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 간호학부 / 학점 3.52 / 사회생활 경험: 한림대학교 부속 춘천성심병원 간호사 8년 / 기타: KBS한국어능력시험 -3급, 간호사자격증, 임상전문간호사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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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대방이 수용 할 수 없는 사항을 요구할 때 적절한 대처로 해결하였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당시 상황을 간략히 기술하고, 본인이 사용하였던 의사소통 방식과 그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간호학부 학생회의 임원으로 재직동안 교수님들과 15년 전통의 학부 내 동아리, 동문회 폐지를 요구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95년부터 있던 과동아리와 동문회는 선후배간의 교류와 소속감을 안겨주어 많은 만남의 장을 이루게 해준 집단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은 동아리, 동문회가 후배들에게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장한다는 취지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300명의 학부생을 8명의 학생회 임원이 대표하여 교수님들과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사실 한 학문의 지식인들과의 의사소통에 겁을 먹었지만, 대본을 작성하며 준비를 탄탄히 하였습니다. 익명으로 다수의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협하지 않은 의견을 모으려 노력했습니다. 선후배간의 관계는 신입생들에게 불편함을 준다는 단점과, 사회적 관계 형성, 소속감,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는 장점을 비교하면서 집단의 유지를 주장했습니다. 교수님들고 이에 대해 경청의 자세를 보여주신 덕분에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는 데 수월했습니다. 의견 주장에 있어서 탄탄한 근거를 뒷받침하니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이로서 동아리,동문회는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고 뿌듯함을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2.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일을 추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고생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주십시오. 당시 상황을 간략하게 기술하고 본인이 파악한 문제점과 대처 방식을 구체적인 행동중심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양한 환자와 질병을 마주하는 것을 경험으로 뿐 아니라 지식의 확장시키기위해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근무 스케쥴의 조정이 쉽지 않아 나이트 후 등교하거나, 퇴근 후 피로한 몸을 이끌고 졸면서 시험을 준비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피곤한 날의 연속이었지만, 지식 습득의 기쁨에 취해 성실하게 공부했습니다.
간호사에게 근거중심의 실무간호를 추구하면서도 교육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지 않는 문제로 부서장과 종종 면담을 했습니다. 석사 학위를 얻기위해 등교하는 휴일을 교육휴가로 대체가 가능한지에 대해 문의, 의견을 제시했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 속상해던 경험이 있습니다.
극한 상황일 수록 열정은 더 높아졌습니다. 성취에 대한 기쁨을 누리고 꾸준함을 유지하여, 장학금을 받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힘든 만큼 뿌듯하게 이룬 전문 임상 지식을 토대로 국민의 질병, 예방, 진단, 치료의 이해, 관리에 힘쓰고 싶습니다.
<3. 소속된 팀이 다른 경쟁 팀들보다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거 이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당시의 상황을 간략히 기술하고, 소속된 팀의 미흡한 점을 보완한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8년간 대학병원의 중환자실 소속 간호사로서 일했습니다. 다른 부서보다 응급, 중증 질환을 아우르는 간호사의 집합이라고 인정받는 부서였습니다.
하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으로서, 중환자실 간호인력보다 응급실 간호인력에 많은 관심이 쏠렸고, 중환자 부서의 배치 인원의 충원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많은 술기를 시행하는 것에 어려룸이 많았습니다.
간호인력은 지역병원에서 늘 부족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 한정된 인력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야만 했기에 우리 부서는 개개인의 역량 상승을 중요히 여겼습니다. 의학적 지식이 간호업무를 수월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중환자실 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석사학위 시절 획득한 지식을 후배들에게 베풀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질병의 기전, 치료, 검사, 간호 등에 대한 강의를 하여 질 높은 환자 간호를 도모했습니다. 실제 환자의 사례에 적용하며 설명하니 이해도도 높았습니다.
<4. 다소 불편하고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던 (팀,학교 등)의 규칙이나 절차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상황을 간략히 기술하고, 어떤 점에게 그렇게 생각했으며 당시 본인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의교기관에서는 방문자 제한 규정을 두고, 입구에서부터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중증의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메는 동안 보호자들은 병원 출입에 제한이 있어 많이 슬퍼했습니다. 감정의 호소라며 규칙을 어기려는 보호자들도 있었습니다. 의료인으로서 공감, 동감의 자세는 중요하기때문에 보호자들의 심정을 헤아리다가도, 국민 건강, 전염병의 전파 방진에 대한 책임감을 엄숙히 대하고 있어 이 상황마다 딜레마를 마주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하며 임종이 임박한 환자의 보호자가 줄이 긴 병원 입구에서 문진-체온 측정의 과정을 기다리면서 내원이 지체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응급상황 발생시 간호사 1인은 보호자에게 연락하고, 간호사 1인은 병원 입구에 연락하여 환자 응급-임종 상태로 몇분이내에 보호자가 도착 예정임을 알리는 프로토콜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방문객들과 다른 스티커를 붙이고 간소하지만 정확한 절차로 병원 입구의 진입을 용이하게 했습니다. 업무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배려해주는 프로토콜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간호학부 시절 춘천시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에서 홍보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국민 대상의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모든 음식점 내 금연을 법제화하기위해서 시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사업장에 방문하여 금연 홍보물을 비치하는 일을 했습니다. 금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마음 하나로 추운 겨울에 보건소 선생님들과 시내-외곽을 누비고, 사업장 하나하나 방문하여 홍보하였습니다.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거부를 당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저의 역량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보건소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오히려 거부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전문지식을 더하여 응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큰 사업에 있어서 저는 작은 인력 중 하나였지만, 국민 건강을 위해 큰일을 한것 같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질병 예방, 보건 향상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 국민 건강 증진사업, 서비스를 이끼는 열정을 가진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간호학부 신입생 시절 봉사에 대한 갈망으로 시립요양원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시설 봉사를 시작으로 점차 의료지식을 습득하게 됨으로서 조금 더 중증의 어르신을 뵙게 되었습니다. 제가 배운 전공이 어르신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4년간 시립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저는 생명을 나누고 인간의 존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인도주의적인 간호사가 되기를 바랬습니다.
질병의 치료, 간호가 의료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인도주의의 전부하고 생각항 대학병원의 간호사로 봉사의 마음을 담아 일했습니다. 이제 저는 질병의 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더 나아가 국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이 밑받침되어야 의료의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건강증진의 도모야 말로 진정한 인도주의임을 알았습니다. 포괄적인 의료의 종착점인 본 기관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활동을 하는 건강지킴이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