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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빙그레의 인재상에 비춰볼 때, 본인은 어떤 유형의 인재라고 생각하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기술해 주세요.
[타코로 이어진 두 국가]
저는 스스로를, 최고를 지향하는 도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여 스페인어를 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역 업무까지 수행한 적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목표를 이룬 경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끈기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멕시코에서 통역 업무를 하면서, 스페인어로 대놓고 불평을 하는 모습을 보며 현지 직원들 사이에 불만이 많음을 체감했습니다. 공동의 목표인 생산량 달성을 위해 단합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우선 멕시코 직원들과 친해지기 위해 공장으로 내려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사자가 보는 앞에서 애로사항을 수첩에 적은 후 저의 능력이 허락하는 한 도와주며 어려움에 공감해줬습니다. 이후엔 생산량 증설을 하면 얻을 좋은 점을 반복해 강조했습니다. 한국인 직원들에게는 현지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금요일마다 타코를 먹는 문화를 확장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제안했습니다. 결국, 몇 달 후 목표를 달성해 포상으로 공장 설비를 멈추고 타코를 나눠 먹으며 축하할 수 있었습니다. 빙그레에서도, 맡게 될 거래처가 어디든 간에 회사와 거래처의 입장을 조율하는 윤활유같은 사원이 되겠습니다.
2. 지원 직무에 대한 선정 사유 및 본인의 경쟁력을 기술해 주세요.
[해외시장에 관한 관심]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기업의 수출입에 관심을 처음 두게 됐습니다. 당시 미국을 시작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퍼지기 시작했고, 멕시코에서 크게 쟁점이 됐습니다. 한 나라의 무역 정책이 다른 나라에 이렇게 민감한 사안이 될 수 있다는 걸 실감한 저는, 이런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수출입 관련 지식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기업의 해외 활동에 대해 알고자 '국제경영론'과 '경영전략'을 수강하고, '무역영어' 자격증을 통해 수출입 기본 상식을 배웠습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영업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외국계 회사의 오프라인 영업 부서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됐습니다.
업무를 하면서는 정확하고 빠르게 수치를 기입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일부 고객사들이 무리한 배송 일정을 요구할 때 SCM 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이었습니다. 따라서 발주서에 담기는 정보는 두 번씩 꼼꼼히 확인하여 전달하는 등 비효율을 줄여 급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SCM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할 수 없을 때는 즉시 연락을 취해 입고일을 조정하며 '신속'하게 일했습니다. 덕분에 10여 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채널의 어떤 고객사든지 급하게 발송을 의뢰해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경험에서처럼, 빙그레의 글로벌 사업을 원활히 이루는 데 필요한 사항을, 빠르고 정확한 의사소통 과정을 거쳐 해결하는 사원이 되고싶습니다.
3. 본인이 이루어낸 가장 뛰어난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 계기, 구체적 성과 등 )
저는 중재자로서 성과를 낸 두 번의 경험이 있습니다. 해당 경험에서처럼, 빙그레와 해외시장을 원활하게 중재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중재자의 유연한 대처]
프랑스 업체의 박람회 영업활동에서 통역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한국 업체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저의 주요 업무는 통역이었으나, 단순히 말만 전달해주기에는 답답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미팅이 끝나면 한국 측에 '어떠셨느냐'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중간 매개 인인 저에게는 대체로 솔직하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대부분 가격, 진행시간 등을 거론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기존에 제시했던 여러 정보 중에 '맞춤형 디자인'과 '프로모션용' 등의 특징을 강조하자고 의견을 냈습니다. 결국 오후에는 오전에 받았던 명함의 세 배를 받았고, 이후 단순 통역이 아니라 전화와 메일을 돌리는 업무도 맡게 됐습니다.
[선제시의 중요성]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프로모션 방안을 제안해 B2B 미팅을 주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수출입컨설팅회사에서 일하며 스페인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 프로젝트에 투입됐습니다. 한국 영업에서 필요할 만한 업체를 고려해 리스트를 만들고 이들에게 미팅을 요청하는 것이 주요 업무였습니다.
그런데 스페인 측의 대표단은 개발진이 대부분이라, 영업프로모션 측면에서의 전략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해결을 위해 5개 업체 각각의 프로모션 방안을 구상하고, 직원분들께 관련 내용을 보고드려 확인을 받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팀원 세 명이 성사시킨 18건의 미팅 중 10건을 제가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해당 경험에서처럼, 회사와 고객의 입장 모두를 고려하며, 선제시를 통해 가치를 창출해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