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성장과정과 학창시절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낯설음에 대한 도전과 용기]
부모님께서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낯가림을 하지 않는 넉살좋은 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길을 가다 목이 마르면 모르는 가게에 들어가 “아주머니 물 한잔만 마셔도 될까요?”라고 물어보고, 얻어 마실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아이였습니다.
이렇듯 어떤 일을 처음 접하든 당황과 두려움보다는 호기심과 도전의식을 갖고 먼저 부딪쳐 보았습니다. 중학생이 되어 모든 게 낯설었던 환경에서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학기 초 임시 반장을 맡았을 때도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다보니 친구들과 선생님의 신임을 받게 되었고 그 후 2년 동안 반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대학 신입생 시절 연주할 수 있는 악기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에 ‘밴드 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한 번도 악기를 배워본 적이 없고, 음치인 저에게는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 배로 연습을 열심히 했고 덕분에 무대에서 연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갖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자세로 효성그룹에서도 늘 배우고 도전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