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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분야와 관련된 본인의 보유 역량을 기술하시오. (600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토목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먼저,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반, 토질, 구조, 수리 등의 지식을 배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학우들과 설계기준을 참고하여 교량설계 프로젝트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시설물의 유지관리와 관련한 유지관리공학 과목을 학교에서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의 기반시설 공사업무나 감리,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등의 업무를 할 때 시대와 기술 흐름에 발맞춘 원만한 문제해결능력과 여러 가지 검토를 함에 있어 정확성을 부여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시공사에서 두 번의 인턴을 하며 시공현장을 직접 겪음과 동시에 공사의 전반적인 품질, 공사, 안전 관리 업무를 경험하였고 이를 토대로 원활한 상황대처와 능동적인 태도를 지니게 될 수 있었습니다. GH는 주로 건설사업을 직접 시공보다는 관리하는 입장으로서 시공사와는 역할이 다르지만 현장을 겪어보고 감리를 받아본 경험이 제가 관리자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때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2.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상대방에게 성공적으로 설득했던 경험을 상황ㆍ행동ㆍ결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600자)
- 대학교 2학년 때 과외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학생과 제가 온라인으로 직접 연결되는 과외 매칭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학부모께는 학생과 연락이 닿은 이후에 만나 뵙게 되었고, 심지어 학부모님의 사전동의가 없었던 상황 탓에 과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먼저 입장을 바꿔 저의 어떤 점을 알려드려야 신뢰를 높일 수 있을지 생각하였고 저의 학력과 수업방식, 실현 가능한 목표와 교재 등 궁금하실만한 것들을 자세하면서 명료하게 문서화하여 보여드렸습니다. 그와 동시에 무료로 시범 강의를 1회 제공해드렸습니다.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해하셨고 믿고 과외를 맡겨주셨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입사한 후 공사업무나 건설사업 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면 여러 민원을 상대하거나 다른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가 얽힌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협상하거나 대화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말로 설득하기보다는 보이는 자료로 문서화하여 신빙성을 높이고 상대방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줄 줄 아는 소통방식이 필요하고 생각하여 역지사지의 태도를 취하였고 이러한 방식은 입사 후 업무를 수행할 때에도 분명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최근 5년 내에 직면했던 삶의 어려움이 무엇이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기술하시오. (600자)
- 과거에 전문직 시험을 1년간 준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아쉽게 결과는 불합격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 진로를 정할 때 가장 먼저 선택했던 진로였기에 아쉬움과 허탈함에 한동안 목표 없이 무기력하게 지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시공사에서 인턴을 할 기회가 생겼고 숙소 생활을 하며 건설 현장에서 시공 관련 업무를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토목 분야로 진출 시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식도 없었고 목표도 없었지만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여러 가지를 배우며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기회를 겪어보니 점점 이 분야에 흥미가 많이 생겼고 새로운 진로 설정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달리며 발전해왔기 때문에 목표를 잃고 지쳐 방황하던 시기에 가장 힘들었지만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으며 현재는 토목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역량을 쌓으며 새로운 목표와 기회를 얻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도전을 하며 성공과 실패 모두 겪겠지만 어떤 경우든 교훈을 얻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고 긍정적인 마음가짐 또한 가질 수 있었습니다.
4. 직무수행을 통하여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한 경험이 있으면 기술하시오. (600자)
- 올해 1월 모 시공사 터널 현장에서 인턴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공사팀에서 근무하던 중 과장님께서 터널 철근 조립도를 주시며 물량산출 검토를 부탁하셨습니다. 인턴 초기에 구조 상세도 등을 여러 번 훑어봤고 철근콘크리트 과목을 배운 적도 있어 처음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전 물량산출은 처음이었고 막상 조립도를 보니 현장을 매일 내려감에도 불구하고 도면을 정확히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긴 시간 고민 끝에 이론으로서의 지식에 한계를 느껴 스스로 부족함을 인정했고 먼저 과장님께 시간을 좀 더 주실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 후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적어가며 정리했고 그 부분을 질문드리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도면을 챙겨 다시 한 번 현장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현장으로 가 도면을 보며 이 철근은 어디에, 왜, 어떤 방향으로 배근 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물량산출을 검토했고 결국 기존 물량의 오류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직무수행과정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문제를 인정하고 분하여 해결한 첫 경험이었고 책이 아닌 다양한 접근 방법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5. 직장인으로서의 직업윤리가 왜 중요한지 본인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설명하시오. (600자)
- 살아오면서 저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자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조직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 사내 동료나 상사분들과의 약속, 기업의 고객들과의 약속 등 끊임없는 약속의 연속이고. 이것을 잘 지키는 것이 직업윤리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직장인이 되면 사회로 진출한다고 말합니다. 그 사회에서의 규율을 지키고 사람 사이의 예의범절,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직업윤리입니다. 직장인이 되어 조직에 소속되는 순간부터 개인은 더 이상 개인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또는 기업의 성격에 따라 공적인 의무와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과거 시공사에서 두 번 인턴을 하며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감리도 받아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직업윤리에 대해 느끼고 배웠습니다. 관리 매뉴얼이 굉장히 상세했고 사소해 보이지만 그런 상세한 것들을 점검해야 안전사고와 부실공사를 예방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어느 현장에 가더라도 무사고가 제 1의 목표였고 그것을 보고 근로자와 관리자 한 명 한 명의 직업윤리가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의 목표달성과 가치 창출을 위해서 직업윤리는 필수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6. 우리 공사에 가장 부합된다고 판단되는 인재상을 기술하시오. (600자)
- 다양한 인재상 중 가장 부합되는 것은 소통, 전문성, 부지런함 이 세 가지 능력입니다. 먼저, 소통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이 아닌 공사라는 조직에 소속된 조직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수월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기여할 것이며 갈등이 생겼을 때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둘째,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어야 업무 수행 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개개인을 넘어 조직의 발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문성은 소통과 대화의 질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입사 전후 전문성을 갖추고 기르기 위해 역량을 꾸준히 개발하여 발전하는 사람이 공사에 부합하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부지런한 인재가 공사에 부합합니다.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니만큼 조직이 모든 사업을 잘 관리할 수 있기 위해 조직원들이 톱니바퀴처럼 부지런하게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하다는 것은 신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가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과 별개로 직업윤리 정신이 투철한 인재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