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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도전과 미래'
어학연수 시절 여러 건물에서 삼성의 제품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자상가를 하면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분야의 위상을 쉽게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는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삼성이란 기업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 중 제가 있길 희망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달려가는 삼성전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가 저라고 여기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초등학교 35점, 중학교 200점 만점에 88점, 수능 60점에도 못 미치는 점수. 영어는 두려운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그 나라에 가서 부딪혀 경험하면 이런 생각들이 사라질까’ 라고 생각이 들었고 수능 직후부터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3년 5개월 동안 1000만원이라는 돈을 모아 캐나다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멕시코인의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파티를 통해 외국인과 친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문법 때문에 겁먹고 말을 안 하는 것보단, 일단 부딪혀가며 의사소통한다면 영어에 대한 흥미,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일주일에 두 번씩 친구와 말하기 연습을 하면서 토익 독학을 했고, 5개월 만에 토익 820점이라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런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은 항상 최고를 추구하는 삼성의 생각과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이내)
[자기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강단있게 실행하는 사람]
제가 자기 주도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은 부모님의 영향이 큽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는 제 책장에 과학도서와 위인전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이 책 좀 읽어봐라."라는 말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 스스로 관심 있는 분야를 찾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저는 과학도서를 매우 좋아했고 그 때문인지 중학교 때 과학 영재반에 들어가 ICT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선택을 제게 맡김으로써 저는 스스로 저의 생활을 돌이켜 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자기계발을 위해 도전적인 목표를 많이 세웠습니다. 아산시의 육상 대표가 되고 싶어 6개월간 매일 운동장 30바퀴를 뛰어, 결국 시 대표로 도 대회에 출전한 적도 있습니다. 학점을 1.5나 올려 보겠다고 도서관으로 이사해 2주간 살아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저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대학시절엔 폐부 위기의 동아리를 강단 있는 실행력으로, 교내 최대 공연 동아리로 탈바꿈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신입생 때 소규모 아카펠라 동아리에 가입하였는데, 총인원이 10명 내외였기에 폐부 경고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총회의 때 리더를 선정하자고 제안했고, 제가 그 직책을 맡기로 했습니다.
회장인 저는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부원들을 늘리고자 했습니다. 먼저 신입생들은 아는 선배가 있는 동아리에 가입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최대한 많은 신입생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OT 때 술자리를 돌아다니며 분위기를 띄웠고, 여러 신입생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입생 숙소에 따로 방을 잡아 공연을 기획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70명에 달하는 신입생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버스킹, 연극을 포함한 정기공연 등의 흥미로운 커리큘럼을 만들어 동아리에 상당 인원이 잔류하게 했습니다. 이렇듯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실행력을 길렀습니다. 회원이 많아진 동아리를 이끌기 위해 정기 총회를 진행하며 재수, 삼수로 입학한 부원들의 호칭 문제 등 동아리 내 갈등상황을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신입 부원들의 동아리 생활을 돕기 위해 회의를 통해 선배 공강 시간표 작성 등의 해결방안을 끌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위 경험으로 키운 제 일에 대한 실행력을 삼성전자에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본 경험 덕분에 저는 조직에 속한 개개인의 셀프-리더십과 목표의식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에도 시스템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인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에서 구글과 이세돌의 능력이 크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알파고의 우승으로 구글은 확실하게 홍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LG가 이세돌 기사를 후원하고 있었단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는 LG와 구글이 바둑에 대해 생각의 차이로 인해 생긴 현상일 것입니다. 구글은 바둑을 그저 단순히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만 인지하여, 바둑이 동양권에서 가지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LG는 이세돌의 집중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매에 G5라는 자수를 놓은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를 통해 LG는 다른 의미로 마케팅이 조명되었지만 좋은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구글이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한 다른 종목에서 보이는 모습에 따라 구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LG 또한 이번 마케팅을 통해 조용하지만 강하게 사람들에게 인식을 심어줄 방법을 모색해야만 마케팅을 못 하는 LG라는 이름을 탈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세돌로서도 바둑의 역사를 담고 있는 알파고에게 한 번이라도 이긴 것은 엄청난 이득입니다. 실제로도 전세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바둑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도 이세돌의 명성과 실력은 각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바둑이 다시 정상에 설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피겨에 김연아가 있어 리틀 김연아가 많이 탄생해 유영 같은 선수가 나왔듯이 리틀 이세돌이 탄생해 한국 바둑이 대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