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1. 지원동기 및 포부
현재 홈쇼핑업계의 이슈는 전체 패션 매출에 20~30%의 매출을 창출하는 O2O 서비스에 기반한 PB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쟁업체가 PB브랜드에 진출하면서 이조차도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바로 이 시점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보여줄 수 있는 CJ오쇼핑만의 '새로운 도전'은 CJ E&M과의 합병이라고 생각합니다. O2O라는 PB 제공 방식에만 치중하고 있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플랫폼 융합'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개인별 최적의 AI, Adaptive 상품, 콘텐츠 등을 기획 및 큐레이션하는 새로운 PB 사업 모델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스스로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CJ오쇼핑에서 저만의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저만의 MD로서의 경쟁력은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조율 능력입니다. 패션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서 MD의 역할은 페이스메이커처럼 상품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상품기획의 모든 과정을 적절히 조율하는 것입니다. 특히 홈쇼핑 MD는 상품 기획에서부터 판매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기 때문에, 전 과정에 대한 깊숙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CJ오쇼핑은 20개가 넘는 PB브랜드 운영과 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기에,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조율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라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