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중소기업유통센터에 지원하게 된 동기 및 지원 분야의 직무수행을 위해 준비해 온 과정, 입사 후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기술해 주십시오. * [500자 이내]
어릴 때부터 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숱하게 보아왔고, 자본금이 작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사업성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중소기업이 많이 성공해야 균형있는 경제발전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홈쇼핑지원사업, 온라인지원사업, 중소기업A/S지원 등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비자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선 무엇보다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의견과 필요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들어야 적용해야할 점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능력 개발을 위해 콜센터 업무, 건설노동자 민원 업무 등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또한 앞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 입사 후 ‘소통왕’이 되는 것이 일차적 목표입니다.
본인이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자신만의 의사표현 방법이나 방식을 기술해 주십시오. * [500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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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했던 건설근로자공제회 회원복지팀은 민원업무를 더욱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통합시스템을 개발 후 최종보고회를 준비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에 대해 효과적으로 설명할 방법을 찾던 중, 통합시스템을 사용해 민원업무를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시연하는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영상이 이해가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동료들은 동영상 상영 타이밍을 잡기 어려우니 말로 설명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저는 동료들을 설득해 협업하기 위해 동료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동영상을 청자의 집중력이 흐려지는 타이밍에 상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더불어 통합시스템의 특징인 ‘종이 없는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주민등록증 등 서류 스캔이 민원대에서 바로 가능’을 강조한 시연 대본을 작성해 보여주었습니다. 다행히 대본을 보고 흥미를 느낀 동료들은 저의 제안을 따랐고, 원활히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계기로 효과적인 설득을 위해선 구체적인 대안제시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본인이 그간 여러 활동 등을 수행하면서 일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그 위기를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극복하였는지 사례를 기술해 주십시오. * [500자 이내]
전국대학 문화기획연합의 팀장으로 활동하며 ‘해적’을 컨셉으로 유람선파티 기획을 도전하며 성취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 팀은 파티에서 사용할 주류, 상품 등을 협찬받기 위해 기업 홍보를 조건으로 여러 기업과 협상했습니다. 그러나 파티 일주일 전 한 주류회사에서 급하게 협찬을 취소했습니다. 파티에 제공할 주류가 취소된 것이었으므로 이는 파티 진행에 큰 타격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우선 협찬취소의 원인을 ‘홍보조건 부족’으로 판단하고 이전에 주류협찬을 거절한 기업에 다시 연락해 전보다 보완된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조건은 '1.파티 장소에 해당 주류 엑스배너 설치 2.주류 홍보 포스터 제작 후 SNS 게시 3.입장객이 해당 주류를 즐기는 사진을 주류사에 제공'이었습니다. 다행히 협상이 성사되어 협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덕에 파티는 주류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예산을 아끼고 입장객 400명, 주류 홍보 포스터 3,600명 조회로 성공적이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주요업무를 수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직업윤리가 무엇이며, 직업윤리가 왜 중요한지 본인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기술해주십시오. * [500자 이내]
중소기업유통센터 직원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직업윤리는 ‘책임감’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어떠한 일이라도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했습니다. 2017년 여름 뮤직페스티벌에서 구강청결제 ‘가그린’ 홍보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 이틀만 하는 단기 아르바이트였기 때문에 제대로 일을 하는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저 또한 아르바이트생이라 놀고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이대론 홍보가 수월하게 이루어지지 않을뿐더러 일부 사람들만 일을 떠안게 되어 불만이 컸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문제점을 ‘책임감의 부재’라고 생각했기에, 전체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교대로 쉬는 시간에만 페스티벌을 즐기자 제안했습니다. 각자의 업무 타임스케줄을 만들어 책임감을 부여한 것입니다. 그 후 시간체크를 자진해서 맡으며 각각의 교대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덕에 일이 분담되며 전보다 홍보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