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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음 꿈을 기술하시오 (700자이내) 저는 겨울방학 동안 반도체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MOSFET의 채널길이를 최대한 줄여 우수한 성능의 MOSFET을 설계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저는 ATLAS라는 tool을 사용하여 채널길이를 30nm까지 줄이는데 성공하였고, 채널길이가 짧을수록 효율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반면, 채널길이를 줄이면서 생기는 short channel effect로 인해 채널길이를 감소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느꼈고, 채널길이가 22nm부터는 3D구조의 핀펫을 사용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에 14nm의 반도체와 s8에는 10nm 공정기반의 엑시노스9을 탑재하여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를보며, 저는 10nm의 공정기술을 실현시킨 삼성전자의 설계기술에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현재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많은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성능의 반도체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삼성전자는 17년 2분기 글로벌 종합반도체업계 1위를 차지하였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반도체 성능을 증명하였습니다. 또한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평택 반도체 생산단지를 건설하였고, 최근에는 7nm에 이르는 로드맵을 완성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는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전자와 함께 7nm의 반도체를 완성시키고 싶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될 4차 산업혁명을 보고싶습니다. 2.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오.(1500자이내)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노력을 말씀하신 선생님] 저는 현재의 학교에 입학하기까지 세 번의 수능을 치루었습니다. 3년의 수험생활은 항상 같은 일상의 반복이었습니다. 집과 도서관, 학원을 번갈아 다녔고, 가끔의 휴식이 일상의 기쁨이었습니다. 반복된 일상에 가끔은 지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저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께서 항상 하셨던 말씀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수능 하루전날에도 이 말씀을 해주셨고, 재수와 삼수를 준비한 저에게 끝까지 노력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3년의 수험생활 동안 이 말을 생각하며 공부하였고, 원하던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것은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저의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도전을 말씀하신 교수님] 저는 대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반도체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물리전자공학1이라는 반도체 기초과목 하나만을 수강한 상태로, pn-junction만을 배운상태였습니다. 연구실 첫날, 교수님과 함께 연구주제를 상의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제가 학기중에 배운 pn-junction에 대한 연구를 할지, 아니면 아직 배우지는 않은 MOSFET에 대한 연구를 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제가 반도체에 대한 기초지식만을 가지고있어서, MOSFEET을 스스로 공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연구란 현재 가지고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지식을 응용하고 도전하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결국 저는 MOSFET 연구를 선택하였고, 방학기간 동안 MOSFET을 혼자서 공부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알려준 지식을 토대로 공부한 것이 아닌, 제가 혼자서 무언가를 공부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또한 이것이 진정한 공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겨울방학 마지막 날, 만족스러운 성능의 MOSFET을 설계하여 발표하였고, 교수님께서는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께서 연구란 모르는 부분을 알아내는 것이기에, 두려워 하지말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한 자세라고 하셨습니다. 도전을 강조하신 교수님의 말씀은 저에게 연구와 학업뿐만 아니라, 저를 발전하는 인간으로 변하게 하였습니다. 도전이 두려워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 입니다. 삼성전자에서도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연구에 도전힐 계획이고, 삼성전자와 함께 발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