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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한 지역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함에 있어 본인이 가진 강점을 최근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하시오. [Born to ‘RUN’] 충청남도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3가지 강점을 키웠습니다. 1. Reach : 목표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연계 수업으로 진행했던 크라우드 펀딩. 업체는 펀딩 유인책 부족 문제로 사업을 무산시켰지만, 저는 기존 조사자료를 활용해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국책 사업에 도전했습니다. 총 3개의 컨소시엄 경합 끝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2. Understand : 고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버거는 어떠세요?" 성별·연령대를 토대로 먼저 권유했습니다. 학창시절 세일즈 직무를 2년 3개월 동안 수행하면서 20~70대의 고객들과 소통했습니다. 맞춤 응대로 ‘오늘의 CS 직원’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3. Natural : 솔직·순수한 마음을 지녔습니다. 보령 은행마을에서의 농촌활동. 기본적인 휴대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분들을 보면서, 스마트폰 교육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정보 소외계층에게 소통 창구를 열어드리자 자발적으로 했던 행동은 이후 모바일 봉사단 활동까지 이어졌습니다. 충청남도에서 최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지금까지 준비해왔습니다. 이제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든 RUN 하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2. 본인의 삶에서 이룬 가장 큰 성취의 과정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느낀 점 및 본인의 변화에 대해 기술하시오. [도전으로 이뤄낸 최우수 동아리 선정] 유명무실한 동아리를 성장시키면서 열정적인 도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자 하게 된 유네스코 문화봉사동아리 회장 활동. 처음 마주한 동아리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전임자는 연락 두절에, 부원은 5명, 최근 1년간 활동 0개. 동아리는 운영부실로 폐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방문하고, 평일엔 동아리방에서 매주 임원 회의를 하며 동아리 부흥에 몰두했습니다. 다른 학교와 공주 문화유산 연합 탐방을 나서고, 한국위원회와 후원 부스를 운영하는 등 동아리의 내실을 다졌습니다. ‘최우수 동아리 선정 축하합니다!’ 임기 말, 29명의 동아리 부원과 함께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저는 목표를 향한 도전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 수 있었고 도전으로 인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닦는 자는 흥하리라’ 은행장님께서 취임식 자리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영업이 주가 되는 은행업무 특성상, 자주 난관에 봉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NH농협은행에서의 저 자신을 성장시키겠습니다. 3. 본인이 타인과 차별화되는 본인만의 독특한 방식을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한 일에 대해 기술하시오. [카드발급 '키맨'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불편함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했습니다. “모르는 거 있으면 연락할게요!.” 제 창구에 오신 고객님께서 ‘포스트잇 명함’을 받고 환하게 웃으시며 돌아가셨습니다. 개인고객창구에서 인턴 생활을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저를 믿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턴에게 받는 업무가 불안하다는 고객님들을 보며 고민했습니다. 제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명함을 자체제작 하게 됬고, 이 명함을 업무 종료 후 꼭 드렸습니다. 창구 밖 문의를 고객센터가 아닌 저에게 직접할 수 있게 도와드리면서 신뢰를 얻고자 했습니다. 명함을 받은 고객님께선 처음엔 낯설어 하셨지만 이후에는 거리낌 없이 제 창구로 오실 수 있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고객 스스로 미소 짓게 했고 덕분에 짧은 약 4주의 영업점 생활 동안 ‘신용카드 11장 발급’이라는 성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엄중한 시기에 창의력은 농협은행의 변화와 혁신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제가 가진 적극적인 아이디어 창출 능력을 더하겠습니다. NH농협은행의 새로운 미래에 이바지하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4. 조직에서의 갈등상황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극복한 경험을 본인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하시오. [적과의 동침] 단기간 고효율의 성과창출을 위해 경쟁자와 함께했습니다.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경찰 공권력 차이’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뉴욕에서 진행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뉴욕 경찰 본부와 연락을 주고받아 인터뷰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출국 하루 앞두고 민감한 주제라는 이유로 거절 통보를 받았습니다. 남은 기간은 3일. 일정을 전면 수정하면서 동시에 성과를 내야 했습니다. 경쟁팀과의 협업이 제가 떠올린 방안이었습니다. 먼저 한 학기 동안 만든 설문지를 내어주면서 경쟁팀의 소통 창구를 열었습니다. 이후 어떤 명소에 사람이 많은지 경쟁팀과 실시간으로 하루 여정을 공유하여 서로의 효율적인 시간 배분에 힘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짧은 기간 동안 6곳의 지역 경찰서와 43명의 뉴욕 시민 인터뷰, 200장이 넘는 설문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귀국 후 결과물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소모적인 경쟁보다, 소통으로 함께하는 협동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힘을 모아 사회를 같이 이끌고, 다 같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NH농협은행. 이곳에서 빛나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5. 위 자기소개서 내용 외에 추가적으로 자신을 소개할 내용을 기술하시오. [당신이 웃어주면 내 마음은 늘 봄입니다] 저와 고객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NH농협은행입니다. 학창시절 3개월간의 노인복지관 봉사는 저에게 더불어 사는 삶, ‘같이의 가치’를 일깨워줬습니다.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제가 함께한 시간은 어느덧 5년째 이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삶의 본질적인 부분까지 돕고 싶었고,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는 은행원이라는 꿈을 키웠습니다. 제일 먼저 한 것은 은행인턴이었습니다. 뱅킹 앱 설치 도움을 받고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던 방글라데시 고객님.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는 소외계층의 모습에서 업무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턴으로 일하면서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했고, 저 또한 행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볼 줄 알아야 합니다.’ 채용박람회에서의 은행장님 말씀입니다. 독거어르신 말벗서비스, 행복채움봉사단, 행복채움금융 등 사회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농협은행. 시중은행 중 사회 공헌 1위의 NH농협은행의 노력을 지켜보았습니다. 이제 이곳 고객 최우선의 NH농협은행에서 고객 행복을 위한 저의 첫걸음을 내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