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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 보건의료정보관리사 / 2020 하반기

유한대 / 보건의료행정학 / 학점 4.3/4.5 /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워드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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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학창시절, 저희 가족은 외조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는 가족 중 누구보다도 계획적이시고 끈기가 강하신 분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외할아버지께서는 언니와 저에게 계획표를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학기 중에는 공부계획표를, 방학 중에는 생활계획표와 공부계획표를 만들라고 하신 후, 계획한 것을 잘 지켰는지 검사하셨습니다. 또한, 당시 외할아버지께서는 직장에 다니심에도 불구하고 계획한 공부시간이 되면 저희를 위해 TV를 끄시고 저희 옆에서 책을 읽으시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외할아버지의 노력으로 인하여, 항상 어떤 일을 해야 할 때,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해야 할 일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수행하며 해야 할 일을 끝까지 끝내야 하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성격 및 특기사항 성격의 첫 번째 장점은 성실하다는 것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지각이나 결석을 하지 않았으며, 과제도 항상 잊지 않고 꼼꼼히 하였고, 약속 시각엔 항상 약속 시각보다 적어도 10분은 먼저 도착하여 기다립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근로장학생으로 민원안내 업무를 할 때, 항상 업무 시작 20분 전부터 민원실에 가서 일찍 오신 분들을 안내하고 민원실을 정리하였으며, 업무 시간 동안 화장실조차 가지 않고 맡은 시간에는 그 자리를 계속 지켰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항상 해야 할 일이 있으면, 포기하지 않고 끝이 날 때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근로장학생으로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서 업무를 할 때, 모든 직원분이 좀 쉬면서 하라고 말해주실 정도로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였습니다. 성격의 단점은 내성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항상 상대방의 이야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먼저 말을 거는 등의 노력을 하여 직원분들과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생활신조 저의 생활신조는 `배려하며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자.` 입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와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을 잘하더라도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의 인간관계는 깨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을 맡아 하는 지와는 관계없이 다른 사람에 대해 배려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믿음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믿음을 주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업무를 할 때,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자신은 없지만 꼼꼼한 일 처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업무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원동기 및 장래계획 보건의료정보관리사라는 직업은 전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취업 상담 도중 교수님께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시험을 볼 것을 권유받은 후, 보건의료정보관리사에 대하여 알아보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에 관한 관심이 생겨 면허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사와 관련된 여러 과목을 이수하였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 작년 12월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한다면 적극적이고 성실한 태도로 업무를 배우고 익숙하지 않은 업무로 인하여 속도가 느리더라도 업무를 정확하게 하여 실수로 인해 다시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업무에 익숙해진다면, 업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함과 더불어 영어를 공부하겠습니다. 업무를 하려면 의학용어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업무의 이해도 빠르고, 같이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역량 및 업적 저의 장점은 솔선수범입니다. 평소 친구들이 전공과 관련하여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에 저는 친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여러 번 반복해서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공부하는 방법이나 암기하는 방법 등 공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였고, 제가 모르는 부분이라면 다시 풀어보고 교재를 찾는 등 답을 찾아 이해하여 다시 그 내용을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시던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튜터링이라는 멘토 멘티 프로그램의 참여를 권유해주셨습니다. 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고, 한 학기 동안 프로그램에서 멘토로서 해야 할 역할을 하며 멘티들의 공부를 도와주었습니다. 한 학기가 끝난 후, 함께 멘토 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사람의 성적이 오르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생활 중 학과 추천으로 한 대학병원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전자의무기록을 도입하기 위하여 환자 사례를 만들어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해보는 테스트를 하였고, 그곳에서 환자의 사례에 맞춰 각 진료과, 진료지원부서 등을 찾아가는 일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환자의 진료 경로에 따른 전자의무기록 입력 과정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실습할 때, 원무과 창구의 무인수납기와 번호표 기계 앞에서 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을 돕고 안내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혼자 안내 업무를 하는 도중, 번호표 기계가 고장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대형병원이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았고 대기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차분히 해결 방안을 생각했습니다. 먼저 원무 창구의 직원들께 기계가 고장 났음을 알리고, 환자분들을 오신 순서대로 안내하여 환자분들이 원활하게 원무 창구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