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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b>
중학생 때 처음 접하게 된 작가가 있습니다. 프랑스 공상과학소설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입니다. 타나토노트라는 소설로 그의 작품에 입문한 후 개미, 나무, 파피용, 천사들의 제국 등 그가 출간하는 모든 작품들에 빠질 정도로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그의 글이 마음에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인간으로서 궁금할 만한 자연의 이치, 밝혀지지 않은 우주의 비밀, 미지의 사후세계 등을 주제로 글을 쓰며, 대부분은 허구의 상상이지만 어느정도는 그럴만한 타당성을 갖고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입니다. 가끔은 그의 글을 읽으며 진짜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용에 빠지게 됩니다. 그의 글을 읽게된 후로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글과 사상은 저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생각의 한계점을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 관심이 많았고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사람들을 존경했습니다. 사회에 나가 세계를 돌며 멋지게 생활하는 모습을 동경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영어회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중학교 때부터 교내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에 참여하여 꾸준히 영어 연습을 이어나갔습니다. 고등학교로 진학하고도 교내 원어민 회화수업이 진행되어 2학년까지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회화 수업 덕분인지 외국인을 대할 때 전혀 두려움이 없으며 평소에도 영어에 대해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하는 봉사활동에서도 자신있게 와인을 소개하고 시음하는 업무를 수행했으며,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친구들을 도와준 적도 많습니다. 수준있는 회화 능력보다는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제 언어능력 함양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대학교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21개월의 군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안 되면 될 때 까지’, ‘불가능은 없다’는 문구입니다. 누구에겐 단순히 지겨운 군대문화의 한 부분일 수 있겠지만 저에겐 삶을 긍정적으로 살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 전역 후 힘든 순간 마다 이 말을 되뇌이며 저를 다시 일으키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1년에 한번 있는 이금기요리대회에 3번째 도전하여 교내 1위를 거머쥐고 마침내 홍콩 연수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2017년 2학기에는 교내 성적우수장학금을 받아 등록금 전액을 면제 받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러시아어도 2년 반만에 목표로 했던 어학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최근 결승진출을 목표로 출전했던 요리대회에서도 대학생 밀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스스로 노력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항상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해준 이 말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마다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편입니다.
Essay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b>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 화제의 중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타공인의 외식업 전문가인 백종원이 업주들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국민들에게 큰 공감대를 이끌기 때문입니다. 식당의 위생상태, 업주들의 음식에 대한 이해도, 미숙한 그들의 경영 방식 등에 대해 시청자들은 때론 분노하고 가끔은 감동하기도 합니다. 그 전에도 ‘백종원의 푸드트럭’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도 비슷하게 소자본으로 푸드트럭 사업을 시작한 분들을 돕고 푸드트럭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저도 이 프로그램들을 재밌게 봤던 시청자의 입장으로서 영세상인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큰 힘이 된 부분은 마땅히 칭찬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와중에도 `5년내 자영업 생존률 20%`라는 통계가 나오는 이유는 애초에 외식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제도적 허술함과 외식업은 어렵지 않다고는 인식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식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알아야할 위생 법률, 조리 기구 사용법, 식자재 거래, 일정 수준의 조리 기술, 메뉴에 따른 주방 설계와 공간 효율이 높은 테이블 배치, 메뉴에 따른 주방 동선과 전기•수도•가스관 배선 등 한 업장의 업주로서 관여하고 이해해야할 부분이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업체에 의존하는 태도 혹은 개인의 자신감만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국가가 나서서 외식창업 과정의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교육하고, 국가인증시험을 통해 적정 수준 이상의 점수로 합격한 인원들에게만 사업자등록 자격을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리의 번화가로 나가보면 식당이 밀집된 구역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중들에겐 선택의 폭이 넓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업주들에겐 전쟁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영업하는 분들을 도와드리는 것보다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