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 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생활 속의 삼성, IT를 선도하는 삼성]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삼성 컴퓨터, 휴대폰, 노트북 등 많은 가전기기를 이용해 왔습니다. 그렇게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삼성은 스며들어 있었고, 튼튼하고 좋은 성능을 가진 기기들을 통해 항상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근래에 와서는 삼성이 5G, 폴더블 휴대폰 등 IT계의 신기술을 선도해가며 개발의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IT 업계에서는 뒤처지지 않고 트렌드를 읽고,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삼성의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휴대폰을 넘어 모든 무선 전자기기의 중심을 향해]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 휴대폰 시장은 급성장하였고,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되면서 현재까지도 매우 거대한 시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삼성은 2018년 4분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임을 드러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휴대폰을 비롯하여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편한 것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을 선호하고, 또 개인에게 맞추어진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의 기술을 항상 먼저 생각하는 삼성에서 미래의 산업을 개발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성실함을 배웠던 고등학교]
중학교 시절까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진행되는 형태의 평가를 봐 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중간고사 대신 2주에 한 번씩 시험을 보는 수시평가 체제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웠으나 익숙해진 후에는 몰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평소에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로부터 성실성을 배웠고, 열심히 꾸준히 한다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실함은 모든 일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일하는 삼성의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협동심에 대해 배웠던 대학교 학과 학생회]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 학과의 행사들을 함께 기획, 진행하고 학우들을 위해 일하고자 학생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학년 때에는 이끌어주는 선배들을 도와 열심히 참여하였고, 함께 일하는 것의 즐거움과 능률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2학년이 끝나갈 때 쯤, 좀 더 주도적으로 학생회의 일을 하고 싶었고,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학우들의 신뢰를 받아 당선되어 3학년과 함께 학생회장의 임기가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일원으로 참여하였을 때와 주도적으로 이끄는 회장으로서의 일은 사뭇 달랐습니다. 학과 공부도 가장 바쁠 때인 3학년 때 학생회장까지 겸하며 많은 일이 있을 때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끊임없이 성실하게 일하고 의지를 잃었을 때 재충전하는 법 등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소득 두 가지 중 첫 번째는 리더로서 팀원들과 함께 일하며 혼자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점입니다. 두 번째는 항상 시련이 오기 마련이지만, 이를 넘어 선다면 더욱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의 개발자로서 함께 일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도전정신으로 개발하고 싶습니다.
[어렴풋이 시작한 프로그래밍, 영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흥미를 가지다]
고등학교 시절, 재미삼아 방과후 C언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니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대학교 진로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하여 IT 관련 학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까지는 막연한 흥미만 가지고 있었는데 군 복무 중에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작중 나오는 앨런 튜링이 2차 세계대전 독일의 암호를 해독하여 역사를 바꾸는 장면에서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런 기술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SW 개발의 길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학교로 돌아왔고, 개발자로서 성장하여 SW 개발을 통해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자료구조, 알고리즘 설계를 비롯하여 시스템 프로그래밍, OS, 정보보호론, 데이터베이스 설계 등 전공 수업에 매진하였습니다. 더불어 해커톤이나 소모임 프로젝트 등을 참여하며 실무 개발 능력도 함께 키워 왔습니다. 삼성의 뛰어난 개발자들과 함께 의지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과 무결성을 중시하는 엔지니어가 되자]
보잉 737기 맥스8 기종은 작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추락 사고를 한 데 이어 5달 후인 올해 3월 다시 에티오피아에서 추락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수백 명의 인명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나라에서 보잉 737기 맥스8 기종의 운항을 중단하였습니다.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지만, 전문가들은 조종 특성 상향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결험으로 추정 중입니다.
이와 유사한 사고로 작년 3월 우버에서 시범 운행 중이던 자율주행 차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우버 자체 조사에서 보행자를 인식은 했지만 `거짓 긍정`으로 판단한 소프트웨어의 문제였다는 견해가 있었습니다.
위 두 사건 모두 소프트웨어적 결함이 발생한 안전 사고였습니다. 비행기, 자동차를 비롯하여 각종 가전 제품, 휴대폰, 교통 제어 등 현대인과 전자 제품은 이제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연관하여 소프트웨어는 로직을 무결하게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명 사고가 아니더라도 많은 경우의 수에 대처하여 예외에 대한 처리를 해야 시스템을 안정적이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T 제품은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고, 에러가 잘 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하고 나아가 회사를 신뢰하고 다시 제품을 이용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발할 때에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수십 년간 튼튼하고 성능 좋은 전자 제품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신뢰를 쌓아 왔습니다. 효율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던 것은 모든 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어 안전하고 무결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모든 팀들과 힘을 합쳐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4. 프로그램 개발, 알고리즘 풀이 등 SW개발 관련 경험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과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제 개요, 어려웠던 점, 해결방법, 결과 포함)
[학과 학생회 홈페이지 프로젝트 진행]
학과 학생회를 운영하며 아쉬웠던 점은 업무 관리가 수동으로 진행되고, 학생회 커뮤니티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해소하고자 방학에 4명의 팀원을 구해 총 5명의 팀을 꾸려 학생회 홈페이지를 서버 구축부터 시작하여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팀원들이 함께 백엔드에서는 node.js 프론트엔드에서는 유망기술인 vue.js를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학부생 5명의 한계]
처음 기획에는 모두가 잘 참여하여 대략적인 개요가 완성되었고, 개발 초기에는 각자의 지식을 합쳐 개발하여 순조로웠습니다. 하지만 곧 난관에 봉착했는데, 전문가가 없이 학부생만으로 구성된 팀이었기 때문에 지식에 대한 부족함이 첫 난관이었습니다. 두 번째 난관은 개발 역량 외에도 팀원들의 의지도 점점 줄어들었는데, 방학에 진행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처음과는 달리 느슨해졌고, 일정이 늘어지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의지와 열정으로 한계 돌파]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있었습니다. 주변에 자문을 구하고, 전공 서적과 논문을 도서관에서 찾아보는 등 가용한 자료를 모두 찾아본 결과, 부족했던 지식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5명의 팀원 모두가 학생회였기 때문에, 처음에 시작했던 이유인 `학우들의 불편함 해소 및 학생회 커뮤니티 제작`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모두가 다시금 의지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방학이 끝나기 전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과 실제 서비스]
포기하지 않고 완성하여 베타 테스트까지 마친 팀은 교내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 이를 출품하였고, 우수상 수상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2학기 개강 후에 실제로 홈페이지를 서비스하였고, 팀에서 개발한 것이 실제 학우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점이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가지고 협동하면 해낼 수 있다는 값진 깨달음을 얻은 프로젝트였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얻은 자신감과 깨달음을 통해 뛰어난 개발자들이 모인 삼성에 잘 녹아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