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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해당 업무를 지원한 이유와 지원 직무를 위해 했던 노력에 대해서 서술해 주세요. (최소 2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원익IPS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에 반도체 설비를 납품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게다가 최근 GEMINI, NOA, QUANTA라는 새 모델을 발표하며, 신기술에 지속해서 도전해왔음을 증명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이러한 모습에서 원익IPS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도체 설비의 제어나 회로설계 부분에서 전자공학 전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서 원익IPS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정밀함을 요구하는 반도체 설비 특성상, 양산되는 반도체의 불량률을 줄이려면 안정적인 회로설계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학 시절 H/W 관련 전공과목들을 주로 수강했습니다. 기초적인 회로설계나 디지털 논리 회로부터 제어공학, 반도체공학 등 심화한 전공과목들을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실무에 쓰이는 전공 지식을 이해하기 위해 기초 개념을 학습하고,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습니다. 학창시절 HW 프로젝트를 통해 전장 설계 역량을 길렀습니다. 드론에 breadboard를 부착시키는 과정에서 회로 간의 간섭이 일어나 위기가 오기도 했지만, 기존 목표로 했던 사륜구동을 전륜구동으로 탱크 회로의 단순화시키며 해결해 나갔습니다. CATIA 모형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고 직접 만든 모형과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며 소통하면서 SOLID WORKS로 파일로 프린팅하여 보고서에 첨부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연산증폭기를 설계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담당 분야 중 트랜지스터의 W / L 값 설계와 전체적인 회로구성 및 주파수 보상 부분 설계를 Pspice Simulation을 담당하였고, OP amp 주파수 관련 파라미터에 대한 정리 또한 완벽하게 아울러 발표를 맡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원익IPS의 반도체 설비 개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발전할 수 있다.”는 말처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원익IPS의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2. 앞으로 10년 안에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이루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최소 2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전장설계 직무는 반도체 장비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장비의 혈관을 만들고 연결하는 직무입니다. 원익IPS의 전장설계/제어기술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여정을 3단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입사 1년 이내로 먼저 업무 파악에 주력할 것이며, 회사 내외부의 H/W 설계 교육을 통해 회로설계 관련 실무 역량을 학습하겠습니다. 또, 'MAHA-MP'로 대표되는 원익IPS의 반도체 설비 내부의 회로를 분석, 반도체 설비에 이용되는 실무 지식을 습득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5년 내로 제어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하겠습니다. 또 ARM과 같은 S/W 역량을 길러 반도체 장비의 H/W와 Firmware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연구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사 후 10년 통찰력을 가진 선임연구원이 되겠습니다. 다년간 연마해온 업무 비법으로 전체적인 장비 개발 프로세스를 Reading 해 다른 부서와의 공조를 끌어내겠습니다. 이러한 소통으로 기존 설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습니다. 전기를 공급하는 Power Box 설계 및 안전한 장비 사용을 위한 Safety Interlock 설정하며, 신규개발 설비가 양산화되었을 때 해당 장비에 대하여 안정적으로 제조/운용(고객사)이 되도록 장비 개발에서부터 양산화되어 운용되기까지의 모든 Cycle에 대한 제어부문 업무를 담당하겠습니다. 또한, 신규 부품을 개발하고 평가하여 장비에 적용하고 양산된 장비에 대하여 안정시키며, 고품질의 차세대 반도체 설비를 개발해 원익IPS의 이미지에 신뢰감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본인이 경험했던 가장 어려운 일과 그 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소개해 주세요. (최소 2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전자회로와 디지털시스템을 활용한 설계과제 및 수행 프로젝트 경험이 있습니다. 전혀 새로울 것이 없어 보였던 Power Supply라는 주제로, 창의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접목해 저만의 생각을 구현해 내기 위해 다기능 Power Supply를 제작할 때의 경험입니다. 과정은 그렇게 순탄치 않았습니다. 사용 도중 Short 가발 생활 경우 감지하는 기능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프로젝트 목표가 직접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것이었기에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Short가 생기면 출력 전압이 0V로 떨어진다는 사실에 착안해, BJT Inverter 회로를 이용하여 설계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당시 며칠을 고민해도 오류가 해결되지 않자 해당 기능을 포기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작품에 애정을 몰두한 결과 BJT Inverter가 저전압일 때 기능하여 오작동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에 저희는 폴디드 캐스코드 증폭기를 사용하여 저전압에 사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증폭 단이 한 단밖에 없어서 부하 커패시터 Cl로만 주파수 보상을 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파수 보상용 (frequency compensation) 커패시터가 필요하지 않은 장점을 이용하여 연산증폭기를 설계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담당 분야 중 트랜지스터의 W/L 값 설계와 전체적인 회로구성 및 주파수 보상 부분 설계를 pspice Simulation을 담당하였고, OP amp 주파수 관련 파라미터에 대한 정리 또한 완벽하게 아울러 발표를 맡았습니다. 학부에서 배운 과정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설계할 기회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가 성과에서 크게 작용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몸담을 원익IPS에서도 진공 장비 제어기술 SYSTEM 연계 성능향상업무를 담당으로 '새로운 시도를 위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몸소 부딪히며 업무를 수행하는 원익 인이 되겠습니다. 4. 다른 사람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본인이 갖고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해주세요. (최소 2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다른 사람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긍정적인 태도와 역지사지의 중요성이 있는 것이 가장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 저와 가치관이 맞지 않았던 친구와 창의적 공학 프로젝트 과목을 같은 조로 진행했을 때 경험이 있었습니다. 평소 친하지 않다 보니 의사소통을 하기보단 프로젝트에 자신의 아이디어에 고집을 부리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팀원들이었던 후배들의 안색이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팀장 직책을 맡고 있었으며 친구에게 전 팀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둘이서 따로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소통의 시작은 웃는 얼굴과 열린 마음이라는 말대로 단순히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고 단정 짓지 않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친구를 대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웃는 얼굴을 보이며 아이디어의 긍정적인 부분과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비교해주면서 친절하게 친구를 설득이었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아이디어 선정과 적합성 부분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다시 한 번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배경기술을 접목하여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경험으로 같은 부서 동기 및 선후배분들과 다양한 조직문화에 맞춰서 행동하며, 솔선수범하게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웃는 얼굴로 다가가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며 말하는 태도를 갖추자 자연스레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저의 의사를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앞으로의 설계 업무를 맡은 저에게 타 부서와의 소통에서 큰 장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도체 장비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과정의 모든 부분이 신속 정확하게 처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이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이나 사무실 업무를 맡는 근무자 또는 실무자, 연계부서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완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