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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sk바이오팜 / R&D / 2016 하반기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대학원 / 응용화학과, 화학과 / 학점 3.8,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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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2013년, 학부3학년의 단조로운 학교생활에 지쳐있어서 대외활동을 하고 싶어했던 시기이기에 과 동기들과 함께 4박5일의 멘토링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중고등학생들과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그 당시 남동생이 고등학생이었고 중고등학생 과외를 했기 때문에 그 또래의 학생들과 어울리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자신 있게 멘토지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했던 일은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캠프의 큰 목적과 주제를 정합니다. 저희 캠프의 주제는 ‘entry of dream, 꿈으로의 입장’ 이었습니다. 그 뒤 프로그램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여러 아이디어 중에 괜찮은 것들을 고릅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화시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듭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에 걸리는 예상 시간과 저희의 캠프 목적에 따라 일정을 짠 후 본부와 조율을 하며 수정을 반복하고 최종 일정이 확정되면 필요한 물품을 정리해 예산을 책정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물품 준비, 강의실대여, 각 프로그램 마다 멘토들의 역할 분담 등의 세세한 부분을 완성합니다. 이것들을 완성하기 위해 약 두 달이 소요됐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것은 실제 4박5일의 캠프였습니다. 8월 중순의 폭염 때문에 멘토들도 멘티들도 더위와 싸워야 했습니다. 캠퍼스투어를 목적으로 구성한 야외활동은 축소해야 했고 멘티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늦은 시간의 프로그램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수면부족이었습니다. 하루가 끝나면 다음날을 위해 회의와 준비를 해야 했고 멘티들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캠프기간 동안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에만 집중해 힘들지만 버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힘들었던 만큼 멘티들이 프로그램을 잘 따라와 주었고 정이 들어서 캠프가 끝난 후에는 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껴 힘든 것을 잊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캠프를 통해 사람들과의 협력과 기획력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어떤 조직에 소속되면 항상 소속감을 느꼈지만 가장 크고 오래 느끼고 있는 조직은 학과동아리 입니다.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친한 동기들과 함께 응용화학과 학술동아리 연금술에 가입했습니다. 학교생활의 대부분의 연금술행사와 선후배들과 관련이 있을 만큼 큰 부분을 차지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와 동기들은 동아리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그것을 보여주는 사건 중 하나는 졸업준비로 바쁘던 4학년때 동기들이 동아리 회장과 부회장을 맡은 것입니다. 당시 회장, 부 회장직을 맡을 적임자가 없었고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졸업 후 대학원진학을 앞두고 연구실에서 실험과 공부를 병행하던 4학년들이 동아리의 실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 동아리회비가 없어 채우기 위해 학술동아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교내에서 모집하던 스터디그룹과 오픈클래스에 지원해 활동지원금을 동아리회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스터디그룹은 동기들끼리 한 과목을 정해서 매번 복습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었고 오픈클래스는 4학년학생 혹은 대학원생이 후배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로 스터디를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당시 4학년이었던 제가 동아리의 2학년 후배들을 모집해 유기화학 스터디를 했습니다. 한 주에 한번 꼴로 모여서 학생들이 듣던 수업에 관련해 스터디를 하고 마찬가지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UCC를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졸업논문 준비와 실험을 병행하며 두 가지의 보고서를 쓰고 스터디를 하면서 바쁜 4학년 1학기를 보냈습니다. 그 노력을 알아주셨는지 두 활동 다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을 받았습니다. 그 일을 하던 당시에는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애초에 목적이 동아리회비 확보였기 때문에 저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활동이 끝나고 시상식에서 수상까지 한 후에는 그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실제로 동기들끼리 했던 스터디는 시험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제 학점에 도움이 되었고 오픈클래스를 통해 후배들이 시험을 잘 봐 학점이 잘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굉장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3.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저는 항상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서 그 목표를 이루어 왔습니다. 사실 실현가능하다는 것은 제 생각이라 다른 사람들은 높은 목표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기억나는 것은 고등학교시절 배드민턴 동아리 활동을 할 때 입니다. 