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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희망직무 관점에서 자신만의 역량(경험, 노력)을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이야기 해 주세요. [ 500자 이상 1000자 이내]
: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는은 물류 인재]
글로벌하고고도화된 물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빅데이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물류 컨설팅 분야가 이전보다 더 중요해지고있습니다. 물류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분석 능력은 물류 컨설턴트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고생각합니다. 저의 역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최적화 작업에 익숙한 산업공학도입니다. 저는 학부 시절 SCM, 생산경영 등의 강의를 통해 물류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내에서 공급사슬 최적화 방안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실제 파리바게뜨의 공급망에 대해 As-is, To-be 지도와스코어카드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치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둘째, 물류 네트워크 분석 경험이 있습니다. 3학년 2학기 때부터 학부 연구생을 하면서 실제 현대자동차의 2-3차 협력업체까지조사하여 물류 네트워크를 직접 만들어보고 각 업체의 공급량이나 연결선의 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여 risk,resilience 관점과 centrality 관점에서 네트워크를 분석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risk가 큰 지점과 centrality가 높은 지점일수록 가상 허브를 도입해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전재고를 보유함으로써 전체 네트워크의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비용 관점에서 전체 네트워크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웠고, 물류 컨설팅 사업 영역에대해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물류 시장은 IT 기술과 물류 컨설팅이 포함된 4자 물류가견인할 것입니다. 물류 관련 전공지식과 최적화 능력 그리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겸비한 저는 4자 물류를 주도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에 가장 필요한 인재라고 자신합니다. 먼저현대글로비스의 물류운영 분야로 입사하여 사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저만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선배들의 조언을 발판 삼아 현대글로비스의 물류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또는 경험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상황은 무엇이며, 그 상황을 본인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끈질기게 극복한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세요. [ 500자 이상 700자 이내]
: [꾸준함의 DNA]
제 유년시절은 체력이 없었습니다. 너무 왜소하고 말라서 항상 비실했고, 잔병치레를 달고 살았습니다. 성격도 점점 소극적으로 변했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체력검정을 위한10km 마라톤을 뛰다가 7km 구간을 넘어갈 때쯤 숨이 가빠지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저는 이 사건 이후로 큰 충격을받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역기를 가지고 운동을 할근력이 없어서 맨몸운동을 통해 기초 근력을 만들었고, 그 후 헬스장에 다니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저는목표를 구체화했습니다. 큰 목표는 '체중 15kg 증가'였습니다. 또한, 작은 목표를 '일주일에 4번이상 운동하기', '하루에 밥 3끼 이상 먹기'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 먹었고, 제하루 일과의 끝은 항상 헬스장이었습니다.
저의무기는 “꾸준함”입니다. 하루하루작은 목표를 이루다 보니 어느새 큰 목표도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제 운동은 저의 취미이자 특기가 되었고, 요즘은 듬직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등 저에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불가능할것 같았던 일이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었고, 힘든 상황이 왔을 때, 이경험의 기억을 되살려 저는 당연하게 이겨낼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본인이 가장 소속감을 느꼈던 집단은 무엇이며, 그 집단 내에서 타인과 협업했던 경험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해 주세요.[ 500자 이상 700자 이내]
: [팀워크의 시너지]
효과적인 팀워크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도 대학교 힙합동아리에 속해있습니다.
2015년도에동아리 15주년 공연을 준비하던 시기였습니다. 효율적인 공연기획을 위해 장소 대관, 홍보, 수익 사업, 장비 협찬 등으로 팀을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저는 홍보팀에 있었고팀의 목표는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에 관객들을 가득 채우는 일이었습니다.
공연홍보를 하기 이전에 대학생 동아리 공연이 기업의 홍보수단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협찬팀과 함께 5곳이 넘는 음향장비 회사에 제안서를 보냈습니다. 기업 CI가 들어간 포스터와 공연 Clip 영상 제공을 제안했고 결과적으로일부 장비를 협찬받게 되었습니다.
그후, 저희 팀은 1분 내외의 공연 Clip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팀 내 디자인을 전공하는 친구가해당 홍보물 제작을 담당하고, 타 동아리와 교류가 많았던 저는 직접 발로 뛰어 홍보했습니다. 마침내 공연 당일, 무대에 올라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공연 기획을 위해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을 맡아 협력했고, 타 팀과의 교류를 통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요즘은협력과 상생이 가장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현대글로비스에 입사하여 공동의 목표를 위해 주도적으로팀원들과 협업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