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동기 800바이트
고3이었던 2008년은 나라 안팎으로 금융위기를 겪던 때였습니다. 증권업에 종사하시던 아버지께서 너무도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며,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위기에도 휘청거리지 않는다는 단순한 진리를 되새겼습니다. 당시에도 대한민국은 GNI 대비 대외의존도가 75% 이상이었고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였기에, '우리나라의 젖줄은 앞으로도 무역일 것이므로 나는 무역학과로 진학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이란 이제 옛말이 된듯합니다. 하지만 재작년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이 47.2%로 OECD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농업인은 '大本'은 아닐지라도 식량 주권을 지키는 첨병이 됐습니다. NH무역은 그러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해외시장 개척으로 이루는 데에 설립 목적이 있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타 기업에서 쉽게 느끼기 힘든, 나라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NH무역의 일원이 되어 느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