러한 방식에 오히려 흥미를 잃고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채찍과 당근이라는 저 만의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교육 후 간단한 테스트를 하여 성적별로 사탕이나 과자 같은 상품을 주었습니다. 이는 아이들 사이에서 선의의 경쟁심을 불러일으켰고, 자발적으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시너지를 효과를 낳았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점진적으로 만들어 갔고, 이는 남들과 달리 괄목한 결과를 내었던 저의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3. 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는데?] 현재 편의점 시장은 GS25, CU, 세븐일레븐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GS25만의 독특한 경쟁력을 갖춰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우선 편의점을 자주 찾는 단골손님들만의 이색적인 메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알아 볼 것입니다. 예를 들어 GS편의점 메뉴 중 불닭볶음면 위에 치즈 불닭김밥을 찢어 비벼먹는 일명 ‘불닭치즈볶음밥’과 같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을 추천하여 GS만의 또 다른 레시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후 전국 각 GS편의점 지점장들과 카카오톡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가 발견하게 된 레시피들을 공유하여, 메뉴판 형식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시 별로 오프라인 모임을 만들어 운영 후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여 GS25만의 경쟁력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처럼 경쟁 속에서도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거듭날 수 있는 GS25만의 무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4.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어디서나 열리는 소통의 창문]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소통하는 힘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여러 직책들을 맡아 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더 나아가 입장을 이해하는 것에 있어서 소통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례로 학교에서 주관하는 해외봉사활동에서의 팀장을 맡아 각기 다른 40명의 팀원을 하나로 어우르는 경험을 했습니다. 성공적인 봉사활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에 따른 팀원들의 생각들을 전부 들어야 했었습니다. 이를 위해 봉사단 블로그를 만들어 무엇이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직접 글을 올리고, 나머지 팀원들은 각자의 생각을 댓글로 달아 공유하게 하였습니다. 자연스레 팀원들은 가까워졌고 이후에는 서로가 하고 싶은 말을 서슴없이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곧 공통의 목표를 위해 소통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고,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2%가 부족한 완벽 쟁이] 제가 가지고 있는 단점은 덜렁거림입니다. 어디론가 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출발하고자 집 앞을 나설 때, 놔두고 가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해보면 꼭 하나씩 뒤늦게 떠오르곤 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덜렁거림을 고치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사소한 일도 메모하였고, 어느새 펜과 수첩을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매달, 매주, 매 일 해야 하는 일들을 미리 메모하면서 계획을 세우는 습관 역시 갖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에게 부족했던 -2%는 오히려 +100%로 탈바꿈하게 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5. 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 [상품과 정직은 1+1입니다] 친구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편의점에서 일을 도운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요일에 손을 거들어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시 1+1, 2+1 제품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위 제품들을 바코드에 찍게 되면 “1+1, 2+1 상품입니다”라고 소리가 났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과 어린 아이들은 이러한 혜택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평일 근무자 아르바이트생과 근무 교대할 때 유난히 1+1 및 2+1때 나가야 할 상품들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평일 근무자가 먼저 요구하지 않는 고객들에게 상품을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가 먼저 “1+1, 2+1상품입니다”라고 말을 하자고 제안하였고, 그 뒤에는 이러한 일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친구 어머니께서는 동네 편의점과 고객과의 사이에 정직과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며 저에게 대견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누군든지 믿을 수 있는 정직한 GS 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