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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전공과 스펙과 무관한 일중 가장 흥미있게 한일이 무엇이었고 그이유 600자 [크레파스 청년, 전시에 도전하다] 저는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처음엔 재미로 한 장, 두 장 그리던 것이 지금은 가장 소중한 취미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제 그림을 접한 갤러리가 저에게 전시를 제안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전 이런 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만으로 제안에 응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전시 준비는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갤러리와 액자 업체, 또 출력 업체의 여러 의견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갤러리에서 원하는 전시 형태에 드는 비용을 다른 업체들이 맞추어 주지 않아 사비 부담이 커지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전시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갔지만, 저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캔버스를 활용하여 직접 액자를 제작하였고, 원본과 출력물을 혼용하는 대신 특정 그림을 더 큰 사이즈로 출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무려 30만원의 사비를 아낄 수 있었고, 전시의 다양성은 올릴 수 있었습니다. 전시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스스로 시작한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낸 제 자신이 뿌듯했습니다. 또한 여러 사람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여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낸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실패 혹은 위기를 극복한 경험 이를 통해 배운점. 이를 인생에서 어찌 활용할 수 있을지 600자 [협력사와의 소통 - 부정을 긍정으로] 학부시절,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일정 기한 내에 시제품을 완성해야 했고, 학부생으로서 기술적 한계를 느낀 저는 도움을 받고자 협력사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개발업체들은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이유를 알고 보니 그들은 제가 제안한 일을 그냥 학교 과제 정도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존 UPS에 대한 특허를 분석한 개발 전략과, 전류 검출 방식에 대해 교수님과 논의한 자료를 한 업체에게 지속해서 보냈습니다. 열정을 좋게 본 개발자는 생각을 바꿨고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협력사가 제천에 있어 지리적으로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고 가기를 반복하며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제품은 기한 내에 완성되었고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쌓아갈 커리어에 있어서도 포기하지 않고 항상 자신 있게 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동원과 통원에프엔비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느낌. 지원동기 600자 [첫인상, 동원샘물] 어렸을 적, 할머니 댁 마루에는 물통 정수기가 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항상 가족들이 도착하면 미숫가루를 담은 컵을 정수기 앞으로 가져오셨고, 저는 잘 풀리지 않는 가루를 수저로 저어가며 맛있게 먹곤 했습니다. 물을 배달해주시던 기사님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기사님은 매번 오실 때마다 밝은 표정과 우렁찬 목소리로 안부를 물으셨습니다. 그때는 동원이 회사 이름인지도 몰랐지만, 동원샘물이라고 쓰인 물통은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동원의 첫인상은 아직까지 ‘따듯하고 인간적인’ 느낌으로 남아있습니다. [사람을 위한 회사, 동원] 제 삶의 신조는 ‘사람을 위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신조의 시발점은 바로 제 가족이었습니다. 이혼가정에서 성장한 저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항상 가족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했고, 이는 곧 제 전공인 ‘공학’에 대한 고찰과 애정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동원F&B는 ‘사람을 위한’을 대표적 기업입니다, 제 신조와 일치합니다. 기업과 사원의 신조가 일치할 때 나오는 시너지는 무한할 것입니다. 저는 이를 확신하기 때문에 동원F&B에 지원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지원직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 이를 함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구체적인 사례중심 서술 1500자 [카멜레온이 되겠습니다] 회사의 업무는 항상 유동적입니다. 특히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네트워크가 클수록, 더 많은 변화와 돌발 상황에 마주합니다. 이는 많은 유관부서와 협력하는 생산기술 직무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단연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바탕이 돼야 할 것은 폭넓은 ‘전공 관련 지식과 경험’일 것입니다. 저는 폭넓은 전공지식을 쌓기 위해 학부시절 75학점의 편식 없는 전공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우선, 전기기기와 기기설계를 수강하면서 직류기, 교류기에 대한 구조 및 동작원리 등의 기초적 지식을 쌓았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Matlab을 이용하여 DC 모터를 설계해 보았고, 설계 후 실제 DC 모터를 ATmega128에 연결하여 동작시켜 봄으로써 전동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전자회로공학을 통하여 반도체의 기초인 Diode와 FET에 대하여 배웠고, 소자를 스위치로 사용하는 전력전자공학을 수강하면서 정류회로, 인버터, 컨버터에 관하여 공부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력시스템설계 과목을 수강하면서 마이크로그리드 전력망을 설계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Homer 시뮬레이션에 따라 특정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발전 형태와 비율, 에너지 단가 등을 산출해냈고 이 과정에서 경제성에 영향을 미치는 발전 요소들을 파악해보았습니다. 이처럼 모든 전공 수업에 성실히 임한 결과, 저는 총 평점 4.05의 준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비단 지식뿐만 아니라 직무 관련 경험을 쌓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학내에서는 ‘Capstone Design 경진대회’에, 대외적으로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제품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 기구설계 그리고 양산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여러 직무를 체험해 볼 수 있었고, 이는 입사 후 실제 직무수행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멜레온은 상황에 따라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가진 동물입니다. 제가 꾸준히 쌓아온 전공 관련 지식과 경험들은 이러한 카멜레온처럼 생산직무의 어떠한 상황에도 빠른 적응과 현명한 대처를 가능케 할 것입니다. 동원F&B의 카멜레온이 되어 내 가족의 먹거리가 올바르고 안전하게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