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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삼성전자 / DS / 2017 상반기

지방대 / 경영학 / 학점 3.98 / 토익 870 / 인턴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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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Software Shift] 삼성전자와 저는 Software Shift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조업 중심이라는 틀에 국한되지 않고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LoopPay, Joyent 등을 인수하고 Tizen, ARTIK 개발을 주도하는 등 SW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습니다. 인문상경계열 출신이지만 SW에 매료되어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같은 비전을 갖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성과를 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삼성과 저는 Software Shift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이 저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이고, 그것이 제가 삼성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SW와 HW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추구] SW뿐만 아니라 HW 지식까지 갖춘 만능 개발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처음에는 하드웨어 의존도가 낮은 고수준 SW 개발에서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ARTIK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Tizen의 UX 향상 등 신입 사원의 아이디어가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향후 경험이 축적되면 CIS의 이미지 프로세싱 성능 향상과 같은 저수준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SW에 처음 도전했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HW 지식까지 갖춘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늦은 시작만큼 더 큰 열정] SW 분야 공부를 늦게 시작했지만 그만큼 SW 분야에 대해 더 열정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에 도전한 것입니다. 저의 진로가 대폭 수정되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와 경영학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경영학은 이공계열 학생들이 복수전공으로 많이 선택합니다. 문득 반대 방향으로 복수전공하는 것도 안될 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배움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저만 한 개의 학위를 가져가는 것은 큰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인문상경계열 학생도 이공계열 복수전공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던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에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분야를 갑자기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기초 지식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복수전공을 처음 시작한 학기의 평점은 2.1이었습니다. 비록 성적은 낮아도 프로그래밍에 점점 더 흥미를 느꼈습니다. 흥미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니 실력이 점차 늘어났습니다. 그 결과 마지막 두 학기의 평점은 4.25까지 올랐습니다.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면서 통계학, 미적분학 등의 기초과목까지 수강했습니다.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용 책을 사서 틈틈이 프로그래밍 연습도 했습니다. 제가 SW 분야와 적성이 잘 맞는다는 걸 확신했습니다. 아이디어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내 손으로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습니다. [학업에서 현업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배움을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의 인턴을 모두 IT 회사에서 경험했습니다. 인턴 생활 중 제가 정한 철칙은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인턴이라는 직위는 회사에 완전히 융화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나태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턴이라는 생각을 벗어나 주인의식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내가 속한 회사에서 내가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을 갖고 일했습니다. OOO에서 SW 테스트 인턴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테스트 케이스를 다뤄야 했습니다. 한 개의 서비스에 269개의 테스트 케이스가 있는데, OS별로 기기별로 모두 따로 테스트해야 해서 업무량이 많았습니다. 작은 기능은 대충 테스트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그런 방심으로 생긴 버그가 사용자의 불만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하나하나 꼼꼼히 테스트했습니다. 또한 학교 현장실습에 참여하여 OOO이라는 IT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당시 저는 웹프로그래밍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도 마크업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부족한 실력을 티 내지 않고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HTML, CSS 등에 대해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고, 잘 만들어진 웹페이지의 소스를 분석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노력해서 스스로 제대로 된 마크업을 올릴 수준이 되었고, 직원들도 저를 믿고 더 많은 일을 맡겨주었습니다.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프트웨어 조기교육 열풍] 소프트웨어 조기교육 열풍을 보며 아이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고민하는 것이 전공자로서 중요한 역할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무분별한 조기교육을 경계하고,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프로그래밍을 초등학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려 합니다. 서점에는 HTML for Babies라는 책이 진열돼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워온 막강한 인재들과 경쟁하여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한편으론 제가 전공한 소프트웨어가 미래 산업에서 아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교육 방향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큽니다. 특정 분야의 유행과 그에 따른 무분별한 선행학습은 우리나라 교육 역사에서 여러 번 되풀이 됐습니다. 영어, 논술 열풍이 불면 그에 따라 입시가 과열되고 사교육이 난립했습니다. 아이들의 능력을 키워주긴커녕 지친 아이들이 학문에 등 돌리게 했습니다. 단순히 선행 학습만 빠른 것은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빠른 교육도 좋지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문제를 빨리 풀도록 하는 교육, 구문을 많이 외우도록 하는 교육을 지양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기 손으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부터 깨우쳐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소프트웨어의 접근성을 높여야 합니다.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쉬운 게임 개발 환경 등 교육용 플랫폼이 더 많이 발전돼야 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소프트웨어 조기교육은 제가 새로운 고민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소프트웨어 중심 시대에서 저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만 고민했습니다. 이제는 미래의 재목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것 또한 소프트웨어 전공자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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