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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자님은 현재까지 어떤 공부를 하셨는지(학교교육, 학교외교육) 그로부터 쌓은 역량은 무엇인지 자유롭게 기술하여 주십시오
저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환자의 의료 방사선 피폭 선량을 저감화하는 방안에 관해 연구하였고, 이를 통해서 비전공자(또는 환자)로부터 방사선 신뢰 기반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이용한 환자의 피폭선량 관리 플랫폼을 구상하여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2017 대학(원)생 원자력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선하기도 하였으며, 2018년에는 개인 맞춤형 의료방사선 피폭 관리 데이터베이스 NPDD 제도의 부활 및 개선의 주제로 2018 방사선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 입선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공모전에서, PET-CT 검사를 이용한 의료영상을 피폭이 없는 MRI만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의료 영상 구현 메커니즘을 개발해 한국 원자력 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현재 해당 발명으로 특허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환자의 피폭 저감에 관한 저의 연구 역량은, [방사선 검사의 정당화] 법칙을 정량화하여 환자에게 신뢰기반을 마련한다는 저의 최종 목표를 향해 우직이 나아가고 있을뿐더러,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도약하여 그 목표를 꼭 이룰 것입니다.
2. 지원자님은 현재까지 어떤 경험을 해왔는지(팀프로젝트, 연구회, 동아리, 봉사 등) 그로부터 쌓은 역량은 무엇인지 자유롭게 기술하여 주십시오.
저는 고등학생 시절, 친구를 따라 봉사활동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는 자연스럽게 저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7년 3월, 학교 소속 봉사단인 [oo대학교 봉사단]의 학과 내 단장이 되어 현재까지 1년 반이 넘도록 활동하고 있으며, [Dovol]이라는 봉사 동아리를 만들어 현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그 범위를 넓혀 갔고, 장기기증(2015.5.23)과 기부(2017.7.25~)를 하며 타인을 돕는 것에 대한 마음을 굳혀갔습니다.
4학년이 돼서는 방사선의 전공자로서 복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비전공자(및 환자)들을 위해 피폭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리는 것과 의료 방사선의 피폭을 줄일 수 있는 연구가 바로 방사선 전공자로서의 복지라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내 진로멘토단과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공멘토단 활동을 하며 수험생과 일반인들에게 방사선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으며, 피폭 저감화를 위해 열심히 연구와 특허 등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의 역량은 원자력안전기술원의 대국민 방사선 안전 실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3. 지금까지의 경험 중 2인 이상이 모여 공통의 목표를 달성했던 경험을 작성해 주십시오. 또한 목표달성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주요요인과 본인의 역할에 대해 작성해 주십시오.
공모전에 팀으로 참가하여, 두 개의 작품이 입선하고 그중 하나는 한국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의료방사선의 피폭 감소를 주제로 열린 [2018 원자력 및 방사선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처음 접했을 때, 저는 2개의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 함께 진행할 팀원을 찾았고, 학과 내 선배와 두 명에서 팀을 꾸렸습니다.
두 개의 아이디어에 각각 팀장을 정하여 발표를 하나씩 맡아서 하기로 하였으며, 관련 자료 조사나 PPT 제작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같은 팀이지만, 발표에서는 서로 경쟁자처럼 2일에 한 번씩 프레젠테이션을 서로에게 진행하고 보완점을 찾으며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입선하는 것을 대비하여 미리 발표 준비했으며, 실제로 두 작품 모두 입선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발표 준비를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하루 일찍 출발하여 발표장소에 방문하였고, 장소에 맞춰 동선을 준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희는 우수상인 한국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을 수 있었고, 협동적 경쟁 관계라는 팀원의 또 다른 의미를 찾아냄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경험 또한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