당시 배드민턴 동아리가 생기고 첫 기수로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담당 선생님의 목표는 고등학생 여자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전 운동신경이 좋은 편도 아니었고 배드민턴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과 함께한 친구들 덕분에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욕심이 생겼고 안양시 대회에서 2등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아쉬워하셨지만 저는 그 결과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 다음해에는 1등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준비를 했고 목표했던 대로 정말 1등을 해 경기도 대회까지 올라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경기도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떨어졌지만 그렇게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경험해본 것만으로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불가능할 것 같은 높은 목표를 설정하더라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 정말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목표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면 후회도 남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것 보다 더 뿌듯했던 것은 운동 도중에 생긴 나쁜 습관을 결국 고쳐낸 것입니다. 이미 습관이 되어서 무의식적으로 하던 행동이 있었는데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 고친 후에는 다시 생기지 않아서 임시방편이 아닌 확실한 해결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적용됩니다. 하나의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작은 문제를 회피하려 하다가 더 큰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어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시간과 인력을 절약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제가 학 석사 동안 연구한 분야는 단순한 합성이 아니라 methodology 이기 때문에 반응 조건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좋은 결과를 보이는 반응 조건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제가 연구했던 분야는 철 촉매를 이용한 탈 수소화 딜즈 - 알더 반응입니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딜즈 - 알더 반응과 탈 수소화 반응 둘다 고려해야 했습니다. 연구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철 촉매를 사용해 딜즈 - 알더 반응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성공했으나 그 후의 탈 수소화 반응을 일으키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탈 수소화 반응을 위해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철 이온에 결합 할 수 있는 리간드를 첨가해 보았지만 딜즈 - 알더 반응의 반응성 자체가 떨어져 큰 효과가 없었고 보고된 탈 수소화 반응에서 사용된 수소 받개 물질(주로 이중결합이 있는)을 첨가했을 때 약간의 반응이 진행될 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연구 도중 딜즈-알더 반응에 작용하는 철 촉매가 있고 탈 수소화 반응에 작용하는 철 촉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두 철 촉매를 함께 사용하면 두 가지의 반응을 다른 촉매가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험 결과 예상한대로 딜즈 - 알더 반응 후 탈 수소화 반응까지 진행된 나프탈렌 화합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추가적인 실험을 더 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느낀 것은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서 충분한 조사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작정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만 아니라 더 응용을 할수 없게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그 예상을 하게 된 확실한 이유가 있어야만 결과를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이런 사고방식이 생겼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생기면 꼭 그것에 대한 연구논문들이나 이론들을 찾아봅니다. 또한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지 않을 경우 광범위하게 관련 논문을 찾아보면서 해결책을 찾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5. SK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sk바이오팜은 새로운 의약품을 합성하는 신약개발 R&D에 많은 투자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를 하기 위한 환경과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최근에는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 특히 정신질환 및 신경질환은 현대사회에서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신약개발의 성과와 투자규모, 시스템이 제가 sk바이오팜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졸업 후 하고 싶은 일은 말 그대로 ‘연구’ ‘개발’ 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화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자동차회사 연구소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의 영향과 합쳐져 자연스럽게 화학관련 연구원이 되는 것을 꿈꾸었습니다. 그 꿈을 위해 대입 수시전형에 지원할 때도 화학관련 학과만 지원하였으며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랜 꿈을 이룰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과 시스템상 3학년 여름방학부터 연구실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학부생으로서는 흔치 않게 하나의 주제를 단독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석사과정 중 화학및실험 조교와 NMR조교로써 NMR을 관리하고 외부 의뢰를 받는 일을 했습니다. 조교를 하면서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길렀습니다. NMR은 유기합성 과정에서 필수로 사용하는 분석기기이기 때문에 이 경험이 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석사과정 중에 주로 공부했던 분야는 금속 촉매를 이용한 물질 합성법 이었습니다. 이 방법들은 같은 물질을 합성하는 다른 방법보다 좋은 결과와 효율을 보여줍니다. 특히 철을 이용한 합성법은 가격이 저렴하고 다른 금속에 비해 환경적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지식들이 물질합성공정을 만드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렴한 시약과 쉬운 조건 그리고 좋은 반응성의 반응을 개발하면 생산단가가 줄어들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는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제가 연구를 통해 합성했던 나프탈렌 화합물들은 항암제 등의 약물로 활용 되어온 물질이기 때문에 저의 연구를 신약 물질 개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