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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금호그룹 / 홍보 / 2019 하반기

한양대학교 / 학점 4.18 / 토익 850 / 학교 교지편집부, 한국사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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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금호아시아나그룹(지망회사)을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매일 자신을 변화시키는 삶을 위하여] 지난 8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은 '하늘색'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이 틀 무렵에는 노란색과 군청색의 그라데이션이, 일몰 때는 빨간색과 검은색의 아름다운 조화가 펼쳐졌습니다. 그저 하늘이 좋아서 공군장교의 길을 택했었는데, 비로소 하늘을 좋아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늘처럼 '매일 자신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고 싶었던 것입니다. 보통 하늘색이라면 연파랑색을 떠올리지만, 실제로 관찰해보면 하늘은 자신의 색깔을 시시때때로 바꿉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또한 처음에는 작은 차량 한 대로 시작해 지금은 하늘을 주름잡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으며, 다양한 교통 분야에서 활약하는 등 마치 하늘처럼 항상 혁신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사랑하고 또 하늘처럼 살아가고 싶은 제게,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의 운송기업을 꿈꾸는 금호고속의 역사와 비전은 무척 매력적입니다. 그 비전에 저도 함께 탑승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 10년 내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이며, 그것을 추구하는 이유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서술해 주십시오.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을 일구기 위해] 대학시절, 한 교직수업에서 "앞으로 10년 뒤엔 여러분 자리에 다문화, 탈북자, 외국인의 자녀가 앉아 있을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어떤 교육을 할 건가요?"라는 질문을 들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대부분의 국내 기업은 '내국인만' 대상으로 하지만, 이제 그 편견이 깨질 시점이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운송업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며, 특히 항공-운송 그룹이자 '아름다운 기업'과 '아름다운 사람'을 비전으로 삼는 금호그룹으로선 '내국인이 아닌' 수요자들을 위해 준비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개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다양한 경영전략을 구상하고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섬세한 인권감수성을 키울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금호고속'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귀하가 지원한 직무는 무엇이며, 해당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본인의 역량, 준비과정 및 관련 경험을 근거로 서술해 주십시오. [모든 소통에 능한 전천후 마케팅 전문가] 단순히 무언가를 알리는 게 '선전'이라면, '마케팅'은 사람들과의 소통에 가깝습니다. 학습된 반응을 하는 인공지능과 달리 인간은 각각 다른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측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마케팅의 전략과 방향 또한 실시간으로 계속 바뀌어야 합니다. 따라서 마케팅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사람과 시간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 교지편집위원회에서 4년 간 책을 편집하며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본적인 학내사안은 물론 사회문제와 문화비평을 주로 다뤘고, 이를 통해 사회와 사람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군에서는 '시간'을 배웠습니다. 27권의 월간공군을 펴냈으며 2종의 웹툰, 10여 편의 카드뉴스를 만들며 홍보의 기술을 터득했습니다. 특히, 군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딱딱하고 지루하기 마련이라 타이밍이 중요했기에 음력 절기와 기념일을 외우는 등 적절한 타이밍을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정하고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했던 경험과 관련 추진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이를 극복한 방법, 그리고 그 일의 결과를 중심으로 서술해 주십시오. [인생은 타이밍! 시의적절한 명분을 발견하다] 군에서 월간지담당을 맡았을 때의 일입니다. 지난 담당자들이 5년 넘도록 해결하지 못한 임무가 있었습니다. 1950년대부터 발행된 공군지(誌)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일로, 기획부터 홈페이지 발주용역 등 무엇 하나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예산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최소 1억 원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공군지의 상징성을 고민했습니다. 마침 공군 70주년이 다가오고 있었고, 공군지의 여러 장점 가운데 '창군과 함께 시작한 잡지'라는 특징에 주목했습니다. 저는 국방부에 예산을 요청하며 발표할 기회를 달라고 했고, 성공적인 발표 결과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첫 삽에 불과했지만,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임무를 완수했다는 사실에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전역 후, 후임으로부터 홈페이지를 완성했다는 소식과 함께 '첫 발을 내딛어주어 고맙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윤리∙도덕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손해나 희생을 감수하고 일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면 서술해 주십시오. [섬기는 리더십 실천] 2년의 편집장, 3년의 간부 생활을 통해 늘 리더십을 발휘해야만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편집장 시절에는 늘 회의시간보다 10분 일찍 나와 편집실을 청소했으며, 다른 위원들을 위해 필기구나 간식 등을 책상 위에 준비했습니다. 할 일을 제시간보다 일찍 마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대기했고, 궃은 일에는 항상 앞장섰습니다. 군생활을 할 때도 중간관리자로서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노력했는데, 매일 아침 커피를 타서 상급자와 하급자를 가리지 않고 나눠주었으며 퇴근할 때는 자주 병사들을 차에 태워 생활관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잡일조차 맨 앞에 나서서 했기 때문에 조금은 '폼 안 나는' 리더였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섬길 수 있을 때 섬기자'는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 위치에 있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돕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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