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 학점 3.8 / 토익 750, 오픽 IM3 /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단 5기 활동(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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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된 해외마케팅활동]
대학 시절 GTEP(해외마케팅활동)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해외마케팅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했던 점은 바로 ‘소통’이었습니다. 5명의 팀원을 이끄는 팀장을 맡게 되면서 바이어,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팀원들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학년, 나이, 성별을 가진 팀원들과 협업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못 내거나 따라주지 않을 때는 실망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팀원 한 명씩 직접 면담을 하면서 소통하려 했습니다. 그 결과 팀원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좋은 성과는 물론 활동이 끝난 뒤에도 계속 연대를 이어나가는 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얻게 된 저의 소통능력을 발휘하여 고객은 물론 선후배,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턴사원이 되겠습니다.
[국내에서 이룬 영어회화정복]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해외에 가지 않고도 영어회화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샤워하는 시간, 지하철 이동시간 심지어 걸어 다닐 때도 혼자서 영어로 말하기 연습을 했습니다. 8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한 결과 전시회에서 통역하고 제가 사는 곳으로 여행을 온 외국인 친구들을 가이드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하루라도 걸러서는 안 된다는 저와의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도 지하철을 탈 때마다 혼자서 말하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도전의 연속이었던 호주생활]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한 후 공부한 내용을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홀로 호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무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 살 곳을 구하고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살 곳을 정하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발로 뛰어가며 이력서를 돌렸습니다. 국내 카페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호주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미리 호주 커피에 대해서 공부를 한 후 이력서를 낼 때마다 호주 스타일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같이 일했던 사장님 그리고 동료들과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같이 일 했던 친구 중 한명이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오면서 제가 사는 곳 관광도 시켜주었습니다. 호주 생활을 하면서 독립심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볼 기회도 가졌지만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한국인 친구 못지않게 마음을 주고받았던 외국인 친구들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영어실력과 외국인들에게 열린 마음은 외국계 기업인 ㈜보쉬전장에서 일하는데 큰 이바지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