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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과학영재학교 혹은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기술해주십시오.
4차산업혁명은 미래에 대비한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인재를 요구합니다.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과학과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 크게 매료되었습니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이 산업을 발전시키고 특허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데서 기술창업은 가능성이 큰 영역입니다. 미래의 주인공은 아이들인만큼 영재교육을 통해 나라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를 키우는 데 노력해야 겠습니다. 저 또한 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배운 전공공부를 뒤로하고 새로운 분야로의 취직을 결심하였습니다. 항상 새롭게 도전하고 시작하자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편입니다. 고용노동부 직업교육으로 전산세무와 전산회계 과정을 학습하고 ERP와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쓰는 행정프로그램에도 익숙해졌습니다.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면서 강사료와 각종 운영비 외 시설비를 관리하는 일도 하였습니다. 행정 프로그램은 엑셀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하는 것이어서 엑셀을 자주 그리고 유용하게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각자가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교육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학영재학교 사무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하여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지겠습니다.
2. 업무나 과제를 하면서 타인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여 주어진 목표를 달성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아이들을 좋아하고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데 보람을 느껴 부산행복한학교재단에서 시행하는 희망씨앗뿌리기 멘토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총 40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학교에 배정된 멘토들은 학교에서 지시하는 일과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할 지 자율적으로 생각하여 실천하였습니다. 저는 함께 한 멘토와 2주동안 야외도서관을 어떻게 활용할 지 구상하기로 했는데 서로 사소한 의견이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고심 끝에 아이들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칭찬게시판과 도서정보, 이달의 행사판을 만들고 도서관의 이름도 새롭게 지었습니다.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이 도서관으로 하나 둘 모여 매 시간마다 교과 외 시간을 활용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저 또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3.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해결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학교 행정실에 계약직으로 근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 선생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갑자기 일을 그만두는 바람에 서류와 관계된 일을 떠맡게 되었습니다. 아직 행정 시스템을 정확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개인인증부터 보안 사항까지 막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개인보안과 관련된 일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려 해결 할 수 있었고 수업과 관련된 일은 제 일이 끝난 후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어떤 한 사람도 그 상황에 대해 화를 내거나 불편해하지 않았습니다. 각자가 나도 똑같은 상황에 처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어쩔 수 없는 상대방의 심정을 헤아렸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면서 융통성을 기를 수 있었고 무엇보다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어떤 사회든지 분위기가 있습니다. 소수의 인원이지만 서로 배려하고 단합하여 일할 때 갈등이 해결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한번 더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4. 정보를 수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업무나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SNS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서포터즈활동과 기자단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문화, 건축, 법 등 여러 분야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스스로 재미를 느낄 수 없으면 기사를 읽는 상대방도 또한 흥미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생소한 주제는 도서관에서 관련된 책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고 행사가 있을 때면 어디든 찾아가서 취재해서 사진과 동영상 자료 등 시각자료로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행사에서 제공하는 팜플렛은 꼭 잊지 않고 챙겨와서 잘못된 곳은 없는지 빠진 내용은 없는지 항상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사 내용과 편집된 사진들이 보기 좋게 기사화 되려면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야했습니다. 따로 PPT제작툴을 익혀 참신한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각종 행사취재와 시정활동, 카드뉴스 제작 등 한 해 동안 발빠르게 뛰어다닌 결과 연말에는 우수 기자단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