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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공이나 스펙쌓기와 무관한 일 중 가장 흥미있게 한 활동은 무엇이었는지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세요 / ※16줄 이내 작성 [야구에 미친놈! 야구리그를 만들다!] 야구를 더 많이! 하고 싶은 저는 국민대학교 내에 새롭게 야구리그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대학 입학하자마자 야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매년 12경기 정규시합과 매주 정규연습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1년에 12경기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 학교는 축구, 농구 등의 구기종목은 많은 지원을 해주지만 야구를 위한 지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수 차례의 총학생회와 체육대학에 방문해서 야구를 위한 학교의 지원을 부탁했으나 번번이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저는 생각을 바꿔서 꼭 교내리그가 학교의 지원이 있어야 진행된다는 편견을 버리고 ‘교내야구리그를 학생들 자체적으로 만들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 팀 대표들을 설득해서 교내리그를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때 그걸 했었어야 하는데’ 라는 후회를 자주 하곤 합니다. 저는 이러한 후회가 남지 않도록 대학시절 5년을 야구에 불태웠고 이렇게 무언가 한 가지에 몰두한 집중력으로 동원홈푸드의 업무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회사에 기여하겠습니다. 실패 혹은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기술하고 이를 통해 배운점이 무엇인지, 또 이런 경험을 인생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서술하세요(600자) [실패한 사업, 실패 속에서 배운 이름 ‘경험’] 축산물 납품사업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아버지의 축산관련 인맥들을 통해 많은 거래처들을 확보했습니다. 4명의 인력으로 월 매출 1억 5천 만원 까지 달성했을 때는 사업이 성공가도를 달릴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이르게, 직원들을 추가로 고용했고, 임금도 무리하게 인상시켜 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 미숙한 경영실력으로 거래처들이 줄어갔고, 줄어든 매출로는 직원들의 임금을 감당하기가 벅차서 결국 폐업을 했습니다.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미래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고, 형식적인 거래처관리가 어떤 결과로 다가오는지를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제가 입사하기를 희망하는 ‘금천미트’에서 일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머리보다는 발로써 영업을 익힐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납품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가격이 싸거나 질이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사람보다는 한 번이라도 더 찾아와 인사하고 물건에 문제가 없는지 묻는 사람들에게 더 큰 신뢰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동원그룹과 본인이 지원한 회사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느낌을 자유로이 서술하고, 지원동기를 쓰세요(600자) [수산물 전문기업에서 종합식품 기업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동원그룹은 수산물유통업체라는 이미지가 가장 강했습니다. 수산물 중에서도 참치, 동원참치 하면 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도로 동원은 참치라는 이미지가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재고 항시 준비완료! 금천미트!] 제가 지원한 동원홈푸드는 ‘금천미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축산식자재와 소매점을 운영해본 저는 항상 재고가 부족하면 금천미트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미트통상’ ,‘미트마루’ 등 타 인터넷판매 축산업체들은 재고부족으로 물건을 공급하지 못하지만, 금천미트는 항상 다양한 품목의 재고를 확충해놓기 때문에 소비자에 입장에서는 정말 편리한 회사였습니다. 정육인들 사이에서도 금천미트는 가격은 좀 비싸지만 품질만큼은 최고라는 이미지가 펴져있습니다. 짧게나마 축산물 관련 업무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제대로 기반이 잡히지 않은 소규모의 회사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실패를 경험한 저는 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축산관련 업무에 항상 목말라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원홈푸드 채용공고를 보고, 제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지원하게 됐습니다. 1)지원직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역량(지식, 스킬, 태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서술하세요 2)본인이 요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하세요(1500자,30줄이내) [유통영업의 현실, 머뭇거리지 않는 친화력, 타인의견 경청] 가장 중요한 지식은 바로 유통영업 현실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봤지만 대부분 ‘나는 여기서 이런 일을 하고 있을 사람이 아니다’ 라며 스스로를 과대평가 하고, 육체적으로 힘든 일 하기를 기피했습니다. 식자재영업이 책상 앞에서만 하는 편한 일이 아니라 현장과 소통하는 일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역량은 친화력입니다. 식자재영업을 하면 필연적으로 영양사 분들이나 일하시는 여사님들과 같은, 처음 뵙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럴 때 소극적으로 대하기보다는 사글사글하게 먼저 나서서 대화를 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친화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친화력이 향후 상호간의 사소한 실수로 인해 쌓이는 불신을 종식시켜줄 뿐만 아니라 더 끈끈한 유대관계가 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은 타인의 의견 경청 즉 피드백입니다. 식자재를 공급받는 회사들은 그 업체마다 특성과 사정이 각기 다를 것입니다. 이런 업체들의 요구에 맞게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수월한 업무 수행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