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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at makes you move?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지 기술하시오.(1000자) - "성취감과 책임감의 시너지" 다수의 여성 또는 남성은 상대방이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저 또한 일을 열심히 하여 성과를 이루는 제 모습에서 스스로에게 그러한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군시절 저는 인사, 행정 관련된 일을 하였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옛 군대 내에서는 간부들이 어떻게 트집을 잡아서 혼내려고 하였는데 항상 해야 할 일을 이상 없이 진행하여 놨었고, 무언가를 물어봐도 서슴없이 대답하였습니다. 이렇게 저 스스로가 일을 잘하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았고, 더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과 심지어 재미없던 일도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성취감을 느끼게 된 것은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한번 성취감을 느끼고 나니 그 기분을 즐기기 위하여 맡게 되는 일이 있으면 능동적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1년간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을 할 당시 발대식 때 부단장을 뽑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몇 년간 연임하여 활동한 분들, 환경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 또한 많았지만 부단장을 지원하여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남이 시켜서 한 것도 아니었고 저 스스로가 지원해서 한 거였기 때문에 단체를 이끌고 그에 걸맞은 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환경부의 현장 취재가 나오면 시간이 되는 한 지원을 하여 서울 근방으로 올라가 취재를 하였고, 그에 관련된 환경법과 시사를 찾아보면서 공부하며 기사 작성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기사 작성법도 모르고, 환경법에 대하여 지식도 거의 없던 제가 점점 환경부 블로그에 올리는 글도 많아졌고 결국 수료 시에 우수 기자단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이러한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임무 및 프로젝트가 있으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최선을 다했던 이유는 내가 맡은 일은 최고의 성과를 내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는 '책임감' 의식이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취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현대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자 합니다. 2. 본인이 회사를 선택할 때의 기준은 무엇이며, 왜 현대자동차가 그 기준에 적합한지를 기술해주십시오.(1000자) -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 2016년도 말에 남아메리카(에콰도르, 볼리비아,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타 국가에서도 현대차를 종종 볼 수 있었지만, 남미에서는 '종종'이 아닌 60~70%의 차가 현대, 기아 차였습니다. 물론 자국의 자동차 생산기술의 발전이 부족했을 수도 있었지만, 대륙의 자동차 점유율을 이렇게 높일 수 있었던 건 과거에서부터 쭉 미래에 투자해 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쌍용과 삼성 자동차와 달리 현대자동차는 현대 제철로부터 자동차 강판을 받으므로 자동차 제작에 들어가는 기술 및 재료의 공급이 훨씬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현대그룹이 과거 인천제철을 흡수하는 투자를 함으로써 이 또한 지금의 현대 자동차를 있게 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가는 기업" 남미 여행 중 칠레의 발파라이소라는 지역을 여행 중이었습니다. 발파라이소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환경오염 및 위생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남미에서 현대차를 발견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지만 조금 더 특별한 차량이 있었습니다. 바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차량이었습니다. 카우치 서핑 호스트에게 물어보니 16년도부터 진행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재활용품 차량을 따라 달리며 웃는 칠레 아이들을 보며 사회기여 사업은 국내에서 뿐만이 아닌 국제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었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주는 재활용품 차량처럼 저 또한 현대차와 더불어 현대사회에 이바지하는 환경인이 되고 싶습니다. 3. 현대자동차 해당 직무 분야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선택 직무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이유 및 근거를 제시해 주십시오.(1000자) - "일에 대한 엄격함과 지식의 시너지 효과" 제가 생각하는 안전 / 환경 직무에서 중요한 점은 관리자의 엄격함과 분야에 대한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현장실습을 할 당시 위험물 담당 관리자분께서 제철소 내 협력업체에 방문하여 웃으면서도 확인할 것을 직접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반면에 가끔 공사판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면 드문드문 관리자와 일용직이 친해져서 '왜 그러십니까 ~' 형님, 동생 하며 확인해야 할 것도 '잘했지?'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해관계자들끼리의 의사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관리자의 역할을 이행하지 못하고 여러 번 평소에 잘하는 것을 확인했다는 이유로 체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큰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관계와 일은 별개이기 때문에 관리자의 의무는 정확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분야에 대한 정확하고 폭넓은 지식이 있어야만 제대로 된 확인과 피드백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환경에너지공학과 부회장과 다수의 대외활동과 공모전의 팀장을 주로 맡아 활동하면서 그룹 내에서의 관계조정과 각 위치의 역할지정, 그리고 당근과 채찍을 사용해왔습니다. 물론 조직의 장을 맡는것과 관리자와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끊임없이 단체생활의 장을 해오면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이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또한 환경부 및 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 주관하는 환경 관련 대외활동, 공모전을 하면서 자주 최신 환경규범 및 법들을 접할 수 있었고 이들을 수시로 정리해두는 습관으로부터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환경안전 직무가 항상 최신화되는 환경법을 준수하고 있어야 하며, 환경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하기 때문에 관습적이고 자료를 최신화하여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하는 저에게 적합하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