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상위 / 경영 / 학점 4.2 / 토익 935 / 인턴 산학협력 1회, 공모전 1회, 대외활동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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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414/500자)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사람]
집안 형편을 위해 일을 하다 고2때 늦은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천천히 목표를 나누고 계획을 다시 세웠습니다. 가족을 책임진다는 사명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전액장학생이라는좋은 결과와 함께 목표 세분화 및 스트레스 상황의 관리가 성공의 열쇠라는 신념을 직접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입학 후 컴퓨터로 글을 편집하는 것에 흥미를 키우며 보고서, PPT, 소논문, 기고글 작성에 도전했습니다. 이후 군 시절 작전병으로서 행정 업무,공문서 작성 보조 등을 통해 문서 관련 컴퓨터 활용 능력을 더욱 다질 수있었습니다. 전역 후에는 이를 활용하여 동아리 기획부장, 삼성 드림클래스 사업진행팀, 전경련 자문단지원팀 인턴 등을 통해 자료수집, 사업지원에 대한 유관 경험을 쌓았습니다.
2. 지원동기 (915/1000자)
[닮고 싶은 일터]
초등학교 때, 수급자 가정인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전지분유와 두유들이놓여 있는 것을 보고 무엇이냐 물었더니 그 친구는 나라에서 준 것이라했습니다. 집도 넓고 잘 사는 것 같은 친구에게는 주고, 더 힘들어 보이는우리 집은 왜 안 주는지 불만을 토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철없던 어린생각이었지만, 그것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의식의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강하게 문제의식을 느낀 것은 배달일을 그만두고 공부를시작한 고등학생 때였습니다. 동네 복지관에는 무료로 운영되는 열람실이 있었습니다. 낙후된 시설보다 더욱 안타까웠던 것은, 그곳에 다니던중학교 아이들과의 이야기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동기로 공부를 시작하러 왔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부족한공부를 위해 학원에 다니는 것은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복지사와 선생님의 권유로 공부를 시작한 친구 중 절반 이상이 아예학업을 포기하고 비행하거나 실업계 지원을 알아본다고 했습니다. 결국그 남은 친구들에게 중학교 시절 경험을 이야기하며 잘 다독여 함께 공부를 하긴 했지만, 같은 학교에 다니며 전혀 다른 교육 환경을 체감하고 있는 교육취약계층의 현실에 낙담했습니다.저는 언젠가 고등학교 때의 경험처럼 소소하게라도 그렇게 사각지대에놓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 및 도서지역의 중학생들과 함께 한 달간 합숙하며 장학사업을 시행하는 삼성그룹의 드림클래스 사업에 2014년 여름방학부터총 3회 참여했습니다. 임직원과 함께 캠프 전반을 운영하는 진행팀인력담당으로, 직접 중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수
업강사로도 참여했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기위한 지원 사업을 하는 아산나눔재단의 파트너십 팀은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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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414/500자)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사람]
집안 형편을 위해 일을 하다 고2때 늦은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천천히 목표를 나누고 계획을 다시 세웠습니다. 가족을 책임진다는 사명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전액장학생이라는좋은 결과와 함께 목표 세분화 및 스트레스 상황의 관리가 성공의 열쇠라는 신념을 직접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입학 후 컴퓨터로 글을 편집하는 것에 흥미를 키우며 보고서, PPT, 소논문, 기고글 작성에 도전했습니다. 이후 군 시절 작전병으로서 행정 업무,공문서 작성 보조 등을 통해 문서 관련 컴퓨터 활용 능력을 더욱 다질 수있었습니다. 전역 후에는 이를 활용하여 동아리 기획부장, 삼성 드림클래스 사업진행팀, 전경련 자문단지원팀 인턴 등을 통해 자료수집, 사업지원에 대한 유관 경험을 쌓았습니다.
2. 지원동기 (915/1000자)
[닮고 싶은 일터]
초등학교 때, 수급자 가정인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전지분유와 두유들이놓여 있는 것을 보고 무엇이냐 물었더니 그 친구는 나라에서 준 것이라했습니다. 집도 넓고 잘 사는 것 같은 친구에게는 주고, 더 힘들어 보이는우리 집은 왜 안 주는지 불만을 토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철없던 어린생각이었지만, 그것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의식의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강하게 문제의식을 느낀 것은 배달일을 그만두고 공부를시작한 고등학생 때였습니다. 동네 복지관에는 무료로 운영되는 열람실이 있었습니다. 낙후된 시설보다 더욱 안타까웠던 것은, 그곳에 다니던중학교 아이들과의 이야기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동기로 공부를 시작하러 왔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부족한공부를 위해 학원에 다니는 것은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복지사와 선생님의 권유로 공부를 시작한 친구 중 절반 이상이 아예학업을 포기하고 비행하거나 실업계 지원을 알아본다고 했습니다. 결국그 남은 친구들에게 중학교 시절 경험을 이야기하며 잘 다독여 함께 공부를 하긴 했지만, 같은 학교에 다니며 전혀 다른 교육 환경을 체감하고 있는 교육취약계층의 현실에 낙담했습니다.저는 언젠가 고등학교 때의 경험처럼 소소하게라도 그렇게 사각지대에놓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 및 도서지역의 중학생들과 함께 한 달간 합숙하며 장학사업을 시행하는 삼성그룹의 드림클래스 사업에 2014년 여름방학부터총 3회 참여했습니다. 임직원과 함께 캠프 전반을 운영하는 진행팀인력담당으로, 직접 중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수
업강사로도 참여했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기위한 지원 사업을 하는 아산나눔재단의 파트너십 팀은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