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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SK이노베이션 / 비즈니스 / 2019 하반기

서울대학교 / 학점 3.9/4.3 / 토익 990, 오픽 AL, DELE C1 /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 인턴(6개월), 코트라 인턴(4개월), BCG RA (2개월), 컴활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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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 목표, 목표 수립과정, 처음 목표 달성 가능성, 수행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느낌, 생각,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결과 4년 간의 치열한 노력 끝에 스페인어를 마스터한 경험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공자 아니면 못 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은 저에게는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마스터하겠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마스터할 언어는 영어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페인어로, '마스터’의 기준은 DELE B2 취득과 동시통역으로 잡았습니다. 동시통역은 듣고 말하는 것이 자유로워야 하며 B2는 자교 서어서문학과 졸업요건으로 전공을 해야 딸 수 있는 수준이었기에 대부분이 ‘경제학과인 너가 그걸 이룰 수 있느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려움에 맞서는 치열한 노력] 교내 스페인어 수업은 문법과 독해 위주여서 듣고 말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는 적합하지 않았고 경제학 공부 또한 소홀히 할 수 없었기에 해외인턴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페루에서 대인기피증이 찾아왔습니다. 생활 스페인어조차 하지 못해 집밖에 나서는 것이 두려웠고 어딜 가나 눈에 띄는 동양인 외모가 심적 부담을 가중했기 때문입니다. 대인기피증의 원인인 스페인어를 정복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일하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유투브와 신문기사를 활용한 스페인어 공부에 할애했으며 DELE 공부 또한 하루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전까지 저를 배려해 영어로 소통했던 직장 동료들에게 무조건 스페인어로 말해 달라고 요청했고 일부러 매일 마트에서 장을 보며 대인기피증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두려움은 없다] 그 결과 B2보다 더 높은 레벨인 C1까지 취득했고 해외봉사에서 스페인어 동시통역을 맡음으로써 목표를 성취했습니다. 스페인어를 마스터하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공이라는 틀에 갇혀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듬해 저는 3개의 산업공학과 강의를 수강하고 당당히 A+을 받았으며 자율주행에 관심을 갖게 되어 제조업 학회에 조인한 후 부회장이 되어 학회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e-mobility라는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고자 합니다. 2.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 새로운 형식과 컨텐츠로 기존 공공외교행사의 문제점을 개선했습니다.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시도, 토크콘서트] 페루의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며 공공외교행사의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첫째로 페루인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행사가 거의 없으며 양방향 소통이 부재했습니다. 둘째로 행사주제가 한국문화여서 참가자가 K-POP팬에 한정되었고 정치/경제/사회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공공외교행사를 기획했습니다. 방식면에서는 토크콘서트 형식을 채택했고 충분한 Q&A시간을 마련했으며 내용면에서는 Latin K-POP, 1코노미, 소확행, 남북한 관계와 같은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획안에 대해 K-POP을 주제로 한 기존의 방식을 이용하면 한 번 행사에 최소 100명 이상의 참여가 보장되는데 토크콘서트의 경우 참가자가 소수일 수밖에 없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직접적인 양방향 소통을 위해 토크콘서트의 형식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2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집할 것과 행사 내용을 언론 보도와 SNS를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파급력을 극대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멕시코와 페루, 4번의 행사, 300명의 참가자, 6번의 현지언론보도, 1300명에게 도달] 해외행사를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기획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참가자 확보를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들였는데SNS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현지언론에 보도를 요청했으며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멕시코 현지담당자의 일방적인 연락 두절, 페루 숙소에서의 총기난사사건 등의 돌발상황도 발생했는데, 팀장이었던 저는 재빠르게 대처함과 동시에 불안해하는 팀원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야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4번의 행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능동적 참여와 다양한 주제라는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다수의 참가자와 행사의 파급력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3. 지원 분야와 관련하여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전문성의 구체적 영역/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과정/전문성 획득을 위해 투입한 시간 및 방법/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실천적으로 적용해 본 사례/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경험/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네트워크/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모빌리티 산업 내에서의 전략수립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경영학회 세션:플랫폼 가치 제고를 위한 '타다' 구독서비스] 매주 다양한 HBR 케이스를 직접 풀어보고 발표하면서 구조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기업이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함으로써 전략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실행가능하며 임팩트 있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모빌리티 세션 때 VCNC의 CEO 입장에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VCNC의 장기 목표인 MaaS로 나아가기 위한 요건을 VCNC가 갖추고 있는지 분석했고 플랫폼 가치 극대화를 위한 이용자 수 증대가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대체 서비스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규 이용자 유치만큼 중요한 것이 기존 이용자를 유지하는 것이기에 '타다' 구독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기업연계:본인인증에서 내차인증까지] ‘PASS앱의 모빌리티 시장진출’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기업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현재 PASS앱이 갖는 한계를 분석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모빌리티 시장진출의 목표를 명확히 했습니다. 다음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소유와 공유에 따라 20개로 분류하고 시장매력도, 자사적합도, 전사적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신사업을 결정했습니다. 이를 다시 쪼개 앞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종 사업 아이템을 선정했습니다. 설문조사, FGI, 리서치를 통해 고객을 세분화, pain point를 분석하고 타 플레이어들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서비스를 구체화했습니다. 더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과 메가 플랫폼으로서의 장기적 방향성까지 제안했고 클라이언트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BCG 인턴:컨설팅 현업 엿보기] 시스템 반도체 신사업팀에서 일하며 현업에서 신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구조적 사고를 통한 가설 수립과 검증뿐만 아니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과 클라이언트와의 긴밀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4. 혼자 하기 어려운 일에서 다양한 자원 활용,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Teamwork를 발휘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 및 역할/혼자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목표 설정 과정/자원 활용 계획 및 행동/구성원들의 참여도 및 의견 차이/그에 대한 대응 및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구체적 행동/목표 달성 정도 및 본인의 기여도/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능력에 따라 다른 역할을 맡는 것은 당연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주체적으로 주어진 역할을 넘어서서 솔선수범함으로써 타인의 협력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 한 명도 낙오되지 않도록] 재능기부를 통한 가치창출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친구 셋과 코스타리카 IT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컴퓨터를 전공하는 둘은 IT수업을 담당했고 저와 다른 친구는 문화수업과 IT수업 동시 통역을 맡았습니다. 수강생들의 IT수업 이해도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수업을 쉽게 하자니 대학생들이 지루해했고 계획대로 하자니 노인분들이 수업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배움에 대한 의지가 있는 모든 수강생에게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다른 팀원들은 이에 동의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내용을 충실히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심 끝에 저는 동시 통역자로서의 역할을 뛰어 넘어 IT수업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보충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HTML은 인강을 통해 공부했고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는 예제를 3번 이상 따라해보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수업 중 다수가 어려워했던 부분을 기록해 두고 이를 중심으로 보충수업을 진행했습니다. IT수업 담당자들에게는 제가 준비한 보충수업 자료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했고 다른 동시통역 담당자에게는 수업 중 질문이 나온 부분을 간단히 메모해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보충수업 1주일 만에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모든 내용을 숙지했기에 질문을 받았을 때 IT수업 담당자에게 질문을 전달하고 답변을 받아 다시 전달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질의응답 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했고 보충수업 덕에 노인분들의 지난 수업 내용 이해도가 높아져 정규수업 진행도 원활해졌습니다. 이에 다른 팀원들도 저를 돕기 시작했는데 IT수업 담당자는 보충수업용 쉬운 예제를 만들어 주었고 동시통역 담당자는 보충수업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단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교육이 마무리되었고 저희는 우수팀으로 선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