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1
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 신뢰를 이어가겠습니다
삼성 전자제품에는 신뢰가 있습니다. 어릴 적 전자제품에 무지하신 부모님께서 전자제품을 고르실 때 항상 하시던 말씀이 ‘삼성제품이 믿을 만해’ 였습니다. 그 당시 ‘값비싼 전자제품을 사시면서 어쩌면 저렇게 막연한 소리를 하실까?’ 생각했는데 구입한 제품은 고맙게도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역할을 해주었고 저 역시 삼성이라는 브랜드에 신뢰를 가지게 됐습니다. 삼성의 반도체, 백색가전 등에서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이 너무 멋지고 훌륭하지만, 그보다 저는 온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자제품을 잘 몰라도 믿고 살 수 있는 국민 브랜드라는 삼성의 이미지가 너무 좋습니다.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작년에 고심 끝에 삼성 노트북을 구입했습니다. 제품의 가격 대비 성능이 더 좋았고 특히 사용자들의 후기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아무리 제품의 외형이나 부수적인 기능들로 상품을 포장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충실함에는 따라올 수 없습니다. 애플은 심플한 디자인과 감성을 강조한 고가의 제품으로, 떠오르는 샤오미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은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지금처럼 최고 양질의 제품으로 답한다면 소비자들은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세계 최고를 유지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 속에 제가 있겠습니다.
Essay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 전火위복
어릴 적 사고로 화상을 입어 양팔에 큰 흉터가 생겼습니다. 작지 않은 흉터 때문에 어린 나이에도 사람들이 저를 불편해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혼자 활동하는 것을 편하게 여겼습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은 모든 것에 대해 생각을 더 깊게 하는 기회가 되었는데 이는 무언가를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흉터와 관계없이 저의 존재 자체가 귀하고 제가 다른 사람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자존감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겁게 했고 나아가 단체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이 화상 때문에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신용보증기금이라는 정책금융기관에서 공익활동을 했습니다. 이런 기관에서 2년간 일했다는 것은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큰 축복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기업을 몸소 경험할 수 있었고 사내 분위기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객만족을 위해 직원분들과 같이 힘썼던 일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이때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해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서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CS 마인드를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일을 시작한 후로 무의식적으로 평소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편하게 자주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현할 일이 많아졌다는 점은 일하며 얻은 가장 큰 수확이라 생각합니다.
- 기계학회참여성과의 연구실 우수학생
대학생 시절 3년간 의료부품을 개발하는 학교연구실에서 일했습니다. 실무경험을 쌓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수업이 없을 때마다 밤낮없이 연구원활동에 임했습니다. 그 당시 세포 배양을 위한 구조체를 개발 중이었는데 크기가 매우 작고 무너지기 쉬워 형태적 특성을 살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설계와 시험을 반복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팀원들과 회의 후 제작속도 조절 및 후경화 작업을 추가하는 것으로 구조체의 견고함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쳐 논문에 이름을 싣고 대한기계학회에도 참가했습니다. 또한, 각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수정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 양질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기업체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의식을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로 세계 최대 전자, IT 기업인 삼성과 함께하겠습니다.
- 실무위주의 학습을 경험한 준비된 인재
4학년 때 플랜트산업에 흥미를 갖고 국가에서 실시하는 플랜트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전문가분들의 실무이야기를 들으며 기계공학도로서 세계를 꿈꾸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수업을 듣고자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올라온 동기 수료생들의 열의는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고취시켰습니다. 비록 지금 가고자 하는 길은 플랜트가 아니지만 기계공학도로서의 큰 꿈과 힘이 되어줄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 수 있었던 2달이었습니다.
Essay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 IT 를 넘어 DT 의 선두주자로
“IT 시대가 끝나고 DT(Data Technology) 시대가 올 거라 생각합니다.” 작년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데이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했던 말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바이스의 보급이 활발해지고 이런 디바이스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산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고 비즈니스화할 것인지가 바로 IT 시대를 넘어 DT 시대로 접어드는 원동력입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떠오르며 상상으로만 해오던 일들이 이제 우리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주변의 모든 변화를 데이터로 저장하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삼성전자가 CES 2016을 계기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홈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데이터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스마트홈 구축에 있어서도 사물인터넷으로 연동해 사용자의 수고를 덜어주는 것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알아차리기 전에 먼저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가장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이세돌 9단이 4국에서 한번 알파고를 상대로 불계승을 얻어 냈는데, 그때 나온 팝업창에는 `THE RESULT `W+RESIGN` WAS ADDED TO THE GAME INFORMATION`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W+(이세돌)에 대한 불계패 기록이 게임 정보에 저장됩니다”, 어찌 보면 패배보다도 더 무서울 수 있는 이 말은 더 커질 데이터 기술의 힘을 자랑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삼성은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바둑으로 사람을 이기는 인공지능이 세상에 나오고 데이터가 중요한 자원으로 각광받으며 많은 변화를 앞둔 지금, 삼성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가운데 기술혁신에 앞장서 계속해 세계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이 목표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