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 학점 3.44 / 오픽 AL / 지원 당시 회사 재직중(현대경제연구원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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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에티오피아 헌법 및 민주주의 역량 강화 현지 워크숍을 수행하기 위하여 유망한 교수님들로 파견 전문가단을 꾸려서 현지 방문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2016년도부터 해당 사업을 담당해온 사업 담당자였고, 다른 교수님들은 분야 전문가이시지만 에티오피아의 현황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셨었습니다. 저는 에티오피아의 공산주의 역사를 미루어보아 단계적 민주주의 확산 관련 워크숍을 요청하였지만, 교수님들은 분야 전문성이 부족하고 어린 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교수님들의 의견을 모두 따라왔지만, 양국의 외교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제 협력 사업의 특징상 제가 이 상황에서도 순응적인 태도를 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교수님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장기적인 네트워킹 차원에서는 좋겠지만, 저는 에티오피아에 제가 속한 기관을 대표하여서 방문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교수님들을 개별적으로 저녁 시간을 내어 방문하여 제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며, 사업 책임자인 저의 교육 방향성을 따라주기를 요청했습니다. 덕분에 에티오피아 현황에 최적화된 교육이 시행되었고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입사하였던 2015년, 당시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ODA 팀은ODA팀은 경제, 경영, 교육에 한정된 ODA 교육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당시 사업 규모는 연간 6개, 7억 원 규모에 불가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현재 재직중인 회사)이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적은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발전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연구원은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니, 해당 섹터에 대해 공부를 하면 충분히 경제, 경영, 교육 관련 분야가 아니더라도 사업 수행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연구원은 상관없이 사업을 수주하기로 하였습니다. 유사 분야인 보건, 법과 민주주의, 정책부터 시작하여 자연재해, 폐자원, 농촌, 지급시스템, GIS 등 다양한 사업을 수주해왔습니다. 저는 과정 개발, 제안, 발표 등 모든 저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규 사업을 수주하였고, 2018년도에는 27개 사업 연 매출 31억, 15년 대비 3년 만에 약 350%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 국제협력사업을 수주할 때에 주관사에 사업 사후 1년, 5년 후의 사후 관리 계획을 포함하여 제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연수 중에 수립한 Action Plan의 수행 현황을 지속해서 성과 점검하여 교육 사후관리를 수행하겠다는 내용을 제안서에 담고는 합니다. 다만 실제 사업 수행 계약 기간은 6개월에서 1년임으로 일반적으로 수행 기관은 계약 기간 내에만 업무를 수행하고 종료하고는 합니다.
저는 수행기관의 제안서를 작성할 때 제안한 내용은 계약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기간 관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회사의 업무가 아니기에 업무시간에 할 수는 없어, 저는 개인 시간을 이용하여 사후 관리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교육 영상과 Action Plan 자료 등을 올려 자체적으로 사후관리를 수행하였습니다.
저의 삶은 항상 나아지기 위한 과정의 연속입니다. 저는 학부 시절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처음 입사하게 되었고, 이후 연구 보조원 시절을 거쳐 정규직 연구원으로 전환이 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구원 전환 이후에도 저의 어린 나이와 학부 졸업이라는 이유로 저를 무시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대우를 극복 낼 수 있는 것은 실력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업무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매 사업 특성 국가별 특성과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 관련 대학원 진학을 통하여 저의 전문성을 높여나갔습니다. 또한 수많은 신규 사업들을 수주하게 되어서 조직 내의 저의 입지를 만들어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현재 재직중인 회사)을 떠나 법제연구원에 지원을 결심하게 된 것도 국제전문가로서 저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법제연구 섹터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또 하나의 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