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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삼성을 선택한 이유는 삼성그룹의 경영이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전 군복무대신 방위산업체에서 대체 복무를 했는데 일했던 공장은 일하는 사람의 복지나 환경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이익창출만을 위해 경영을 하는 회사였습니다. 사원들이 받을 수 있는 상여금을 줄인다던지 일한 만큼 월급이 지급이 안된다던지 애초부터 임금이 작았던지 그런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곳에서 느낀 점이 나중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할 때 일하는 사람 중심인 그런 기업 경영을 지닌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경영이념을 지닌 곳이 삼성이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막연히 프로젝트라는 것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허나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기초업무 부터 차근히 배워 기본적인 업무는 다 하고나서 할 수 있다면 단기 프로젝트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러고 나서 장기 프로젝트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이건 어릴 때부터 막연히 해보고 싶었던 꿈이라 삼성에 들어가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라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든다는 것을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만 저에게는 하면 된다는 신념이 있는데 아직까지 그 신념이 깨져본 적이 없어 이 신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끈기 있게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이내) 전 부산에서 태어나서 부산에서 26년 동안 계속 살아왔습니다. 유치원시절엔 선생님들에게 예쁨을 받아서 행사를 송별사를 맡아서 했었고 초등학교 시절에는 교우관계가 원만하며 마음껏 뛰어놀며 자랐습니다. 중학교 시절엔 중2때 성적이 많이 올라서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고 고등학교 시절엔 야간자율 학습했던 기억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20살엔 대학교에 처음 입학을 했고 1학년 때는 군대를 간다는 생각에 흥청망청 세월을 보냈고 21살에 국방의 의무를 하기위해 방위산업체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그전까진 남들에게 싫은 소리 들은 적 없고 월급을 받으며 일했던 경험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새벽출근에 잦은 잔업에 항상 잠이 부족하게 지냈습니다. 힘들 때면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새벽출근에 잦은 철야를 하신 걸 생각하며 아버진 이렇게 힘들게 수십년동안 일을 하셨구나 정말 존경스럽다하며 버텼습니다. 불량이 날 때는 저 때문에 모두가 불량 선별작업을 하는 것을 보며 정말 책임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항상 불량이 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서 일을 했고 모르는 건 물어가며 책임감을 가지고 기계를 고치며 지내다보니 일에 익숙해졌고 2년2개월이 지났고 소집해제 시점이 되었고 회사의 요청에 2개월 연장근무를 하며 생애 첫 직장을 퇴사했습니다. 첫 직장에서 배운 것은 책임감입니다. 일에 대한 책임감이 없으면 절대 과도한 업무를 버틸 수 없었을 것입니다. 소집해제 뒤 영화관 아르바이트도하고 치킨 집, 고기 집, 가마꾼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고 2013년 대학교에 복학을 하며 학교를 다니는데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같이 첫 직장에서 일을 같이하던 주임님 한분이 계셨는데 간암에 걸리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간암도 말기라서 고칠 수 없어 진통제를 맞으러 병원에 가신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잘해주시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암에 걸려 아프다는 것이 받아들이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큰 아버지 2분이 계셨는데 한 분 암으로 돌아가셨고 고모 한 분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릴 때부터 보며 지내던 아버지 지인 아내께서도 암에 걸리셔서 암에 대한 무서움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며 저는 건강이 최고이며 사람일은 한치 앞을 볼 수 없으므로 후회 없이 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뭐든지 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하고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대학시절을 보내며 지냈습니다. 친구들 고민상담을 할 경우에도 정말 깊게 생각해보고 후회 없을 선택을 하라 항상 조언을 합니다. 이러한 인생경험으로 저는 책임감을 가지고 절대 할 일을 미루지 않습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땅콩회항사건을 선택하겠습니다. 평소 자고 일어나면 인터넷 뉴스를 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갑질사건을 많이 접했습니다. 허나 이렇다 할 뚜렷한 사건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땅콩회항사건이 나오면서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공분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가 뉴욕 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가져다준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난동을 부린데 이어,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이동 중이던 항공기를 되돌려 수석 승무원인 사무장을 하기시키면서 생긴 사건으로 BBC에서도 TOP5에 랭크되며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저도 항상 을의 입장이어서 같이 분노하고 화를 내고 어떻게 사건이 진행되나 관심가지며 지켜봤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을 보며 나라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갑의 횡포를 처음 피부로 느꼈습니다. 나라가 발전하려면 기업과 사람 모두가 필요한데 너무 기업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입장을 다르게 생각해 기업입장에서 생각을 해도 이번일은 전혀 기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처사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갑질의 행태는 한국을 위해서도 빨리 없어져야하는 잘못된 관습중 하나입니다. 허나 삼성의 기업이념과 사회 전반적으로 기여하는 기여도를 보았을 때 절대 땅콩회황사건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기 때문에 저는 삼성에 꼭 입사 하고 싶습니다. 경영이념을 요약해보면 인재의 인재를 위한 인재에 의한 경영을 모토로 삼는 이런 회사에서 저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인재를 생각해주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는 기업은 잘 없는데 궁극적인 목표자체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므로 정말 인재를 많이 생각해준다는 것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