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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SK 고용디딤돌 / 반도체 장비 / 2015 하반기

광운대학교 / 전자물리 / 학점 4.33 / 봉사활동 10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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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청년 직업훈련 과정으로 참가 청년들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협력업체 등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는 프로그램 1. 금번 SK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기술하시오. 0 / 1,000 - [ 반도체에 흥미를 느끼다 ] 학부 3학년 때 반도체공정 및 디스플레이 과목을 처음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 반도체의 기본적인 원리만 알고 있었던 저에게, 공정과정, 원리, 반도체의 적용 부분등을 배우며 공정에 깊이 관심을 가지게 해준 수업 이였습니다. 또한 학교내부 PDP공정장비를 가지고 직접 PDP를 제작해보는 등의 실험을 거치면서 점점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정을 통한 PDP패널제작, 대기압 플라즈마 소스제작 등을 하며 본격적으로 장비들을 다루어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노광장비, 식각장비를 주로 다루 었고, 마스터에 의한 노광장비 또한 익히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SK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은 저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줄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역량강화를 통해 기업에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2. 15세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진로 관련 꿈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0 / 1,000 [ 플라즈마와 반도체 공정 ] - 저는 중학교 시절, 과학자를 꿈꿔왔습니다. 무엇인가 현상을 이해하고 밝혀내는 것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과학자의 꿈은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물리학 이라는 학문에 힘입어 물리학자, 물리학도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거시적 세계부터,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의 일까지 밝혀내며, 정확한 계산과 수식에 힘입어 답을 도출해 내는 물리의 매력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학부생일 때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있었는데, 이는 반도체 소자 및 디스플레이 과목을 수강할 때 이였습니다. 대한민국은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인프라가 무척 잘 되어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수 마이크로미터 안에 회로를 그려 집적시키는 것이 굉장히 신비롭게 느껴졌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관심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또한 플라즈마 물리학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플라즈마가 반도체 공정에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플라즈마가 무엇이며 어떻게 공정에 쓰일 수 있는지를 알고 역량을 쌓고자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3. 인턴십에서 하고 싶은 직무는 무엇이며, 그 직무와 관련해서 어떤 지식과 기술을 어떻게 학습해 왔는지 기술하시오. 0 / 1,000 [ 공정장비의 운용, 이해, 효율 향상 ] 저는 인턴십 동안에 반도체 공정장비를 운용하고, 이해하며, 효율향상을 위한 역량을 쌓고 싶습니다. 특히 박막증착과, 플라즈마에칭 부분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학교에서 주관하는 플라즈마 및 디스플레이 기초교육에 참가하여 직접 실습을 하였고, 대학원동안 디스플레이 공정장비를 운용해보고, 배우며 원리를 깨우쳤습니다. 또한 플라즈마가 발생 할 때에 전기적, 화학적, 광학적 특성을 연구하였습니다. 실무 경험을 위해 갈고 닦은 위의 경험들은, SK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날개를 필 것입니다. 4. 책임과 끈기, 팀워크를 발휘한 대표적인 최근 경험 두가지를 골라 본인의 구체적 행동과 결과 위주로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기술하시오. 0 / 1,000 [ 팀워크로 일구어낸 장비제조 ] 석사과정중 High voltage pulse plasma에 대한 장비를 만들 기회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Marx generator의 원리를 이용한 이 장비는 고압을 인가하여, 20~25kV정도의 고압을 만들고 전극사이에서 방전시키는 원리입니다. 이 장비를 만들어 실험에 이용하기 위해 팀을 이루어 1년가량 제작하였습니다. 각자가 회로파트, 구동파트, 트리거 파트 등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수시로 조율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저는 회로부분을 맡아, 전압 트렌스, 스위치 부분을 맡았고, 교수님께 조언을 구하며 제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장비는 서로 연계되는 부분이 많기에 수시로 서로의 상황을 체크하고, 문제점을 보안하는 절차가 필요로 하였으며, 만드는 기간동안 저는 팀이 어떻게 화합을 하느냐에 따라 능률이 올라가고 진행이 잘 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서로가 자신의 파트에만 집중을 하면, 결과적으로 잘 맞지 않고 계속해서 수정해야할 사항이 생겼으며, 문제점 또한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진행사항을 체크하고 서로 연계하며, 목표를 설립하니 부드럽게 진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장비는 성공적으로 제작되었고, 계속해서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연구의 책임감 ] 석사과정동안 플라즈마의 전기적, 화학적, 광학적 진단에 대해 연구를 하였습니다. 플라즈마는 조건이 변화함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조건을 정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특성의 진단은 설계하기가 힘들고, 장비의 문제점들이 많아 시도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진단하기로 마음먹었고, 시도하였습니다. 굉장히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였고 그때마다 다른 주제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떤 문제는 6개월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마음이 들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책임감과 끈기를 가지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곤 결국엔 문제들을 해결하곤 하였습니다.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였고, 문제들을 해결해 가면서 더욱 이 주제에 대해 책임감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5. 기타 특기사항이 있다면 자유롭게 기술하시오. 0 / 1,000 공정장비를 응용하여, 플라즈마의 전극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스크패턴(전극패턴) 을 직접 만들어 노광, 소성, 식각등을 통해 플라즈마에 활용할 전극을 만들고 MgO박막을 증착하여 직접 실험에 이용하였습니다. 또한 PDP공정을 통해 패널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인턴십에 적응할 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